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해야 할 국내업체는 키트루다 병용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지놈앤컴퍼니와 건선 및 천식 치료제를 개발 중인 고바이오랩이다..
안녕하세요! KB증권 제약/바이오 담당 김태희입니다
▶️ 금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이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 페링의 리바이오타가 첫 번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 FDA의 허가를 받았고 오는 4월 26일 최초의 경구제형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허가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리바이오타는 대장에 이식하는 제형)
▶️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다수의 업체가 신약 개발에 실패했고 기술이전한 제품도 줄줄이 반환됐습니다.
기대를 모으던 4D 파마와 칼레이도는 최근 상장 폐지까지 됐고, 항암제 병용 임상에서도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최근 발표되는 연구 결과를 보면 가능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장 질환 외 비만과 우울증, NASH, 고혈압 등 다양한 질환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으며 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어느 미생물이 종양을 억제 혹은 성장시키는지 구체화되고 있으며 T세포와 수지상세포, 대식세포 등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항암 작용이 나타난다는 점도 점차 밝혀지는 중입니다
▶️ 따라서 여전히 관심권에 두자는 의견입니다.
올해 세레스 제품의 FDA 허가, 이벨로의 건선 대상 임상2상 중간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국내 이슈는 지놈앤컴퍼니의 2분기 위암 대상 GEN-001과 바벤시오 병용 임상2상 중간 결과 발표, 연말 담도암 대상 GEN-001과 키트루다 병용 임상2상 중간 결과 발표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임상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됐기에 올해 있을 결과 발표가 마이크로바이옴 업체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료링크: https://bit.ly/3Jxe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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