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3:6-545 사경모음
--- 문수사경반
숫타니파타 3:6-545
법정스님 옮김
2569. 3. 19
545
당신은 깨달은 분입니다.
당신은 스승이십니다.
당신은 악마를 정복한 분이며 현자이십니다.
당신은 번뇌의 숨은 힘을 끊고, 스스로 거센
흐름을 건너셨고 또 사람들을 건네 주십니다.
혜정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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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따니파타
일아 옮김
2569. 3. 19
545
당신은 깨달은 분입니다. 당신은 스승이십니다. 당신은 악마를 정복한 성자십니다. 당신은 잠재적 성향들을 끊고 피안에 도달하셨고, 이 사람들을 건너도록 하십니다.
원호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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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 옮김
2569.03.19.
545. 당신은 부처, 당신은 스승입니다.
당신은 현자, 악마의 정복자입니다.
욕망을 끊은 후에 당신은
우리를 니르바나, 저 언덕으로 인도했습니다.
관세음보살()()()여실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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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9. 3. 19
545.
당신은 깨달은 님, 스승이십니다.
당신은 악마를 정복한 성자이십니다.
당신은 잠재적인 경향들을 끊고,
스스로 피안으로 건너가셨고,
또 사람들을 건너가게 해 주십니다.
법보행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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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3:6-545
김운학 옮김
2569. 3. 19.
545 당신은 깨달으신 분이십니다. 당신은 스승이십니다. 당신은 악마의 정복자며, 현자이십니다. 당신은 번뇌의 숨은 힘을 끊고 스스로 건넜으며, 또 남들을 건너게 했습니다.
자비심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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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제자 이은정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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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수타니파타
2569. 3. 19
6-32. (541)
오, 뚜렷하게 보시는 분이여!
당신은 나를 위해 내가 전에 가졌던 의심을 [말끔히] 씻어 주셨습니다.
당신은 틀림없이 성자요 완벽하게 깨달은 분,
당신에게는 아무런 장애도 없습니다.
자비심 사경합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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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정 합장
☆☆☆☆☆☆
[숫타 니파타 3:6-545 자림 가사단상] - 3.큰 법문
6. 싸비야의 경
545. [싸비야]
당신께서 깨치신분 당신께서 스승이며
당신께서 악마들을 정복하신 성자시며
당신께서 잠재적인 경향들을 끊으시고
스스로가 피안으로 건너셨고 사람들을
피안으로 건너도록 해주시는 분입니다.
----2569. 3. 19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6-545 자림 시조단상]
당신은 깨달은 분입니다.
당신은 스승이십니다.
당신은 악마를 정복 하신 분 성자시며
당신은 잠재적인 경향들을 끊고
스스로 피안을 건너셨고
동시에 또 사람들을 건너 주십니다.
●●●더하는 말○○○
1. 당신은 깨치신 분[자각의 붓다]
2. 당신은 스승[인간과 천상의 리더(선생님)]
3. 당신은 악마를 정복하신 성자
4. 당신께서 잠재적인 경향들을 끊으시고
5. 스스로 피안으로 건너셨고
6. 사람들을 피안으로 건너도록 해 주시는 분
이 단락에서는 간단하지만 당시에 인도인들이 생각
하는 특히 유행자나 사문이나 바라문이 생각하는
완전한 성자에 대한 묘사 즉 요구사항이 다 들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러한 그 어떠한 요구 사항에서도
석가 세존은 완전하게 부합한다는 의미로 당시에
사용하는 용어인 붓다는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용어며
대부분은 어떤 스승밑에서 무엇을 배워 깨달았다
인데 석가 세존이 그들과 다른점은 홀로 완전한
깨침을 얻은 것이며 그 깨달음의 내용인 진리가
다른 사람들은 증명할 수 없는 주장일 뿐인데 석가
세존은 몸소 보여주고 실천이 가능했다는 분명
같은듯하나 엄연하게 다른 같은 붓다지만 다른
붓다라는 것이니 잘 사유하기 바란다.
두 번째 스승으로 보통은 인간의 스승이나 석가
세존은 인간과 하늘 나라 즉 일반인들이 믿고 따른
신급의 하늘 사람의 스승이라는 차이이다.
불경의 여러곳에 하늘 나라 사람이 석가 세존에게
가르침을 받으려고 하늘나라에서 인간세계로 내려
오는 부분이 자주 나온다.
세 번째의 악마를 정복하신 성자는 당시 일반이나
종교 사상계 리더라도 죽음에 대한 신격화인 악마나
두려움의 신격화인 마구니나 악의 상징등으로 등장
하는 각종 마는 바로 그러한 상징적인 의미가 숨어
있는데 악마를 정복한 성자라는 표현 한 마디로
전통적인 종교나 사상이나 일반적인 그 어떠한
두려움, 공포, 죽음등을 이미 다 극복한 분이라는
의미이다.
인도인들의 다신적 개념에서 악마의 정복은
참으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네 번째의 잠재적인 경향은 표층의식이나 인식의
세계가 아닌 심층심리의 세계 즉 무의식적 세계
즉 잠재의식이나 인식의 세계까지 끊어버렸다는
것으로 이러한 부분은 인식론적 부분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표현으로 안과 밖이라면 곧 안의
소식 마음의 소식에서 그 속 마음의 소식이며
드러난 마음의 영역이 아닌 드러나지 않는 마음의
영역을 표현하고 있다.
다섯번째와 여섯번째는 한 쌍으로 이야기하여도
좋은 대목으로 스스로 자기자신이 피안을 건넜고
이제 충분한 체험과 경험이 확실하니 다른이를
피안으로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는 뜻이므로
누군가 그건 대승 보살의 몫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으나 초기불전의 행간에는 이런 자연스러운
자기자신의 해탈 뿐아니라 다른이의 해탈에
대하여 도움을 주는 모습이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경전의 한 문구를 가지고 크니 작으니
싸우거나 그럴일은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