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에너지 생산·소비의 변화 // 과기부, 새로운 R&D기관 발전 촉진 지시 // 금융기관의 농촌 대출 안정적 증가 // 中 외환보유액 13년 연속 세계 1위(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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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환보유액 13년 연속 세계 1위(9.23, 경제참고보)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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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신중국 수립 이후 70년 간 중국 경제 규모가 확대되고 종합 국력이 제고되면서 재정수입과 외환보유액 규모도 증가함.

ㅇ (재정수입) 전국 재정수입은 ’50년 62억 위안에서 ’18년 18조 3,360억 위안으로 개혁개방과 18차 당대회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51년~’18년 전국 재정수입의 연 평균 증가율은 12.5%를 기록함.

ㅇ (외환보유액) 외환보유액은 ’52년 말 1.08억 달러, ’78년 말 1.67억 달러로 세계 38위에 불과하였으나, 개혁개방 이후 안정적으로 증가하여 ’06년 말 1조 달러를 돌파,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하였으며, ’18년 말 3조 727억 달러로 13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함.

금융기관의 농촌 대출 안정적 증가(9.23, 경제일보)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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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9.9.20 중국 중앙은행이 <2018 중국 농촌 금융서비스 보고서>를 발표, 07년 농촌 대출 통계를 시작한 이후 금융기관의 농촌 대출액이 누적 534.4% 증가하였으며 지난 11년 간 연 평균 16.5% 증가함.

ㅇ 또한, 농촌 대출액은 07년 말 6.1조 위안에서 18년 말 32.7조 위안으로 증가하였으며, 07년~18년 농업보험 보험료 수입은 51.8억 위안에서 572.7억 위안으로, 보험 가입자수는 4,981만 가구에서 1.95만 가구로 증가함.

ㅇ 아울러,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이 3농과 영세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도록 지도한바 18년 말 농가 및 영세기업에 대한 재대출*액이 각각 2,870억 위안, 2,172억 위안을 기록하였고, 국가개발은행, 농업발전은행, 수출입은행에 제공한 담보보완대출(PSL)액은 3조 3,795억 위안을 기록함.

* 재대출(relending):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대출을 진행하고 시중은행이 다시 고객에서 대출을 진행

과기부, 새로운 R&D기관 발전 촉진 지시(9.23, 중국청년보)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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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9.9.17 중국 과학기술부는 혁신 기반 발전 전략을 이행하고 국가 혁신 시스템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개발(R&D)기관 발전 촉진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함.

ㅇ 새로운 R&D기관은 △독립적인 법인 자격 보유, △기초연구, 응용연구, 산업 핵심기술 연구 등 종사, △R&D, 실험, 서비스 등 필수 조건과 설비 보유, △R&D 능력이 강한 연구팀 보유, △안정적인 수입 원천 보유 등 다섯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함.

ㅇ 상기 조건을 갖추었을 경우 과학기술분야 비기업형 기관(사회 서비스기관), 사업기관, 기업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비기업형 R&D기관의 설립을 장려하기 위해 세금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함.

- 또한, 동 R&D기관에 시장화 고용 및 보수 책정 제도를 도입하여 혁신 성과에 상응하는 임금을 제공하며, 지방정부가 역내 혁신 발전 수요에 따라 기업에 동 R&D기관으로부터 R&D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하는 등 지원을 제공할 계획.

中 에너지 생산·소비의 변화(9.24, 인민망)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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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9.9.20 장젠화(張建華) 중국 국가에너지국 국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정례 브리핑에서 신중국 수립 이후 70년 간 중국은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측면에서 아래와 같은 성과를 확보하였다고 언급함.

ㅇ (에너지 생산) 에너지 생산량이 확대되며 에너지 공급 부족 상태에서 탈피하였을 뿐 아니라, 석탄, 원유, 천연가스, 원전, 신에너지, 재생에너지 등 다원화된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구축함.

※ 18년 1차 에너지 생산량이 37.7억 톤 표준석탄(standard coal, 1kg당 7,000kcal 열량을 함유한 석탄)으로 49년의 158배를 기록(연 평균 7.6%↑)하였으며, 수력발전,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설비 용량은 세계 1위, 원자력발전 설비 용량은 세계 3위를 기록

ㅇ (에너지 소비) 신중국 수립 초기에는 석탄이 전국 에너지 소비 총량 중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이었으나 18차 당대회 이후 60% 이하까지 축소되었으며, 단위 GDP당 에너지 소비량은 23.3% 하락하고 비화석에너지 소비 비중은 14.3%까지 상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