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대학교(東京大學校) 신체교육학과(身體教育學科) 연구소(研究所)의 후지모토노부(藤本靖: ふじもとのぶ)는 피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신체피로(身體疲勞)이다. 신체피로는 등산(登山)과 조깅과 각종 구기(球技)등 운동(運動) 후 신체(身體)에 조성(造成)되는 피로를 일컫는다. 「신체피로(身體疲勞)」는 근육동통(筋肉疼痛)을 수반하며 안마(按摩)나 열수조(熱水澡)를 실행할 경우 잠을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스스로 풀린다.
둘째 정신피로(精神疲勞)이다. 정신피로는 직장생활(職場生活)이나 생활환경(生活環境) 속에서 감수(感受)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한다. 장시간 컴퓨터 사용과 지하철을 이용한 통근(通勤)과 사회(社會) 인제관계(人際關係)등은 모두 스트레스의 내원(來源)이다. 피로(疲勞)는 눈(眼)과 귀(耳)와 입(口)과 코(鼻)등 감각기관(感覺器官)이 직접(直接) 스트레스를 받은 후(後) 두골(頭骨)의 정중앙(正中央)에 위치해 있는 「접골(蝶骨:나비뼈) 또는 접형골(蝶形骨)」 이 강경(變硬)해 지기 때문이다. 접골(蝶骨)은 호흡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는 횡격막(橫隔膜)과 서로 연결(連結)되어 있으며 호흡에 사용되는 근육이 강경해 질 경우 내장(內臟)과 기타(其他) 근육(筋肉)이 긴장상태(緊張狀態)에 처해있게 된다. 그결과 전신(全身)이 긴붕상태(緊繃狀態)에 처해있게 되므로 심신(心身)이 피로해 진다.
주(註) : 접골(蝶骨) 또는 접형골(蝶形骨)은 영어로 Sphenoid bone 이라고 칭하며 우리나라 말로는 나비의 모양과 흡사하므로 나비뼈라고 부른다.
* 1 분 동안 귀(耳)를 잡아당겨 줄 경우,정신피로(精神疲勞)가 감완(減緩)된다.
방법(方法) : 눈을 감고 쌍수(雙手)를 사용하여 두 귀를 가볍게 잡아당겨 준다. 일차(一次) 호흡 후,귀를 원상태로 돌려준다. 지속적(持續的)으로 1분(分) 동안 실시해 주고나면 심신(心身)이 서창(舒暢)되는 감각(感覺)을 스스로 느낄수 있다. 귀(耳)를 잡아당겨 줄 경우 접골(蝶骨)이 이완(弛緩)된다. 그런데 접골(蝶骨)은 호흡기관(呼吸器官)과 횡격막과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접골(蝶骨)이 이완되니 당연히 횡격막(橫隔膜)도 이완된다. 그외 횡격막(橫隔膜)이 이완될 경우 기타(其他) 내장(內臟)과 혈관(血管)도 이완되므로 인하여 긴장(緊張)되어 있던 정서(情緒)도 감완(減緩)된다. 그결과 피로(疲勞)가 소제되는 효과(效果)가 발생한다. 사무실내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잠간 동안 의자에서 일어나서 귀를 잡아당겨 줄 경우 정신이 맑아짐과 동시에 피로가 소제된다!
자료내원(資料來源):후지모토노부(藤本靖: ふじもとのぶ)의 저서《1日1分であらゆる疲れがとれる耳ひっぱり》(번역:하루에 일분 동안 귀를 잡아당겨 줄 경우 당신의 피로가 소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