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9월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다우 16,433.09(+0.63%), 나스닥 4,822.34(+0.54%), S&P500 1,961.05(+0.45%), 필라델피아반도체 615.81(+0.08%)
* 국제유가, 9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내년 유가 전망 하향 소식 등으로 하락...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29달러(-2.81%) 하락한 44.63달러
*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0.85%), 프랑스(-1.04%)
* 노동개혁 대타협, 첫발 뗐다… 노사정위, 일반해고 완화-임금피크제 합의… 오늘 한노총 중앙집행위서 반대땐 물거품
* 홈플러스 등 대기업 잇달아 M&A '사모펀드 경영시대' 열렸다… 도입 10년만에 폭발적 성장… 올들어만 41개 설립, 새로운 지배구조 만들어가
* SK '수펙스 3.0' 가동… 컨트롤타워로 위상 강화… 이르면 내달부터… 인적재편-부분 세대교체 가능성도
* 檢, 가격 담합 '국제 카르텔' 첫 기소… 日 베어링 납품기업 2곳
* 출퇴근 시간KTX 요금 오른다… 이르면 2017년부터 시간대별 차등… 열차등급도 '고급' 추가 3단계로
* 국민은행 "글로벌 IB시장 진출"… 해외 네트워크도 재조정
* 文 재신임 일단 연기… 安 "아예 취소를" 직격탄
* 선거구획정위, 인구산정 기준 8월말로 결정… 정의화-정문헌 지역구 사라질 판
* 사우디 대사원 참사로 350여명 死傷… 무리한 증축공사에 크레인 쓰려져… 저유가-중동사태 이어 악재 연달아
* 英 새 노동당수 제러미 코빈… 급진좌파 출신… 복지요구 커져 보수당과 충돌 예고
* 싱가포르 조기총선 여당 압승… 國父 리콴유 애도속 야당 정치개혁 요구 잠재워
* 美 "신차에 자동제동장치 장착 의무화"… 벤츠-GM 등 10곳과 적용 합의… 현대-기아차-닛산은 빠져
* 추석선물도 '불황형 소비'… 값싼 세트만 팔린다… 백화점 매출 두자릿수 늘었지만 경기회복 신호 미지수
* 금연정책 뒷걸음, 예산 11% '뚝'… 정부 "내년 담배 6억갑 더 팔릴 것"… 담뱃세 인상 결국 '꼼수증세'
* 전업주부 0~2세 자녀 어린이집 시간제한… 내년 7월부터 하루 6~8시간 초과땐 추가 비용
* 매달 저축은행 금리 비교 가능해진다… 은행 마이너스대출 금리도 추가… 車 20종 리스 공시 신설
* "실패는 없다" 삼성전기, 분사의 성공학… 7번째 회사 '솔루엠' 출범… 주인의식-동기부여-설비경쟁력 등 강점
* LS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전체 44개 계열사 대상… 2017년까지 2,300명 신규채용
* 한국LED, 美그랜드터미널-대형병원 밝힌다… 삼진엘앤디 대규모 수주… 뉴욕 24개 환승역-학교에도 설치
* 삼성 금융, 美시카고 랜드마크 빌딩 인수… 3,800억에 BMO해리스은행 본사 매입… 年6%대 수익 기대
* 한국M&A거래소 내달 유상증자
* 이번주부터 하반기 IPO시장 기지개… 공모주 5곳 이번주 동시청약
* 두산DST 매각 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선정… 실사 거쳐 이르면 내달 매각절차… LIG넥스원-한화 등 인수 후보로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일교차 커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네오위즈게임즈(095660) - 3,663주(0.7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우리은행(000030) - 278,371주(34.81억원) 규모 주식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15-10-02)
* 부산주공(005030) - 210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부산 신소재 일반산업단지내 공장 신축공사) 결정
* 금성테크(058370) - ㈜원진바이오에이치씨 등 대상 15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8-09-14),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지분 50%(1,000주)를 4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취득예정일:2015-10-15)
* 차바이오텍(08566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까지 해외 다수의 의료기관 인수 및 신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동아원(008040) - KODO FEEDMILL(CAMBODIA) CO., LTD 지분 전량(1,000주)을 68.2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
* 삼양사(145990) - 삼양제넥스를 흡수합병키로 결정(1 대 2.1791119(보통주), 1 대 1.4158270(우선주), 합병기일:2016-01-01, 상장예정:2016-01-21), 18.47억원(기타주 37,689주)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1-20)
* 디지탈옵틱(106520) - 채종우 등 대상 1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8-09-11)
*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 디엠비㈜ 주식 98만주(556.71억원)를 처분키로 결정(처분후지분율:51%, 처분예정일:2015-10-19)
* 한화케미칼(009830) - 금호미쓰이화학㈜과 9,761.40억원(매출액 대비 12.12%) 규모 염소 매매계약 체결
* 성창기업지주(000180) - 120만주(296.4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기준일:2015-10-05, 주당 약 0.17주 배정, 예정발행가:24,700, 청약예정:2015-11-09(우리사주), 2015-11-09~10(구주주), 상장예정:2015-11-26)
* 남광토건(001260) - 세운건설컨소시엄을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이아이디(093230) - ㈜케이테코 지분 100%를 141.38억원에 취득키로 결정, 박종권 등 대상 151.9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8-09-11)
* 동일제지(019300) - 10,971,000주(394.9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5-09-14~2015-10-08)
* 이마트(139480) - 15년8월 매출액 9,899.79억원(전년동월대비 -6.1%)
* 선광(003100) - 543.01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양곡싸이로 4호기 추가증축) 결정
* 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 - 3,482,339주(27.8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5-09-11~2015-09-25)
* 현대페인트(011720) - 대신에셋인베스트먼트(주) 등 대상 3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8-09-18)
▶뉴욕증시 마감시황
9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9월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9월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 전환해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다만,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거래량은 부진한 모습.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16~17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임. 당초 Fed가 그동안 여러 차례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방침을 밝혀 9월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했으나, 최근 전세계 금융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인 것을 이유로 금리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인상 우려를 완화시켰음.
실제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4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Fed가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은 46%에 불과했음. 이는 지난달 82%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수준임. 반면, 12월 금리 인상을 예견하는 비중은 지난달 13%에서 이달 33%를 소폭 넘는 수준으로 증가함.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는 계절조정치를 적용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변화가 없었다(0%)고 밝힘.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1% 감소를 웃도는 수준이지만, 직전월(7월) 기록인 0.2% 상승을 밑도는 수치임.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일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미국 톰슨-로이터/미시간대가 발표한 9월 미시간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는 전월 91.9에서 85.7로 하락. 이는 월간기준 2012년 말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시장 예상치에도 크게 못 미쳤음.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의 유가 전망 하향 조정 영향으로 하락.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29달러(-2.81%) 하락한 44.63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음식료, 제약, 보험, 개인/가정용품,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에너지, 화학, 금속/광업, 기술장비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미국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으면서 5.34% 상승했으며, 애플은 1.46% 상승. 반면, 국제유가 하락 속에 머피 오일과 트랜스오션이 각각 4.97%, 3.91% 하락했으며, 스포츠 의류 및 액세서리 업체인 주미에즈는 실적 전망 하향 여파로 32.46% 폭락. 반도체업체 마벨 테크놀로지는 회계조사 진행 소식에 16.21% 급락.
다우 16,433.09(+0.63%), 나스닥 4,822.34(+0.54%), S&P500 1,961.05(+0.45%), 필라델피아반도체 615.81(+0.08%)
[작성일자 : 2015/09/14 07:42]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뉴욕증시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달러 강세, 중국 증시 불안정, 기업 실적 부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다만,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완화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7월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0~0.25%의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 금리 인상시점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경제전망이 이전보다 더 낙관적이어서 9월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음. 고용시장 개선과 관련해 6월 성명에서의 “더 개선되고”라는 표현이 이번에는 “좀(some) 더 개선되고”로 바뀌고, 주택부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됨.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5/09/14 07:32]
▶상관업종-섹터-종목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작성일자 : 2015/09/14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