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본 무도에서 이경규님의 활약은 예능에서 단독 퍼포먼스로는 최고로 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06 무도 이경규, 라스 신정환 캐나다 수도는? 나뭇잎, 라스에서 김흥국, 이애기 시절 이상민, 미존개오시절 정형돈, 상상플러스 탁재훈, 등 예능 한편을 한사람이 거의 다 웃기는 퍼포먼스들이 기억들에 많이 남는데, 오늘 무도에서 이경규의 활약은 진짜, NBA로 치면 코비 81득점 날이나, 티맥타임 정도에 역대급 퍼포먼스였네요.
진짜 오늘 무도보면서 김구라가 중심이 되어서 나온 몇개의 장면빼고는 거의 이경규가 상황을 만들고 웃음을 만듭니다. 윤정수도 몇 장면 만들구요, 정말 날고 긴다는 예능인들 다 묻히더라고요,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하하 윤종신, 김영철, 박나래, 김숙, 윤종신, 클라스가 그래도 있고, 폼이 요새 좋으신 분들인데, 정말 이경규 한명 분량과 존재감에 다 묻어가는 꼴이었습니다.
정말 무도총회 이 한편을 그냥 이경규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빅 웃음을 줍니다. 정말 방송만 36년을 하고 항상 정상급에 있었던 사람의 내공은 어마어마 하구나 생각이 드네요,
예능 MC의 여러덕목이 있지만 진짜 웃음을 만드는 능력은 이경규가 원탑인거 같습니다. 원탑시절의 영향력은 잃어버린지는 오래된 이경규님이지만 오늘 클라스는 영원하다라는 말 다시한번 증명하시네요
오늘 무한도전 꼭 보세요
PS. 올해는 윤정수님이 다시 주목을 받으실거 같아서 좋네요
첫댓글 심지어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 , 정준하 스케쥴 까지 무시한 캐스팅 임을 생각하면 시작부터 이경규에 의한 이경규를 위한 특집이죠.
오늘은 윤종신 이경규 김구라 박나래 김성주 정도만 있었음 더 시너지 쩔었을텐데 너마많이 부른게오히려 아쉬울정도였어요...예능의 흥선대원군도웃겼음
ㅎㅎㅎ 알바 마치고 챙겨볼게요 ㅎ
진짜 웃김 ㅋㅋㅋ
패널 이경규
근데 이경규 김구라 둘이서 하도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서 좀 시끄러웠어요.
22222
패널로 나오면 이 정도는 늘하죠. 김구라 말마따나 웃기는건 최고임!
웃기는 건 최고였죠. 다만 경규옹에게 너무 포커스가 집중된 것 같더라고요. 차라리 경규옹이 혼자 나왔으면 모양새가 좀 더 잘 나왔을텐데 말이죠.
오랜만에 크게 웃었네요. 무도 멤버에 이경규 김구라 윤정수 정도가 어땟을까 싶네요
이런예능엔 최적화되신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김구라 이경규 지갑 챙기는 2인 할때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ㅋㅋ
박명수가 이경규우~~~ 하고 이경규가 느아아아아 할 때 진짜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아 저도이거ㅋㅋㅋㅋ 호흡장난아니던데요ㅎㅎㅎ
이글보고 무도봤는데....
이경규가 토픽을 만드는 능력은
이제 바닥난거 같네요.
그런건 김구라가 다박해서인지 갑인듯.
이경규는 김구라등이 토픽만들면 그저 나이나 경륜으로
어거지 쓰는거 외에는 별로인듯.
절대 커리어 하이 아님..ㅋ 재밌었지만 평범했다고 봅니다..ㅎ
아 저도 너무 재밌게봤네요ㅎㅎ그러면서 예능에대한 분석도 좋고요~
저는 다른건 몰라도 정말 최근몇년간 가장 웃으며 본 예능이였습니다.
경규옹에겐 평범한 30점 득점 경기정도
조던 워싱턴 복귀후 51득점 넣은 급이네요 ㅋㅋ 한 시대를 풍미한 뒤 큰 무대에 다시 돌아와 자기 클래스 맘껏 보여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