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공대현 경장이 7일 실종아동 예방 사전등록을 위해 찿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로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양산경찰서 사진제공)© News1 |
경남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매주 수요일을 이용, 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실종아동 예방 사전등록"을 실시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7일 경찰서에 따르면 지문사전등록제란 실종아동법에 근거하여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아동 등의 지문과 얼굴사진, 신체특징을 등록하고 실제 실종이 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제도이다.
'실종 아동 예방 사전등록'은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보호자의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하고 아동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특히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8월 한달간은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로 병행하여 실시 중이다.
한편 양산경찰서는 "지문사전등록제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미등록자가 많다"며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소중한 가족의 실종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서비스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kang2580@
첫댓글 완전한 등록 이루어지길
양산경찰서에 이번에 동은이네 잘 진행되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