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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중국 글로벌 E-Commerce '폭풍 성장', 해외상품에 러브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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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 2015-07-02 | 국가 | 중국 | 작성자 | 이솔(우한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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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글로벌 E-Commerce '폭풍 성장', 해외상품에 러브콜 - 2014년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량 4조 위안에 달하며 고속 성장 -
□ 중국 정부의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촉진 정책
○ 중국 정부, 국제 전자상거래 촉진을 위한 4가지 조치 제시 - 올해 6월,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중국 정부는 ① 국제 전자상거래의 건강하고 빠른 발전 촉진, ② 인터넷과 대외무역 결합을 통한 ‘우진우출(優進優出, 우수한 제품 수출입)’ 실현, ③ 소비 확대·개방형 경제 발전 업그레이드 추진, ④ 새로운 경제성장 포인트 조성을 위한 4가지 조치*를 제시함.
○ 항저우(杭州), 국제 전자상거래 종합 실험구로 선정 - 최근 몇 년 간 중국 정부는 잇따라 다양한 전자상거래 지원정책을 전개하면서 중국의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에 기여함. 2015년 3월 중국 국무원(国务院)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를 비롯한 다수의 전자상거래 기업이 집중돼 있는 항저우(杭州)를 중국 최초 ‘국제 전자상거래 종합 실험구(跨境电子商务综合实验区)’로 선정할 것을 비준했음. - 국무원은 항저우에 통관, 세무, 물품 검사 등 전자상거래 산업과 관련된 기관들을 배치해 전자상거래 기업에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일취월장하는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
○ 2014년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량 4조 위안에 달해 - 글로벌 무역시대가 도래하면서 중국의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2014년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에 속해 있는 중국 기업은 5000개사에 육박했으며, 중국 현지 사이트를 통해 해외 구매대행 등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은 약 20만 개사에 달했음. - 중국의 대외 수출입은 감소하는 반면,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4년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량은 4조 위안(약 6450억 달러)에 달했음. 이는 전년 대비 30.6% 증가한 것으로, 중국 수출입 무역 총액의 14.8%를 차지했음. 2017년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예상 교역량은 8조 위안(약 1조2900억 달러)으로 수출입 무역 총액의 23.1% 점유할 것으로 전망됨.
○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 해외직수입 사이트 - 중국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한 해외 물품 구매의 편리성과 저렴함을 인지하면서 중국의 해외직수입 사이트도 점점 증가함. 2014년 중국 해외직수입 사이트 교역액은 5904억 위안(약 952억 달러)으로 2008년 약 350억 위안(약 56억 달러)과 비교했을 때 16.6배 증가함.
- 중국 해외직수입 사이트 교역액은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액의 약 13.3% 차지함. 중국 정부의 해외직구시장 육성을 통한 경제성장 촉진정책과 자국 제품에 대한 불만족으로 해외 물품을 구매하려는 중국 소비자 수의 증가가 해외직수입 사이트 발전의 큰 요인으로 자리잡음. 더불어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고 스마트폰 등을 통한 결제수단이 간소화된 것도 해외직수입 사이트 발전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짐.
□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사이트
○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사이트 분류 - 현재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① 해외 물품 구매 지원 사이트, ② 페이지 개설 등을 통한 해외직수입 사이트, ③ 직접 구매해 물품을 전시하는 해외직수입 사이트 등 크게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으며, 영업 방식과 수익구조에서 차이를 보임. - 해외물품 구매지원 사이트는 대표적으로 하이타오청(海淘城), hai360, 진구방하이와이거우(金箍棒海外购), 미타오(蜜淘)가 있으며, 페이지 개설 등을 통한 해외직수입 사이트는 티엔마오 글로벌(天猫国际), 콰징통(跨境通), 콰징거우(跨境购), 양마터우(洋码头)가 있음. 직접 구매 해외직수입 사이트로는 웨이핀후이(唯品会), 쥐메이요우핀(聚美优品), 러펑왕(乐蜂网) 등이 대표적임.
○ 현재 주목받고 있는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사이트
① 기존 대기업 산하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 대기업 산하에 있는 사이트는 중국 유력 전자상거래 사이트라고 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알리바바 지사 B2C 사이트인 티엔마오 글로벌(天猫国际)이 있음.
② ‘신흥’ 국제 전자상거래 사이트 - 기존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외에 중국에서 새롭게 등장한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외부 투자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대표적으로 양마터우(洋码头)와 미타오(蜜淘) 사이트가 있으며, 양마터우의 경우 상하이국제그룹(上海国际集团) 산하의 사이링국제기금(赛领国际基金)로부터 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음.
□ 닐슨 조사 통계에 따른 전자상거래 소비자 및 항목 특징
○ 닐슨 조사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전자상거래 이용자는 3억1200만 명으로, 그중 국제 전자상거래 이용자는 전년 대비 26.3% 증가한 1800만 명임. 중국 경제전문가는 직장인, 교수, 연구원 위주로 해외직구매를 하던 것이 현재는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확산됐다고 함. 2018년에는 해외직구족(하이타오족/海淘族)이 356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이용자 연령 - 닐슨 조사 통계에 따르면,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중국 소비자의 대부분은 젊은 세대로, 25~35세 연령대가 65%로 가장 높았을 뿐만 아니라 중국 내 전자상거래 사이트도 해당 연령대가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음.
○ 중국 소비자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통한 해외물품 구매요인 - 국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한 해외물품 구매요인으로 '중국 내 사이트에서 찾지 못해서', '정품인증이 보장돼서(각 21%)', '직접 구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해서(20%)' 등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지인 추천으로(8%)', '다양한 해외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서(6%)', '해당 전자상거래 사이트 서비스에 만족해서', '직접 해외직구 하는 것보다 안전해', '홈페이지 조작이 편리해(각 5%)', '배송속도에 만족해서(4%)', '교환환불이 가능하므로(3%)', 기타(2%) 순임.
○ 국제 전자상거래에서 취급하는 해외 수입물품 항목 - 국제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취급하는 대표적인 해외 수입물품 항목을 보면 의복 및 패션용품이 20%, 화장품 및 미용용품, 건강식품이 16%임. 장신구, 개인용 전자설비, 컴퓨터 하드웨어는 각 12%로 해당 카테고리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해외상품 수요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한국 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 사례
○ 중국과 같이 국토가 광활하고 지역적으로 사회경제적 발달 정도가 차이가 있는 환경을 가진 국가의 경우 오프라인 내수시장의 진출에는 물류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으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중소기업은 중국 온라인 시장을 통한 진출을 고려하는 것이 좋음.
○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한국 화장품 및 유아용품, 의복 등은 이미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한국 업체들은 중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 영역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음.
□ 진출 참고사항 및 시사점
○ 중국 해외직수입, 조세부담 적어 - 중국 내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 촉진 정책이 활발하게 시행됨에 따라 중국 정부는 해외직수입 물품(택배)에 대해 '행우세(行邮税/行李和邮递物品进口税, 수하물 및 택배물류 수입세)' 정책을 적용함. 이 정책으로 우체국을 통해 들어오는 해외직수입 물품에 대한 세금은 해관을 통해 정식 수입되는 물품의 세금(관세+부가가치세+소비세)보다 약 30% 낮음. - 또한, 중국 소비자의 전자상거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500위안(약 80달러) 이하 물품의 세금은 면세 처리함.
○ 중국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경쟁력 있는 한국 기업 찾아 -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국 알리바바는 2014년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5월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티엔마오(天猫)에 한국관을 개설함. 알리바바 회장 마윤(马云)은 한국관을 개설함으로써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중국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며, 중국 시장에 한국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과 접촉할 예정이라고 전함. - 중국에 2500여 개 프랜차이즈 지점을 거느린 상징그룹(尚京集团)는 올해 6월 중 한국지사 ‘상징그룹코리아’를 설립할 예정이며, 경쟁력 있는 한국 중견 외식 프랜차이즈를 발탁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역할을 할 것임. 화장품 업체 쥐메이유핀(聚美优品) 등도 잇따라 방한해 한국 화장품 업체들을 방문함. -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한국 기업 유치전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직구시장 진출이 한국 기업들에게 생존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름.
○ 중국 전자상거래 업종, 외국인 투자 제한 철폐해 -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는 6월 ‘온라인 데이터처리 및 거래처리 업무(전자상거래 경영)의 외자비율 제한에 관한 통보’를 통해 그동안 전자상거래 업체의 외국인 투자지분율을 55%로 제한했던 것을 외국인 투자 지분율 100%까지 허용한다고 밝힘. 이는 전자상거래 업계에서도 100% 외국인 회사 설립을 허용함을 의미함. - 올해 1월 상하이자유무역구 내에 한해서 전자상거래 업체의 외국인 투자지분율을 기존의 55%에서 100%까지 확대해 시범 적용한 것을 전국 범위로 확대한 것임.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협력 고려해야 - 한국 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한 진출이 확대되고 있으나 높은 물류비, 느린 운송, 복잡한 사후서비스 등의 장애요인이 여전히 잔존함. - 2011년 미국 인터넷 경매 사이트 eBay는 패션 아이템 및 고급소비재를 취급하는 중국 조우시우사이트(周秀网)와 협력관계를 맺음. 그 후 eBay측은 미국본부에서 홍콩으로 물품만 운송하면 조우시우사이트에서 배송, 지불, 교환 및 환불 등의 서비스를 일괄 담당해 eBay사의 중국 진출이 원활히 진행된 바 있음.
자료원: NEWSPIM, 연합뉴스, 닐슨, 뉴스웨이, 아주경제, 뉴데일리 경제, 중기연 공식 사이트, 티엔마오국제(天猫国际), 중국해관총서(中国海关总署), 품질검사총국(质检总局), 국태준안(国泰君安), 중국상업부(中国商务部), 한경 경제용어사전 및 KOTRA 우한 무역관 자료 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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