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체중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한 달 전에 누군가의 조언으로 정말 무식한 다이어트를 했었답니다..
가수 노사연씨가 했던 다이어트에요...
언론에서는 흰죽 다이어트라고 했었는데요..
그게 정말 무식한 방법이거든요..
물은 거의 안 먹구요...매일 손바닥과 손등에 고슴도치처럼 침을 맞구요..
침은 일주일에 여섯번 맞아요..
첫날은 아예 아무것도 안 먹구요.. 물론 물도...
둘째날은 2시에 흰 죽만 먹구요..
흰죽 끓이는 방법은 커피잔 반잔의 쌀과 커피잔 7컵의 물을 넣고 끓여서 밥공기 하나만요..
세째날부터는 계속 11시와 5시에 흰 죽만 먹습니다..
일주일째부터는 과일 아주 조금 먹구요..
암튼.. 이렇게 한달을 해서 10키로를 뺄 수 있었어요..
젤 효과를 본 부분은 배 부분이요.. 똥배 말구 윗배 쪽으로..
근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한 일주일 동안은 어지럽고 다리 후들거리고... 장난 아니에요..
이주째부터는 좀 적응이 되더군요..
그래도 힘든 건 사실이구요..
한의원에 가서 진맥을 했더니 부종이라고 하면서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줄 한약을 한 재 먹으라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지금은 다이어트 생식을 시작하며 걷기를 하려고 합니다..
무식한 다이어트 한달 하고나서 생식 먹기까지 한 일주일 정도 기간이 있었는데요..
그 일주일 동안 2키로 정도가 다시 불더군요..
물론 위는 정말 많이 줄어서 밥을 많이 못 먹는 건 사실이구요..
전 밥보다 과일이나 야채 위주로 먹었는데도 2키로가 늘더라구요..
지금은 힘든 것 보다... 몸에 좋은 걸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열심히 생식과 걷기를 병행하려구요.. 또 한약도 좀 먹어보렵니다.
병 한가지에 약은 천가지라고 그려죠 ...
제가 목표로 한 55키로까지 잘 빠지고.. 요요현상도 없기를 기대하며
매일은 아니더라고 걷는 걸 게을리 하지 않고 종종 글 남길께요..
저를 비롯한 울 카페 회원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아자!...
첫댓글 수지침을 하셨군요..저도 경험했습니다..제 경우는 할때는 효과가 있었지만 요요현상으로 2배가 쪘습니다.
다이어트는 다른방법이 없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 밖에는요. 특히 한가지 음식만 고집하는 모노다이어트는 정말 심각한 영양불균형을 가지고 옵니다. 여기 까페지기 소진님이 올리신 자료 정말 좋습니다. 전, 다이어트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무식한 다이어트는 사람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갑니다. 운동하
요요현상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는 저당질, 저지방 식이를 해야 한다고 교수님께서 말씀 하시더군요,,참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