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베드로전서 5:1-11
●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겨울 사과밭에는 도둑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과는 가을이면 모두 수확이 끝나기 때문에 도둑이 굳이 겨울에 사과밭에 올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어쩌면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받는 이유도 이와 같을 수 있습니다. 훔칠 물건이 있어야 도둑이 드는 것처럼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사탄이 고난을 주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주로 아버지들을 위한 사역을 하는 닉 해리슨(Nick Harrison)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위대한 믿음의 위인들은 대부분 그만큼 큰 시험을 받았다.
승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전쟁을 겪어야 한다.”
5만 번의 기도 응답을 받은 조지 뮬러(George Muller)는 “강한 믿음을 얻으려면 강한 시련을 견뎌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믿음을 단련하는 유일한 방법은 큰 시련을 견디는 것뿐입니다.
저는 혹독한 시험 가운데서 참된 믿음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받는 것은 사탄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복을 노리고 염려, 근심, 걱정으로 우리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저 깨어있는 것이 아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대적하라!”라는 주님이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큰 복을 파괴하기 위해 노리고 오는 사탄을 주 예수님 이름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우리 삶에 찾아오는 고난도, 큰 복과 축복도 모두 주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 환경에 관계없이 담대한 용기로 주님 앞에 쉬지 않고 기도하는 믿음의 용사로 우뚝 서 나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연단을 통해 더욱 성장하게 하심을 깨닫고 늘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고난과 연단이 있을 때 더욱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