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이 빨래하는 날
새댁이 빨래하는 날엔 해가 잘 나서 빨래가 잘 마르는데 옆집 아줌마가 빨래하는 날엔 비가 와서 번번이 낭패였다.
하도 신기해서 아줌마가 새댁에게 물어 봤다.
아줌마: "새댁! 새댁이 빨래를 하면 해가 잘 나는데 왜~그래?:"
새댁: "네~! 아침에 일어나서요.
그이 꼬추를 잡아 당겼다 놓아서 우측으로 자빠지면 해가 나고요.
좌측으로 자빠지면 비가 오지요..
좌측인 날은 빨래 안~해요."
아줌마 : "그럼 안 자빠지고 그냥 서 있으면?"
새댁: "아니 그런 날 미쳤다고 빨래를 해요?"
문제의 정답은?
1. 삼성은 있지만 현대는 없다.
2. 군자는 있지만 소인은 없다.
3. 오리는 있지만 백조는 없다.
4. 대화는 있지만 토론은 없다.
5. 온수엔 있지만 냉수엔 없다.
6. No one has it. some one has not!
7. 신사는 있지만 숙녀는 없다.
8. 중동에는 있지만 남미에는 없다.
9. 강변엔 있지만 해변엔 없다.
10. 상록수는 있지만 침엽수는 없다.
11. 방학에는 있지만 개학에는 없다.
12. 오류는 있지만 에러는 없다.
-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정답: 지하철역 이름
교회 갈 때는 아들과 거리두기
목사님의 설교가 끝난 뒤,
"자.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아들 : "하늘에 계신 우리 할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아버지: "얘야, 하나님께 기도 할 때는 아버님이라고 말해야한단다.
그렇게 한번 다시 해봐라 "
영리한 아들: 잠깐 생각하고 난 후,
"예 , 잘 알았어요.
혀~엉(형) "
일등석은 안가요
가슴이 아주 풍만한 금발 여자가 공항에 들어섰다.
그녀는 파리로 가는 일반석 티켓을 가지고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일등석 자리에 앉아버렸다.
승무원이 와서 그녀가 가진 티켓이 일반석이니 맞는 자리로 가도록 말했다.
그러자 금발 여자가 말했다.
'난 금발이거든요. 파리에 갈 거고, 자리를 옮기지 않겠어요.'
다른 승무원들이 여럿 와서 말해보았지만 여자의 반응은 똑같았다.
'난 금발이거든요. 파리에 갈 거고, 자리를 옮기지 않겠어요.'
그러자 조종사가 상황을 알아채고 일등석으로 내려왔다.
금발 여자를 발견한 조종사는 여자의 귀에다 뭔가 속삭였다.
금발 여자는 허겁지겁 소지품을 챙기더니 일반석으로 달려갔다.
승무원이 이유를 물었다.
'뭐라고 말씀하신 거죠?'
조종사가 대답했다.
'별거 아닌데 그냥 일등석은 파리로 가지 않는다고 했지.'
나두 고거이 먹고 시포요
어디 놀러가서 애를 잃어버리게 되면 엄마도 울고불고 당황하게 됩니다..
근데 어떤 엄마가 애를 잃어버렸답니다.
그런데 애를 찾아 헤매다 찾았을 때의 기쁨은 대단 하겠죠?
그 엄마가 애를 만나자 애가 울어 대니까 풍만한 가슴을 타악 내놓고 젖을 먹이는 거였다.
애는 너무 배가 고프니까 그냥 벌컥 벌컥 빨아 먹었다.
애를 찾아준 남자가 땀을 흘리면서 옆에서 그걸 보고 있었다.
그 엄마가
"아이 찾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사례금은 얼마나 드릴까요?"
남자는 필요 없다 했습니다.
엄마가...
"아저씨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그러자 그 남자가 말했다
"아이 찾아준 사례금은 필요 없구여~
애 보느라고 목도 마르고 배고파 죽겠는데요.
나도 고거(?) 한번 빨아 먹읍시다!! "
세 가지 소원
돈 많은 부자가 무료한 날이 계속되자 무언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했다.
생각 끝에 그는 풀장에 식인 상어를 풀어 넣은 후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부자는 참석한 사람들에게 제의했다.
"이 풀장의 끝까지 헤엄쳐서 나오는 이에게 무엇이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소."
부자의 제의에는 군침이 당겼지만 목숨이 소중하기에 선뜻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풍덩! 하는 소리와 함께 건장한 청년 하나가 풀장에 뛰어 들더니 풀장 끝까지 죽어라 헤엄쳐 갔다 왔다.
부자는 속으로 '역시 젊은이라 용기가 있네!' 라고 생각하며 물었다.
"첫 번째 소원이 무엇인가?"
그러자 청년은 비장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응접실에 걸린 엽총을 주십시오."
"그럼 두 번째 소원은 뭔가?"
"이 총에 맞는 탄환을 주십시오."
엽총과 탄환을 건네준 부자는 궁금해져서 마저 물었다.
"그래, 세 번째 소원은 무엇인가?"
젊은이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내 등을 떠민 새끼들 다 나와!."
아내의 체온계
바람기 많은 부인을 둔 사나이가 있었다.
얼마나 바람기가 많은지 잠시도 한눈을 팔 수가 없었다.
이 남자의 일과는 하루 종일 부인을 감시하는 것이었다.
어느 날, 이 날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부인을 감시하던 중, 집으로 전화를 했으나 부인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에 확증을 가진 남편은 집으로 득달같이 달려갔고, 침실 문을 여는 순간 그 현장을(?) 목격할 수 있게 되었다.
격분한 남편을 보고 놀란 부인이 변명하며 하는 말,
"어마 저는 지금 몸이 안 좋아서 진찰을 받는 중이에요.
이분은 의사이시고요."
의사라는 그 남자도 남편에게 변명을 해댔다.
"아~ 저는 지금 부인의 진찰을 위해 체온을 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황당한 이 남편이 하는 말, . .
"꺼내 봐서 눈금 없으면 넌 죽~~어...!"
황당한 부부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돈 받고 하는 키스
부부가 함께 영화관에 갔다.
마침 남녀가 열렬히 키스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 장면을 보고 아내가 남편의 허벅지를 꼬집으며 말했다.
"당신도 저런 식으로 해 줄 수 없어요?"
남편이 정색하며
"야~ 저 사람 저렇게 하는데, 영화사로부터 돈을 얼마나 받고 하는지 알아?"
비아그라 땜시 생긴 일
한 여자가 남편 거시기가 시원치 않아, 비아그라를 구입하여 그 약을 먹게 했다.
남편도 신이 나서 그 약을 아무런 처방도 받지도 않은 채 먹고 모처럼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며칠 후에 그만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는 울며불며 대성통곡을 하면서 "아이고, 아이고,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 하면서 하는 말
"죽은 놈 살려놓았더니 산 놈이 죽어버릴 줄이야~~~
아이구~~ 내 팔자야"
쑥~ 빼고 얼마요?
봄나물을 파는 아줌니가 있었다.
이른 봄 저자거리에 냉이와 어린 쑥을 팔러 나와 자리를 펴고 앉아 목청껏 외쳤다.
아주머니 : 국거리 사세요, 국거리 사세요!
이때 장을 보러 나온 장난기 많은 아저씨가 옆으로 다가와 묻는다.
아저씨 : "거 국거리 얼마인디요?"
아주머니 : "1,500원인디요!"
아저씨 : "그럼 쑥~ 빼고 얼마요?"
아주머니 : "1,000원이요."
아저씨 : "쑥~ 넣고 얼마요?"
아주머니 : "1,500원이랑께요!"
아저씨: "쑥~ 빼면 얼마요."
아주머니 : "1,000원"
아저씨 : "쑤욱~ 넣으면?"
아주머니 : "야, 이 누마!
고만해라 물 나온다!"
늙어서 아내에게 조심해야 할 12가지
1. 음식이 짜네 싱겁네 함부로 말하지 마라
- 그나마 계속 얻어먹으려면 주는 대로 먹어야 하느니라.
2.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마라
- 아내가 하라는 대로 매일 산책도 하고 계속 움직이면 애완견 대신 데리고 다녀줄지도 모른다.
3. 수염을 자주 깎아라
- 노조 조합장이냐고 쫑코 듣기 전에.
4. 머리를 자주 빗어라
- 까치집 지었다고 머리칼 잡아당기기 전에.
5. 우물이 말랐느니 어쩌니 투덜거리지 마라
- 두레박줄이 짧은 줄은 모르고 뭔 헛소리냐고 다시는 우물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한다.
6. 화장실 변기에 서서 소변보지 마라
- 집 화장실 못 쓰게 하고 마트 화장실로 출장 보내는 수가 있다.
7. 가급적 소변 줄기를 강하게 해야 하느니라
- 한물간 표를 내지 않기 위해.
8. 국이나 찌개 국물을 흘려서 오지랖 더럽히지 마라
- 국도 찌개도 없는 마른반찬으로 메뉴가 바뀔 수 있다.
9. 가급적 침묵하며 살아야 한다
- 특히 마님 TV 연속극 볼 때는 신경 쓰이지 않게 조심해야 하느니라.
10. 가급적 세 끼를 마님 신경 쓰지 않게 해결해야 한다
- 아침은 직접 차려먹고, 점심은 나가 먹고, 저녁은 일찍 들어와 있다가 먹으랄 때 얼른 들어앉아 먹고….
11. 전깃불을 함부로 켜지 마라
- 돈 얼마 벌어오느냐고 불평 듣기 전에.
12. 있는 듯 없는 듯, 죽은 듯이 살아야 하느니라
- 주면 먹고 안 주면 안 먹는 게 오래 버티는 상책이기 때문이니라.
땡 중의 한마디
어느 산골에서 열반에 오르려고 열심히 수행중인 땡 중이 한분 살았습니다.
어느 날 땡 중은 몹시 허기가 오는지 세상구경도 할 겸 요기도 채울 겸 절을 나섰습니다.
마을에 내려간 땡 중, 너무 많이 걸었는지 더위를 느껴나 봅니다.
무작정 가까운 중국집에 들어가서는 메뉴판에 적힌 메뉴 하나를 주문합니다.
“어이~~? 주방장!
여기 시원한 냉면..양~ 많이..."
주방장은 냉면 요리를 시작 하다가 밖에서 냉면 주문한 스님을 보고는 스님에게 다가와 한마디 합니다..
"스님? 냉면에 고기가 들어 가는대요, 고기는 넣을까요?
뺄까요?"
하고 묻자 땡 중이 두리번 두리번거리더니 한마디....
"밑 바닦에 까러.
짜샤!"
<h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