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Overweight) - 다올투자증권 인터넷/게임/엔터 김하정]
★ 또다시 외자판호: 뒤집어진 판에 굳히기
▶️ 산업에 생기를 불어넣을 3개월 만의 외자판호
- 최근 부진했던 게임주 주가는 중국 외자판호가 발급되지 않는 점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되었다고 판단하므로 현재 게임 섹터의 투자 매력도는 매우 높음
▶️ 해석 1: 이번에도 받아본 기업이 잘 받았습니다
- 넷마블과 넥슨은 이번에도 외자판호를 발급받음. 두 기업은 아직 판호를 발급받지 못한 게임 라인업도 많은 만큼 앞으로의 판호 발급에도 유리하다고 예측 가능
- 이번에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데브시스터즈와 넥슨게임즈 역시 앞으로 출시될 신작의 외자판호 발급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 이는 기존에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적 있는 펄어비스와 컴투스도 마찬가지
▶️ 해석 2: 중국인도 일본 애니메이션과 미소녀 참 좋아합니다
- ‘일본 애니메이션+서브컬쳐(미소녀)’ 게임이 판호 발급에 유리한 경향은 이번에도 확인됨. 국내 개발사의 게임 외에도 ‘우마무스메’ 같은 미소녀 게임이나 ‘헌터X헌터’, ‘카드캡터 사쿠라’, ‘페어리 테일’ 등 일본 애니메이션 IP 게임이 이번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는 점에서 확인 가능(Fig. 4 참고)
▶️ 기존 전망에 부합하는 외자판호 발급 트렌드, 따라서 투자전략도 기존과 유사
- 여전히 대형 게임사 Top-pick은 넷마블. 1) 게임 라인업이 풍부하므로 여전히 판호를 발급받을 게임은 많이 남아 있고 2) CJ ENM 지분의 오버행 논란 해소를 추가로 기대할 수 있음. 중국 시장으로 지속적인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텐센트의 지분 매입 시나리오도 유효하고 다른 주체에게도 지분 인수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기 때문
- 업사이드가 높은 중소형 ‘글로벌+서브컬쳐’ 개발사에 대한 투자도 여전히 매력적
♣️ 보고서 및 컴플라이언 노티스☞ https://bit.ly/3YWwVqM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