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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제밤 시골아짐이 올만에 택시를 탔습니다 남편의 호출을 받고 콜~택시 (여긴 시골이라 택시를 타려면 폰해여.... 엽떼여 ㅇㅇ택시져? 여기 ㅇㅇ리 ㅇㅇ목장길 목련나무집앞 공터로 와주세여...오는데 얼마나? 네~에 나가있을께여....) 흠 흠 이넘에 시골살다 보니 불편한게 한 두가지라야지...나오라 할거면 진작 연락해서 준비랄 것은 없어두 머리라도 감고 로션이라두 바르고 숮적은 눈썹이라두 그릴 시간은 줘얄것 아녀? 갑자기 바빠졌네...머리물뿌리고 눈썹에 숯칠하구 옷입구 2분만에 준비 끝~
오늘은 왼종일 컴터앞에 앉아서 매실주문하구 한겨례구독 온라인 신청하구 예스24에서 책 주문한거 언소주에 보고하구 mb탄핵카페다녀오구 노삼모근황 좀 살피고 아고라에 글 올라온거 읽구 쌍용생방걸어두고 짬짬이 집안일 하면서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나보다 했는데 말입니다.
택시타면 기사분께 살짝 말을 걸어봅니다...어느쪽 인겨.... 왼쪽? 오른쪽? 명박이 말하는 가운데? 감이오면 슬슬 수작을 겁니다...아자씨 일하시면서 뉴스 많이들으시져??? 이기사분은 쬐끔 왼쪽에 가깝네여...제 입에 모터를 답니다 컴에서 검색창에 명박코딱지. 발가락다이아 쳐보시라...정말 신기하게두 사진과 내용이 뜬 다는 사실등등......일반시민들이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거라 생각하고 무관심해서 오늘날 이런 사태가온기라. 울덜이 정치인들에게 권한대행을 시킨것이니라. 그러니 엄격히 따지면 일반시민들도 정치를 하는기라. 생할정치...나는 정치에 관심없어하고 투표를 안하면 상대에게 2표를 주는기라. 으~매 할말은 아직도 무궁무진한데 벌써 와부렀넹... 아자씨 인터넷들어가보시구 앞으로는 투표 꼭하시구 조 중 동 아웃입니다...돈 마니 버세여 ^^*
남편은 벌써 한잔 했네여...저녁 사준다는 건 미끼이구 나보구 대리운전 하라는 거네? 어차피 대리 부르면 만오천원은 줘야하니까 그 던으로 나한테 생색내시겠다?
닭 갈비에 소주한병을 시키고 밥 볶아먹구...밥 값은 남편한테 돈 받아 내가 챙기구... 카드로 결재...서명란에 조 중 동 폐간 ...계산대 젊은 아가씨 조 둥 동 폐간이 머예여? 하구 묻네여... 두 ~둥 이런 이런 조중동을 모른단 말이여? 글탐 이아가씨 조중동폐간이라고 안 하구 조 중 동 일케만 한다면 사람이름인줄 알겠네...친구들 만나서 "글쎄 어제 식당손님이 밥값을 카드로 계산하는데 이름이 조 중동이드라 이름 참 웃기지? "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듭디다.
해서...오늘부터 조 중 동 폐간이아니구 조선일보폐간이라고 쓰기루 했습니다 우리의 주적인 조선일보에게 치명타를 준다면 중동이는 알아서 처신할거구... 괜히 세 놈 패느라 힘뺄거 없이 한 놈만 집중적으로패서....일석삼조...일타삼피의 효과를 기대합시다 나는 오늘부터 한넘만 팬다 쭈~욱
조선일보 폐간!!!!!!!!! |
집에 있는 복합기가 너무 오랫동안 사용을 안했더니 잉크가 굳었나봅니다
복사두 하구. 팩스도 넣구. 며칠뒤 개강하는 pop강습에 쓸 매직을 1박스를
구입하구 계산하는데 유리진열장위에 신문이 있데여....
어떤 신문인가 들쳐보았더니...중앙일보더 군여...
중앙일보는 생할정보지만한 크기데여...시골아짐이 걍 발이떨어지지 않는겁니다
사장님에게 중앙일보 보신지 얼마나 되었는지 물었습니다. 10년째 구독한다는 군여.....
그렇담 이제 경향이나 한겨례로 바꿔보시라고 권했더니...아는 후배가 하는 거라
곤란하다는 군여...예전 갖지 않고 지금은 지국에서 여러 신문을 취급하니까
그 지국도 분명 경향이나 한겨례를 취급할거라고 했습니다...
그 문구점 사장님 그러마고 화답하셨구...저와 손가락까지 걸고 약속했습니다...
오랜 단골집 핸펀가게가 이전 개업을 해서 돌돌마리 휴지 사 들고 갔습니다.
여직원을 고용했더군여...성향이 안티 이명박이군여...언소주 가입을 권장했구여...
조 중 동 구독은 절대 안된다구 못 밖았습니다...보려면 경향이나 한겨례를 봐야
된다구 얘기 했습니다만...솔직히 핸펀가게에 가서 삼숑불매 얘기는 못했습니다
핸펀가게 여사장왈 ...글 차나도 안 본다는 데도 동아에서 사람들이 번갈아 찾아오면서 구독을 강요하면서
걍 막무가내로 신문을 넣는다는군여...그 핸펀가게는 제가 오다 가다 들러서 얘기하고 차마시며
시국문제를 만니 들려주었던곳이라 조 중 동은 안봅니다 걱정 마세여... 이집도 한겨례나
경향신문을 구독할수있게 독려할것입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울 카페 횐님이 운영하는 약국에 들러서 이것 저것 필요한 상비약을
사고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업무차 오신분 같은데 남자 분이 한분 계시더군여...작금의 시국에 관한 얘기와 삼성불매운동을
설파하고 언소주가입을 권유했습니다...약사님두 거들어 주시는 군여....
약국이니 자연히 광동제약을 씹지 않을수 없잖습니까?
약사님역시 언소주와의 약속을 무시하고 뒷 통수치는 광동제약에 대해서 좋지않은 감정이지만
광동제약의 제품을 납품하는 분과의 관계때문에 어쩔수가 없다고 하시네여....
오전10시부터 돌아다니다 집에 오니 저녁6시네여 조금 힘들군여 ....
그래서 그런지 글두 재밌게 써지지 않네여~ㅠ ㅠ ㅠ
- 시골아짐 보고 끝 -
(5) 진알시에 미디어 오늘을 신청한게 오늘 도착했네용 ㅎㅎㅎ5부 챙겨들고 고고~~~
개업한지 한달정도 된 음식점에 정론지 구독권장을 하고선 드뎌 결실을....
반갑다 향이야~~~~~~
울 남편보구 저녁 내가 쏜다하구 함께 갔어여....
횐님들 저녁식사 하셨세여?
요래 요래 차려놓구 한컷!
여 사장님한테 요거는 주단위로 발행되는 거니까 오늘이 지나도 치우지 말고 놔두고
손님들 보시게 비치해 두시라고 당부했슴다
밖에 나가서 한컷!
귀퉁이가 짤려서 다시 한컷!
이집 냉면두 아주 맛나요....
직접 뽑는 면이구여....
조~~~기 굴뚝 보이져?
커다란 가마솥을 걸어두고 사골을 푹~~~~고으는 중이더래요 ㅋㅋㅋㅋ
얼떨결에 끌려나온 울 신랑...쫌 ...뻘쭘하니...그러네여 ...ㅋㅋㅋ
살짝 얼굴을 가려주는 센~스
미디어악법 날치기 통과를 반대하는 1000만인 서명지...다운 받아 두었답니다....
이 음식점 두 가서 서명을 받을 겁니다
그 다짐두 받아두고 왔으요^^*
(6) 어제 밤부터 내린비가 오후에 소강상태여서 밖에 나가봤더니...
헐~~~~차가 폭삭 주저앉았어여...
별일은 아니구 타이어에 바람이 몽창 빠져서....
긴급 출동 신청하구 밖에 나가서 기다리다 옆집아자씨를 만났습니다.
잠시후 도착한 긴급출동한 아저씨가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할때만해두 분위기는 좋앗습니다.
제가 먼저 유도를 했져...요즘 사람하나 잘못뽑아서 나라 안팍으루 시끄럽고
서민들 다 죽게생겼다를 필두로...애견세...그 집 개 키우거든여...ㅋㅋㅋ
온천수세...심야전기료인상...가스값 인상...내려올줄 모르는 기름값에...
전세보증금에 붙인다는 세금...술 담배세금인상은 소비자가격의 인상요인
으로 작용할거구...명박이가 부자들 감세해주다 보니 나라에 세수가 넘 줄어서
그것을 메꾸려구 없던 세를 자꾸 만드는 거구...운하 파는데 드는 22조원이라는
엄청난 던을 조달 할려구 지롤을 떠는 거라고 말 했더니...
옆집아자씨 : 운하는 안 한다자나여~ 안 한다구 했어여
나 : 에고 ...아자씨 그 말을 믿으삼?
옆집아자씨: 운하는 안하구 4대강 정비한다 고 했음
나 : 4대강 정비 한다구 강 바닥 글거서 시멘트루 둑 싸고 유람선 다니게
하는게 운하 아니구 머염?
옆집 아저씨 : 우리나라는 곧 물이 부족해서 4대강 정비사업은 필요함...
나 : 4대강 정비사업이라구 꼼수 부리고 나중에 가운데만 연결 하믄 그게 바루 운하임다~
옆집아자씨: 에~이 안한다고 했는데 뭐~~~
나 : 에~효~ 답답해효...그게 바루 운하라니깐여~~~~~~~
옆집아저씨 영농조합에 감투쓰신분이구여...인삼을 재배하면서...
농협지원 해외연수도 마니 다닙니다...
요즘 공무원들에게 4대강 정비사업 홍보영상을 보게하고 업무 평가점수에 반영한다고 하고
영화관에서 대한늬우스로 상영하구. 하물며 4대강 어딘가에서 초등학교 체험학습을 한다하고....
이렇게 전방위적인 홍보를 하는 것을 보면 그 아자씨도 분명어딘가에서 그 홍보물을 보앗을
거란 생각이듭니다....그 영상 다 조작한건데...
아자씨~ 새 뇌 가진넘들 한테 세뇌 되신 겁니다 !!!!!!!!
(7 ) 여기 와보믄 님들의 활동을 사진으로 많이 보게됩니다 와 ~우 저렇게 열심히들 하시는 구낭.... 컴을 잘 못하는 시골아짐이 오늘 드뎌 인증 샷을 함 올려봅니다 집에 디카가 있어두 다룰줄 몰라서 한번도 활용을 못하구 님들의 인증샷!!!!!넘 부러웠는뎅~~~~ 오늘 치과에서 카드 계산하구.....멋지게 싸인.... 서명한 전표를 건네주니 치과 실장님이 유심히 들여다 보면서 웃더군여^^*
자 올라갑니다 시골아짐의 인증 샷!!! 에효~시골아짐 이거 하나 올리는데 40분째 헤메다 겨우 성공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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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댓글면 안돼고 읽기만 해야 하나요 용서해 주세요. 그래도 렵니다. 읽은 글도 있고 지나친 글도 있네요. 입니다.
지란지교님 멋지세요
아닙니다...투명소망님 닉 넴 너무 예쁘네요...우리가 추구하는 세상이 맑고 깨끗한 세상이지요...
지란지교님 생활속에 실천,, 너무도 아름답고 또 귀합니다.. 같이 손붙잡고 가요
네~낭만애기씨님 지금은 힘이들어도 앞으로 가야겠지요...뚜벅 뚜벅 말입니다
와~~ 지란지교님/ 너무 멋지십니다.
생활속 작은 실천을 하시는 님들이 진정한 언소주인 입니다.
서로 대립하고 상처주는 말로 등돌리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배려하고 노력했음 한다는 말씀에
공감 또 공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조중동 폐간 할때까지 함께 해주시길.......
오리아짐님 안녕하세여? 닉 넴이 친근감이 드는군여 ....저두 글 쓸때는 ...시골아짐이라고 소개합니다...같은 아짐이군여.ㅋㅋㅋ
카드 사인에 조중동 폐간이라 ... 함 따라해 볼까나...
월수이천님...월수입 이천마넌이란뜻 인가여? 부럽군여...가끔은 친일청산...mb아웃 요런것두 이용합니다...생활속에 실천의 기본입져...
지란지교님 맛있어서 침이 꿀꺽 후루룩 먹고싶어요....
큰소형님...작년 초여름쯤인듯합니다...새로 개업한 식당에 10여차례방문 끝에 정론지를 구독하게 하였습니다만 올해는 한번도 못가봣습니다...제가 1인 사업장이다보니 ㅠㅠ
지란지교님 여러가지로 감사 합니다.
저또한 다시 한번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글입니다.
열심히 하겠읍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만들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 줍시다.(좀 거창했나요)
아닙니다...맞습니다 맞고요...울 세대에 안 바뀌면 담 세대에라도 바뀌길 바라는 것이지요...울 기성세대들의 잘못이 많습니다...반성합니다 울 기성세대들은 젊은이들이 좀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맘으로 초석이 돼어야한다고봅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밤에 읽었으니~) ㅎㅎ
넹~부끄 부끄 ^^*
지란지교님 같이 제대로 언소주 활동을 하지못한것 같아 많이 부끄럽습니다.많이 배우고 갑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생활속에 자리잡으면 굳이 언소주활동이라고 단정지을필요없이 조 중 동 폐간과 친일청산을 위한 활동이돼겟죠?
지란지교님께서 행하시는 실천이 바로 언소주 회원들이 처음 시작했던 그런것들입니다. 꾸준히 이어졌어야할 실천이기도 하고요. 나조차도 이젠 조선폐간 싸인자체도 잊고 있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갈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랭던님... 우리가 꼭 풀어야할 숙제라고 생각하고...따로 시간내서 하는게 아니라 항상하는겁니다...행동으로 못 옮길때는 생각이라도 하는겁니다...예를 들자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갈때라도 말입니다...참 쉽죠?
지란지교님... 상처가 되셨을 일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툭툭 털고 함께 해주시는 모습 뵈니, 제가 더 럽고 죄송하네요... 지란지교님의 생활 속에서 행동하는 모습을 뵈니 정말 감사하고,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주 뵈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 어디선가 열심히 조중동 OUT, 언 활동 하고 있다고 여기겠습니다.. 꼭 언젠가는 한 번 만나서, 진하게 free hug 라도 해요... 합니다 ...
네 ~~~저두 님들 모두사랑합니다^^*
지란지교님.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 참으로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조중동 폐간 거창할것도 없이 님처럼 생활속에서 묵묵히 실천해 나가는 것만으로도 조중동 없는 밝은 미래가 보이는 듯 합니다. 황이팅입니다.
제말이 그 말인게지요...어차피 길게 가야하는 싸움이니 서로 헐뜯고 상채기를 내면 쉽게 지쳐버려서 우리 뜻을 이루지도 못할겁니다...질기고 길게 갑시다
제가 님의 닉을 잘못 알고 지난해 일산 미관광장 [고노무현 대통령 서거 50일 추모제]에서 뵌 것으로 착각했네요.
상당히 소란스런 일이어서 [닉]을 기억하고 있다 했는데 전혀 다른 분이었군요...
그래도 좋은 글로 대하니 구면인듯 느껴지네요^^
요즘 언소주에 약간 크릭이 가는것 같아서...님들 모두 한 숨 돌리고 초심을 잃지말자는 의미로 글올렸는데...이리도 칭찬을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몰겟슴다...
글들이 눈에 선하네요. ^^
산인님 올만이네요...어떻게지내세요? 얼굴함 봐야져^^*
모든 언 인들이 함께 해볼수 있는 작은 실천 입니다 지란지교님 화이팅
거봉포도님두 화이팅입니다....여기 모든님들이 진정한 애국자십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감동적인 글입니다~
저도 가시돋은 댓글들을 달아 여러분에게
상처주는 일도 있었을겁니다.
저부터 더욱 자중할께요~
지란지교님 저와 동갑이십니다~
ㅎㅎ~
님과 함께하는 언소수인이고 싶습니다~
햇살주머니님 반갑습니다...그럼요 그래야지요...우린 모두 함께 가야할 동지인걸요^^*
멋지십니다^^
남에게 멋지다고 말할수 있는 님이 더 멋지십니다.
저도 카드 사인란에 조선일보 폐간이라고 써야겠어요
뇌개조?ㅎㅎㅎ 죄송합니다...웃어서 ^^* 네~ 카드싸인란에 조 중 동 폐간이라고 쓰는 것은 기본이구 쉽게 할수있는 홍보활동입니다...생각해보세요 카드영수증이 가맹점주에게 가는게 끝이 아니잖습니까? (때에 따라서는 ) 카드사...은행...국세청까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