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시황. 8회 이전에 등판하는 구원 투수들
◎ 해외 증시
연이은 은행 구제 소식에 강세
크레딧 스위스(CS)에 대한 지원 소식에 안도
중앙은행에서 540억 달러 차입해 채권 상환 등
JP모건, 구조조정 추진할 시간 벌었다고 평가
다만 UBS와의 합병 아이디어는 무산
퍼스트 리퍼블릭 지원 소식도 나옴
유동성 문제로 매각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
이 소식에 혹 연쇄 파장 우려하던 시각도
그러나 주요 11개 은행들이 자금 투입하기로 보도
총 300억달러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정
JP모건, 씨티, BOA, 웰스파고 각 50억달러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25억달러. 그 외 10억달러
초반 폭락하던 퍼스트 리퍼블릭 주가 급등
다만 마감 후에는 다시 큰 폭으로 하락
리먼 사태와 이번 경우는 다르다는 의견도
미국, 유럽 은행들 자금이 충분하다는 점
당국이 단기에 충분한 대응 수단이 있다는 점
파생상품에 대한 노출이 낮다는 점 등
반면 BOA, RBC 등은 아직까지는 불안하다는 평가
2008년과 비슷한 점 있다는 주장도
다음 터질 것은 어딘지 불안한 장이라는 것
일부는 FOMC 전 강한 랠리는 어려울 것 전망
ECB는 0.5%p 금리인상 결정
라가르드, 물가가 더 중요. 은행은 2008년 보다 강해
CS 문제시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경제 지표는 엇갈림
주간 신규실업 수당 19.2만. 예상 20.5만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23.2. 예상 -15.6
반도체주 재고 최악의 상황 지났다는 분석에 강세
크리스토퍼 롤랜드, PC, 스마트폰 제품 최악 지나
인텔, 퀄컴 등 투자의견 상향. 마이크론테크 4.5%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4.45 (-0.19%)
국제유가 68.24달러 (+0.93%)
변동성지수 22.99 (-12.09%)
10년물 금리 3.579%
◎ 전망과 전략
증시는 불안, 긍정 요인이 교차하는 구간
가장 큰 불안은 당초는 인플레이션 하락 둔화
고용 지표 이 후 나오는 지표에 대한 부담들
한 때 환율 상승하며 증시 자금 이탈 우려
최근에는 은행 리스크로 전환된 상태
은행은 기업, 가계 파산과 연결 고리가 있는
경기 침체 넘어 금융 위기로 인식된 것
반면 낙관론 역시 존재하는 양상
우선 봄 이 후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하락 가능성
뒤늦게 반응하는 주택 시장 부분 본격 가세
2월 CPI의 경우 주거비 제외하면 대부분 하락세
봄 이 후 임대료 조정으로 CPI 하락 가능성 제기
은행 이슈로 강한 금리인상은 어렵다는 분석
상반기 2회 가량으로 마무리에 베팅이 가장 큰
이미 시장은 세 차례 인상까지 반영해 왔음
은행 더 안 터지고. 긴축 마무리 기대 조합되는지
이 경우 증시 반등이 더 나올 수 있음
지수는 뉴스들 이어지며 당분간 변동성은 이어질 듯
이런 가운데 코스닥 주도 종목군에는 변화
이차전지 독주에서 삼성투자 수혜주들이 전일 반응
제약 바이오. 게임, 반도체 등이 2주 사이 순환함
이 중 메인으로 가는 종목 나오는지 집중
종목들은 과매도에서 반등 기대해 볼만한 구간
차분하게 실적주, 수급 전환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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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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