간수의 배려로 이 세상에서 피게될 마지막 담배를 태우며 기억의 조각을 더듬어 보게 되네요...
도대체 무엇인가 홀린 듯 살아온 지난 몇 년간의 기억을요...
[단편호러] 살인을 위해 태어난 자
a witer: ★김뱀★
a production: Ghost Writer
a style of writing: horror
1999년 12월...
저는 울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여자가 저를 떠나려고 하고 있네요.
여자는 냉정합니다.
제가 불쌍하게도 애원하는데 들은척도 안합니다.
참 이상해요.
저를 좋다고 할때는 언제고 버릴때는 정말 너무도 차갑고 비참하게 만드네요.
제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요?
그 여자가 좋다고 하면 만나고 이제는 싫다고 하니 가야되네요...
그렇지만 그녀를 보내주려고 합니다.
그게 그 여자의 사랑하는 방식이라면 인정해 줘야겠지요...
괴로운 마음에 저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친한 친구를 불러
술을 한잔 마십니다.
친구는 제 어깨를 토닥거리며 기운을 북돋아 주려고 하네요.
고마운 친구지요... 세상에서 정말 믿을수 있는...
술이 목을 타고 독한향을 남기며 넘어갑니다.
그러나 내가 마시는 것이 술인지 아니면 눈물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잠시 여행을 떠날까 합니다.
그녀를 잊기위한 시간여행을...
2000년 5월...
햇살이 맑습니다.
눈이 부셔 하늘을 똑바로 볼수가 없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그동안 여러곳을 다니며 기나긴 여행을 했거든요...
경제적으로 손실이 많았지만 정신적으로는 얻은 것이 많았어요.
그래도 사람에게도 회귀본능이 있는지 정든집으로 가는길은 설레이기만 하네요.
오랜만에 보는 거리... 낯익은 간판들... 그리고...
그리고...
얼굴에 만연했던 웃음이 싸늘히 식어가네요.
제 두눈은 처음에는 당혹감으로... 그 다음에는 의아함으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분노로 바뀌네요.
이상합니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녀...
그녀는 저를 못알아보았지만 저는 한눈에 그녀를 알아보았답니다.
그래서 좀 당황스러웠네요...
그녀를 피해 골목으로 숨었는데
그녀 곁에는 제 친구가 있네요...
그때 저를 위로해주던 그 친구가 말이죠...
그냥 사적인 감정없이 만나는 것이겠죠?
친구같은 관계로...
사실 우리는 셋이서 자주 만났기에 서로 편한 사이거든요...
설마 저와 어렸을때부터 친구인 녀석이 그러지는 않겠지요...
그녀와 헤어진 것은 헤어진 것이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편하지 못하네요.
아니 오히려 더더욱 아프고 답답하네요.
이러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왜이리도 심장이 뛰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제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기를 바랍니다.
2000년 8월...
[너 니가 나에게 어떻게...]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나로써 어쩔수가 없었어.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정말 미안하다.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우당탕.
제 주먹은 친구의 얼굴을 후려치고 말았네요.
더러운 놈.
저런놈을 그동안 친구라고 믿고 있었던 제가 바보였네요.
어떻게 저에게 이럴수가 있는걸까요?
전 그녀가 누구를 만나든 그래도 행복을 빌어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미워도 한때 제가 사랑했던 사람이고
같이 있던 추억들은 문득 행복한 웃음으로 다가왔기에요...
그렇지만 그렇게 제 사정을 잘 아는 친구놈이 그녀와 만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아요.
세상이 저를 놀리는 걸까요?
진정한 우정이라 생각했던 친구가 당연히 거절을 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만난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또 나를 한때는 사랑했다던 그녀가 왜 하고많은 사람들 중에 제 친구를 택했는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저를 가지고 장난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들에게 있어서 정말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을 뿐인가요?
철없던 시절 저를 좋아한다며 따라다니던 그녀...
그래서 5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사랑했던 그녀...
그리고 아주 어린시절부터 형제처럼 같이 자라난
누구보다도 듬직했던 친구...
그런데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했던 것인가 봐요.
사랑이란 말이라면 다 용서할수 있는거 아니냐고요?
사랑이란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맞을수 있는 거라고요?
저는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함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예의나 기본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그녀도 잃고 친구도 잃게 되었답니다.
도대체 제가 잘못한 것이 무엇이기에 모든걸 포기해야만 하는 걸까요?
화가 납니다.
그런 그녀를 사랑했던 제 자신이 화가나고
행복을 빌어주었던게 우습게 느껴집니다.
전 그들의 행복을 빌어줄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처참해 지기를 원할 뿐입니다.
아주 지독히...
2001년 2월...
이제 계획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오늘 드디어 실천을 할 때입니다.
저도 제가 미친 것 같아요.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깟 여자 하나 때문에...
그렇지만 그날 이후로 제 가슴속에 타오르는 분노의 불길은
사그러들기는 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타올라만 가네요...
밤에 잠도 못잘 정도랍니다.
그 둘이 제 앞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다닐때면 주먹이 아프도록 꽉 쥐게 된답니다.
이제 그들은 저의 눈치도 보지를 않네요.
전 최소한 미안한 표정이나 아니면 당연히 제 앞에 안나타 나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친구들 모임이나 같이 마주칠만한 자리에는 그들은 함께 나타났고
처음에는 그런 그들을 뭐라하던 친구들도 이제는 다들 익숙해진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럴수록 더욱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이제 모든게 저를 떠나가네요... 도대체 저에게 무슨 잘못이 있기에 그러는 것이죠?
그들이 행복해 보일수록 제 마음은 불행해져 갔었답니다.
왜 당연히 벌을 받고 불행해야 할 그들이 행복해져만 가는 것일까요...
이제는 아무도 그들을 뭐라 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냥 저혼자만 집착이 남아있는 바보같은 남자처럼 취급받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그들을 심판해 주지를 않으니 이제는 제가 심판을 하려고 합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라도 말이죠...
이 계획을 위해 몇 달간이나 꼼꼼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둘을 불행하게 만들...
저는 계획을 위해 24시간 가동하는 규모가 작은 전자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지나자 혼자서 근무하는 야근을 신청했지요.
이유는 돈이 좀 필요해서 야근을 하는 것이라 했구요...
DVD같은 기기에 들어가는 칩을 생산하는 곳에서 QC(품질검사)를 하는 일이었기에
매일 밤 야근을 하면서 물량을 맞춰 주었지요.
그렇게 몇 달간 하면서 저는 하루에 조금씩 물량을 빼내어 따로 보관을 하였답니다.
워낙 많은 양의 불량을 검사하고 빼내기에 그것은 아주 쉬운 일이었지요.
또한 혼자 일하기에...
그러다보니 하루분의 물량을 빼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요...
다만 시간이 좀 걸렸을 뿐이지만요...
회사는 출퇴근을 카드로 찍기에 알리바이로 증명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기계도 그냥 돌려만 놓으면 되고 나온 물건들은 폐기한채 제가 빼놓았던 물건들로
채워 놓으면 되니까요...
그 돌아간 기계의 카운터와 제가 맞춰놓은 물량...
그리고 출퇴근 카드에 찍힌 저의 시간들이 다 부정할수 없는 증거가 되어 줄겁니다.
저는 밤에 출근해 출근 카드를 찍고 몇시간을 기다리다 새벽이 되자
계획실현을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녀는 혼자 자취를 하고 있거든요...
그녀와 제 친구의 불행을 위해 저는 제 친구의 체모를 화장실에서 몰래 가져다 놓았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저는 그녀의 방으로 들어가 봅니다.
문이 잠겨있지만 워낙 익숙한 집이고 자주갔던 곳이라 들어가기에는 수월했습니다.
그녀는 자고있네요.
왠지 한순간 사랑스러워 보이기도 했지만 그녀의 자취방에서 괜히
그 친구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다시금 분노로 뒤바뀌네요...
전 장갑을 끼고 준비해둔 테이프로 그녀의 입을 재빨리 막습니다.
그녀는 순간 잠에서 깨어 발버둥을 치네요...
저는 그때 그녀의 연수(延髓) 부분을 준비해둔 망치로 내리쳤습니다.
사람의 연수부분은 의학적으로 바늘하나로도 죽일수 있는 치명적인 급소니까요...
저도 계획을 위해 그 정도는 공부해 두었지요.
피가 튀고 그녀는 몸에 이상이 왔는지 덜덜 떠네요...
공포인지 아니면 뇌의 장애인지는 몰라도...
처음에는 깔끔하게 죽여줄 생각이었답니다.
단 한방으로 급소를 쳐서 편하게 가게 해주려는...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피가 튀는 것을 보자 알 수 없는 흥분감이 찾아들었고
저는 그녀의 입을 다시 단단히 틀어막은뒤 망치로 그녀의 눈을 내리쳤습니다.
눈이 깨지고 구멍이 드러날려고 하네요...
그렇게 하나씩... 양쪽눈과 코와 입과 온몸을 그녀가 더 이상 움직일수 없을때까지
때리고 또 때렸습니다.
마치 가죽 무두질을 하듯이...
이상하게 신났습니다.
어찌보면 제 마음속에 악마가 사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순간 이런 제가 두려웠지만 그 반면 지금까지 느껴왔던 그어떤 것보다도 스릴있고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너무 즐거움에만 빠져있을수는 없겠지요...
그녀가 더 이상 꼼짝도 하지 않자 재미가 없어진 나는
준비해둔 기름을 그녀의 몸에 뿌리고 화장실 욕조에 물을 튼후 그 안에
제 친구의 체모를 집어넣습니다.
불을 지르는 것은 혹시라도 남았을지 모르는 증거를 없애기 위한 것이고
욕조에 물을 받고는 친구의 체모를 넣은 것은
열기로 인해 물이 증발 되더라도 그 안에 있는 체모는 발견되기 쉽기 때문이지요.
저는 그렇게 불을 붙이고는 재빨리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불이 전체적으로 붙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니까요...
그전에 빨리 현장을 빠져나와야지요...
그리고 회사로 가서 기다린 다음 물량을 맞추고 퇴근 카드를 찍어야 하니까요...
계획은 완벽했습니다.
저의 알리바이는 너무도 명백했고 아무리 살펴보아도 기계의 카운터나
저의 출퇴근... 그리고 물량의 이 삼박자가 완벽히 맞았기에
제가 회사를 나왔으리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저 간단히 서에가서 몇가지 조사만 받고 거짓으로 놀란척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친구의 체모는 욕탕에서 발견되었고
경찰측은 이성간의 말타툼끝에 결국 이렇게 된거라 결론을 내렸지요.
자기는 아니라며 울고불고 하는 친구녀석...
내 다리를 붙잡으며 외칩니다.
[너는 나를 믿지? 내가 그런일을 하지 않을 거라는걸 알지?
제발 나좀 살려줘... 나 어떻게 하면 되는거지?]
저는 그렇게 호소하는 친구에게 나지막히 말했습니다.
[그럼... 죽어.]
서를 나오는 제 마음은 상당히 유쾌하네요...
모든 계획이 마치 수학공식 풀듯이 정확하니 세상 모든일이 우습게 보이네요...
그때부터 제 인생은 그때의 쾌감을 잊지 못하고 좀더 치밀하고 좀더 자극적인 방법의
살인을 연구하게 되었답니다.
참 신기합니다.
마치 신에게 능력을 부여받은 것처럼 누구에게 배운적도 없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것도 아닌데 살인이 너무도 쉽습니다.
어느부분을 치면 괴로워하고 어느 부분을 자극하면 영혼이 빠져 나가는지
이제 눈에 선합니다.
마치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재능처럼 말이죠...
그녀의 사건을 계기로 저는 눈을 뜨게 되었고
바보같은 경찰들을 상대하는 것도 재미있었답니다.
신에게 부여받은 천재적인 살인자...
그게 바로 저였지요.
죽은 사람들또한 서로 아무 연관이 없었기에
더더욱 저의 흔적을 찾기는 힘들었죠.
그러나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일까요?
평소 범행을 저지르고는 최단시간내에 현장을 뜨던 제가
어느날은 저도 모르게 시체를 토막내고 장난치다 붙들리고 말았습니다.
저도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붙잡아 주기를 기다린듯이... 이젠 지친듯도 싶습니다.
법정에 가서도 저는 변호사도 안쓰고 그냥 제 죄를 다 시인했습니다.
그들은 그때까지도 모르더군요...
제가 그 유명한 연쇄살인범 인줄을요...
제가 자백하지 않았으면 저는 그 한사건 만으로 처리 되었을 것입니다.
제가 왜 다 자백을 한거냐고요?
글쎄요...
그냥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잡히는 순간 저의 임무는 끝난것이다... 뭐 이런 생각이 말이죠.
또한 제가 그동안 한짓이 있는데 한사건 만으로 처리되기에는
창피하잖아요...
저는 천재의 살인마인데 조무래기 취급 받을수는 없는 거거든요...
뭐 죄를 시인한 이상 저에게는 당연한 결과가 내려지더군요.
그것은 바로 사형...
담배연기속에 지나간 기억들이 그렇게 뭉게뭉게 떠오르다 사라져 가네요...
2004년 2월 어느날... 사형집행시간
[이봐 1463번 이제 가야할 시간이네.]
[예 이제 가야죠...]
저는 담배를 다 끄고는 사형실로 들어갑니다.
이상하게도 죽음을 앞에두고 있으면서도 조금도 떨리거나 하지를 않네요.
무덤덤 합니다.
마치 예정된 일인 것처럼...
그렇게 사형실로 들어가는데
전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 간수가 옆으로 오더니 나지막히 말을 합니다.
[그동안 수고했네 1463번...
주인님께서 무척 흡족해 하고 계시네.
자네의 역할을 충분히 잘해내 주었어.
이제 영원히 주인님 곁에 있을수 있을거네.
영원히... 뜨거운 불길속에서... 하하하하...]
간수의 얼굴을 보니 어린아이 같기도 하고 나이 많으신 분 같기도 하고 좀 묘합니다.
그리고 더더욱 묘한 것은 눈이 파랗게 빛나고 있다는 것이죠...
아름답게... 혹은 잔혹하게 시린...
아..그럼 나는 그때 순간의 분노로 악마에게 영혼을 판것이었단 말인가요?
그럼 지금까지 이게 나의 힘이 아니라 다 계획의 일부였다는 건가요?
첫댓글정말 오랜만이네요.. 혹 잊으신것은 아니신지.. 정신이 없어서 글에 손을 못대고 있는 상황이라... 항상 하는 말이지만 단 한분이라도 재미있게 보신다면 좋겠네요... 글구 제 글은 언제쯤 우수란에 들어갈련지...ㅎㅎㅎ... 아직 부족하다는 뜻이겠죠... 더 노력해야죠...그럼 이만~~
엔터키 남발이요?? 엔터키라....저두 글을 쓰는 사람으로써 글은 깔끔하고 보기 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분량을 늘이거나 긴장감 조성이 아니라 글을 보기 깔끔하게 하려고 하는 거랍니다.제 모든 글들이 이런 식으로 진행된답니다. 공지를 보았는데 제이슨님 의도가 무언지 몰라도 제 해당은 아닌것 같던데요...
첫댓글 정말 오랜만이네요.. 혹 잊으신것은 아니신지.. 정신이 없어서 글에 손을 못대고 있는 상황이라... 항상 하는 말이지만 단 한분이라도 재미있게 보신다면 좋겠네요... 글구 제 글은 언제쯤 우수란에 들어갈련지...ㅎㅎㅎ... 아직 부족하다는 뜻이겠죠... 더 노력해야죠...그럼 이만~~
오오오!!!굿!굿!!![자제불가]
김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ㅜ_ㅜa 다음 소설도 기대할게요~ 건필하세요!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김뱀님 오래앳만~!!!재밌어요~!
엔터키...자제를....-_-;;; 밑에 제이슨님 공지를 눈여겨 봐 주시길....
엔터키 남발이요?? 엔터키라....저두 글을 쓰는 사람으로써 글은 깔끔하고 보기 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분량을 늘이거나 긴장감 조성이 아니라 글을 보기 깔끔하게 하려고 하는 거랍니다.제 모든 글들이 이런 식으로 진행된답니다. 공지를 보았는데 제이슨님 의도가 무언지 몰라도 제 해당은 아닌것 같던데요...
오우~ 정말 잘읽었습니다. ^^
피가 퇴고->피가 튀고....이지요?^^ 잘 읽었습니다.재밌었습니다.!
오호호호~+_+b(Good) 아..엔터키가 좀 많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공백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심하게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오히려 문단을 나누어서 읽기가 정말 불편하죠.
우와~~김뱀님 잘 읽었습니다.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ㅎㅎ
오옷!! 악마라.. 신비하군 +_+ 내가 그 뒤를..
정말 무섭군요 =ㅁ=... 살인을 위해 태어난 자라... 김뱀님 소설 저번에 읽었는데 그것도 너무 재밌었어요...(제목은 까먹었지만;;) 다음 소설도 기대 마니 할게요^-^
우와아아아아아아~ 김뱀님 반가워요^0^
헉... 어느새...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글을 좋게 봐 주셔서요... 더욱 열심히 할께요... 힘이 나네요~~^^
김뱀님 오랫만이군요^^; 역시 좋은 내용입니다.
와~~~~ 멋져요!! 김뱀님 글도 항상 도키도키하면서 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