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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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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사는게 참 힘들다 한다
하경 추천 0 조회 418 24.05.17 11:4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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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7 11:54

    첫댓글 카페생활은 물론
    인생살이도 잘 하고 계신 하경님~^^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고
    즐거이 건강히 살면 최고 입니다
    배려와 믿음으로 이어지는 인연은~
    오래 갑니다

  • 작성자 24.05.17 12:36

    나는
    내 형편상
    내 이기적인 시간의 쓰임 때문에
    카페생활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인생살이 잘 하는건 모르지만
    저처럼 공간에 갇혀 지내는 사람은 온라인공간이 참 괜찮은 놀이터 거든요~^^

  • 24.05.17 12:56

    @하경 그럼요
    카페생활은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같이 어울려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모임을 다니던~온라인 활동을 하던~ 본인의 여건에 맞추어서~ 남에게 피해나 상처 안주고~나도 좋고 남도 좋은 카페생활 하면 되는거죠
    하경님 처럼~^^
    응원 합니다

  • 작성자 24.05.17 12:57

    @리디아
    감사합니다~^^♡

  • 24.05.17 12:11

    저도 젊을땐
    힘들었어요
    빌려달라해서 빌려줬는데
    안갚고 이사하고
    받으러다니고
    내가 또 정신 못차리고
    카드를 빌려줘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사고
    이건 사기도 안돼고
    내가 빌려줬으니까요~

  • 작성자 24.05.17 12:37

    에구~
    얼마나 신뢰가 갔으면 카드까지
    좋은 마음 쓰셨는데
    돌아오는것은 힘듬이니
    진짜 속상하겠어요


    나는
    빌린적은 있어도
    빌려준적은 없어요
    ㅎㅎ

  • 24.05.17 12:16

    하경님 아름다운 생각과 삶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5.17 12:38

    감사합니다

    나름 슬기로운 카페생활. 이웃생활
    하리라~
    나와의 약속이지요~^^♡

  • 24.05.17 12:40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불환인지부기지 환불지인야) <공자>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못한다고 걱정하지말고
    내가 그 사람들을 알지 못함을 걱정해라...(^_*)

  • 작성자 24.05.17 12:41


    둘다 걱정 안하는데요?
    ㅎㅎ

  • 24.05.17 12:50

    @하경
    그럼 得道(득도)하신겁니다.
    이제부터는 모두 내려놓으시고 하산하셔서
    중생구제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_^)

  • 작성자 24.05.17 12:52

    @적토마
    하산 하기는 싫은데요

    내가
    적토마님을 여기에 두고
    어이하산을 하라 하시는지요
    하산하라는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라 사료되옵니당
    ㅎㅎ

  • 24.05.17 13:02

    @하경
    산은 백두산도 있고 알프산 산맥에 수많은
    산도 있고, 죽어야가는 수미산도 있지만
    제일 높은 산(山)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번뇌의 산이죠. 그 산에서 하산하시기를...(^_*)

  • 작성자 24.05.17 13:05

    @적토마
    저는 아무생각없이 살아서
    짜달시리 머 큰 번뇌도 없구요
    아~참 번뇌라고 하면
    통장에 잔고가 내 상각과 다를때
    정도
    ㅎㅎ

    적토마님
    이라도. 계시니
    위로가 됩니다~^^

  • 24.05.17 13:29

    @하경
    아무 생각없이 산다는게 정말 힘든건데...
    그렇게 살아가려고 마늘과 청양고추 한접 들고
    동굴로 들어가고, 폭포밑에 가부좌 틀고 앉고...

    모태 솔로가 아니라 하경님은 모태 무념무상..ㅎ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시고 통장에 잔고 듬뿍
    되면 밥도 사주시고...ㅋㅋ~

  • 24.05.17 13:24

    일 때문에 실내에 계시니..
    답답하시겠어요.

    가끔 나들이 하는 제가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저녁에 인사동 노래 부르러 가는데..
    오라고 할 수도 없고..

    글을 보니 퇴근도 많이 늦으시는 것 같던데..
    몸 축나지 않게 살살 하시길 요.

  • 작성자 24.05.17 14:51

    어머나~~
    김포인님이 염려를 해주시니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근데
    일하는 시간이 쭈욱 길어서 그렇지(코로나 이후 )크게 힘들진. 않답니다

    이곳에 앉아
    이렇게 김포인님과 대화도 가능하고 위로도 받고
    너무 좋은 카페생활 입니다

    비록 오프로 이어지지 못하는
    카페 생활이지만
    즐겁게 카페생활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 24.05.17 14:33

    저도 평생 일때문에 실내에 있는 일인중 한사람 입니다
    것도 20대 부터 지금껏...
    머 그렇다고 불평불만이 있는건 아닙니다..

    5일 근무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거의 외부활동 때문에
    돌아다니느라 나름 정신 없어요,,ㅎ

    인간관계 때문에 때론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니 하고 삽니다,,

    아이는 유학다녀온후 자기 밥벌이 잘하고 있고요
    15평짜리 작은집 사서 주고 이거로 돈들어 갈일은

    부모님 편찮으실때 병원비 빼고는
    크게 없는듯 싶어요

    지금은 부부중심의 생활을 합니다
    집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리모델링을 해서인지
    완전 신혼집 같아요,,ㅎ

    아프지 말고 즐겁고 신나게 살아줘야 해요~~
    인생 아깝지 않게...ㅋ

  • 작성자 24.05.17 14:54


    저랑 비슷하긴한데
    저는 칼라플님처럼. 뷰티플 하게 살지 못 하는건 순전 나의 어리석음탓이겠지요

    살아가는 방법도
    이곳에서 많이 배웁니다

    이곳도 작은 사회다보니
    수련이 많이 되는거 같기도 해요

    즐겁게 열심히 살아요
    감사합니다
    칼라플님~^^

  • 24.05.17 17:28

    하경님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후에도 즐겁게 보내세요^^♡

  • 작성자 24.05.17 17:33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일터를 정리하고
    퇴근하려고 합니다
    지호님 좋은오후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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