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롤도 맛이 괜찮아요^^
우선 천엽, 육회 맛을 보니 괜찮아서, 한~접시 더 갖다먹고...
샐러드 듬뿍~
구워먹은 고기는 우삼겹살..
얇아서 불판에 올려만 놓으니 금방 익고,
맥주도 한잔~
즉석음식 몇가지도 맛보고...
고기먹을땐 풀보다는 쌈무에 사먹는게 맛있던데...
고기먹은 후에 따끈한 소면도... 제가...
미역국이랑,
된장국에다,
쫄깃한 흑미찰밥까지..... 제가.....^^;;
보통 고깃집의 쌀은 별로던데, 여기 밥은 맛있네요^^
반찬으로 구워먹은 양념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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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인가 버끄님 초대벙개 이후로는 첨 들른 <흥부가 기가막혀>...
메뉴가 좀 추가되고 가격이 2,000원 올라서 11,900원...
그 날은 제가 넘 늦게 가서
실은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고, 뭐가 바뀌었는지 제대로 못봤어요..
일욜 늦은 오후,
하루종일 집안 대청소하고는 뻗어 있는데,
지방갔다가 대뜸 울집 앞에 와서는
갑자기 우삼겹살 먹고 싶다는 누구때메,
보쌈먹고 싶다고 해운대<신토불이>가자는 저랑 싸우다,
힘없(?)는 제가 패배....ㅜ.ㅜ
일욜저녁때 가니 그리 복잡하지도 않고,
(그래도 손님은 많더이다^^)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더라구요~
고기뷔페라 해서 (흔히들 생각하는 것처럼) 고기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구,
저렴한 가격에 존 고기 먹고...
샐러드도 여느 고기집보다 훨씬 싱싱하고, 종류도 많고, 맛있고...
밥순이인 저로서는 무엇보다 흑미찰밥이 맛있더라구요~
된장국이나 미역국에다,
반찬으로 양념 쭈꾸미 구워서 먹었구요~
시원한 샤벳느낌의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
.
.
오래전에 <육곳간>이란 고기뷔페가 지인들 사이에 하도 입소문이 나있길래,
그 먼~ 화명동까지 먹으러 간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번잡한 시간전에 가서 편하게 먹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 피크시간이 되니, 과연~ 사람들이 줄서 있더군요..
제가 카페활동을 하기 이전인데,
그 곳에서 우연히 사자왕님 얼굴을 뵌 적도 있습니다...
쥔장 얼굴은 우수회원이 아니라도 어디선가 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ㅎㅎ
이젠 화명동까지 안가도,
조금 가까운 서면에 이런 집이 있으니 맘만 가볍네요...
실은, 그리 자주 가지도 않으면서 말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서 참으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첫댓글 저도 얼마전에 댕기왔었는데; ; 우~ 삼겹먹으로..... 그런데 점심시간이래서 그런지 우~ 삼겹살이 없더군요 저녁메뉴에만 나오는건지..~ 우~~~~~~~ ...저녁에 가야겠어요~
전 낮에 가본적이 엄서서리...건 잘모르겠네요^^;;
쭈꾸미가 불판위에서 서서 움직이네요...ㅋ
누워있던것이 구워지면서 진짜 움직이더라고요^^
제가 얼마전 낮에 엄마랑 같이 갔을땐 쭈꾸미 없던데..낮이라 없었나요?암튼 울엄마 고기부페 첨인데 넘 좋다고 벌써 친구분들이랑 몇번 다녀오셨다네요..ㅎㅎ
런치때랑 밤이랑은 몇가지 차이가 나나보군요~
언제봐도 쭈꾸미는 맛나 보이네요 >_< ~
양념쭈구미 맛있네요~
처이가 이리 마이 무믄 우야노 히히~~~
(버럭~) 저걸 지혼자 우찌 묵습니꺼?.... 제가 무면 얼매나 묵는다꼬....ㅡㅡ;;
얼매나 묵기는 마이 묵잖아요...내 보다 더....ㅋㅋㅋ
저도 어제 댕겨왔는데..넘 좋았어요~ ^^
장금이님, 올만이네요~ 전 입에 맞는거만 몇가지 공략해서 먹죠..^^
화명동 육곳간...지금은 어떨까요?
글쎄요...저도 최근에 가본적이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