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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영화홍보전단 비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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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
(지하철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주최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문의 : 02)765-3011(내선120, 123)
www.kr.emb-japan.go.jp
무료입장
* 전시장 관람객에게는 즉석 추첨을 통해 일본영화전단 세트와 일본에서 제작된 영화팜플렛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합니다.
올해는 한국에서 일본의 대중문화가 개방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는 대중문화 개방의 상징이었던 영화와 관련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일본의 대중문화 개방 이후, 한일 양국에서는 실로 많은 수의 상대국 영화가 개봉되었다. 이는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실제로 많은 인적, 물적 교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두 나라의 영화 홍보전단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약 60여 편의 한일 양국 영화홍보전단을 필두로 일본의 유명감독 연출작 전단모음, 인기배우 출연작 전단모음, 1950년대의 일본영화전단과 영화잡지, 그리고 근래에 일본에서 제작된 한국영화의 매스컴 배포용 보도자료, 또 반대로 한국에서 제작된 일본영화 보도자료를 비롯해 책자형 팜플렛, 소형피규어 등 합계 300여 점의 영화 홍보 관련 물품들이 전시된다.
영화홍보전단이라 함은 영화의 광고와 안내를 위한 홍보물로 영화관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낱장 혹은 2~3장 분량의 광고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A4나 B5사이즈이며, 적게는 2쪽, 많게는 8쪽 분량으로 만들어지는 이 광고지 안에 사람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고 싶도록 유도하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매력적인 줄거리는 물론, 흡입력이 있으면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호감도 높은 비주얼이 이에 크게 한몫 한다. 또한 전단지는 포스터가 갖지 못하는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 포스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B2, A2, B4 등의 사이즈로 만들어지는데 한쪽 면만을 사용하여 임팩트가 있고 효과적인 비주얼과 카피를 넣어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만 하고, 일정한 장소에 고정돼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전단지는 뒷면 혹은 안쪽 면까지 이용해 영화에 관한 여러 정보를 기재할 수 있으며, 극장을 찾은 관람객 누구라도 가져가서 아무 장소에서나 가볍게 들여다 보면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같은 영화가 개봉될 당시, 그 나라에서 각기 제작된 두 종류의 홍보전단을 한 액자에 나란히 넣어 비교 전시 하게 되는데, 같은 영화라 할지라도 두 나라에서 만들어지는 전단은 디자인이 상이한 경우가 매우 많다. 이 부분에서 한일 양국의 미를 추구하는 감각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카피에서도 영화를 해석하는 관점의 차이, 마케팅 수법의 차이까지도 찾아낼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평소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던 영화 홍보용전단지를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하고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영화전단지 한 장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영화제작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여러 전문가들이 영화의 흥행을 위해 모여 고심을 거듭하는 과정이 있다. 이 전시회를 통해 지금까지 소홀히 봐왔던 부분을 다시 돌아보며, 한일 양국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전시작품
1. 일본영화(한국과 일본전단 25편 50점)
눈물이 주룩주룩, 공각기동대, 내일의 기억, 마녀배달부키키, 메종 드 히미코, 무시시, 사랑에 눈뜨다, 신주쿠 여고생 납치사건, 천공의 성 라퓨타, 태양의 노래, 황혼의 사무라이, 훌라걸스 등
2. 한국영화(한국과 일본전단 25편 50점)
스캔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시간, 야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왕의 남자,외출, 웰컴 투 동막골, 취화선, 친절한 금자씨, 가을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해 여름, 미녀는 괴로워, 데이지 등
3. 그 외 외국영화(한국과 일본전단 10편 20점)
쉘 위 댄스, 게이샤의 추억, 색,계, 친밀한 타인들, 플루토에서 아침을, 향수,마리 앙투아네트, 포미니츠, 플라이트93, 인디아나존스4 크리스탈해골의 왕국 등
4. 기타노 다케시 연출작 모음(8편)
그남자흉폭하다(89)
3-4ⅹ10월(90)
그여름가장조용한바다(92)
소나티네(93)
모두하고있습니까(94)
키즈리턴(96)
하나비(97)
다케시즈(05)
기타노 다케시(北野武)
메이지대학 중퇴, 2004년 동대학으로부터 특별 졸업 인정. 본업은 만담가 출신 코미디언이다. 영화사 쇼치쿠의 요청에 의해 1989년 당초 후카사쿠 긴지 감독이 맡을 예정이었던 ‘그 남자 흉폭하다’의 연출을 시작으로 영화감독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지속적으로 화제작을 만들어내 왔다. 98년 하나비로 베니스영화제 금사자상 수상, 2003년 자토이치로 베니스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기타노영화의 비주얼적인 면에서의 특징은 ‘기타노블루’라고 불리는 푸른색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또한 많은 작품에서 등장인물의 죽음이 묘사된다. 푸른색에 의한 깊은 화면이 불러일으키는 싸늘한 영상감각과 어울려 전체적으로 적막함이 감돈다. 이러한 일관된 컬러를 유지하는 한편으로 촬영시의 앵글 및 편집의 리듬, 본인이 그린 회화작품의 도입, CG효과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도전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다. 영상의 격조를 한층 높여주는 히사이시 조의 음악도 기타노영화에서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5. 츠카모토 신야 연출작 모음(8편)
철남(88)
철남2(92)
동경의주먹(95)
총알발레(98)
쌍생아(99)
6월의뱀(02)
바이탈(04)
혼몽-HAZE(05)
츠카모토 신야(塚本晋也)
니혼대학 예술학부 졸업. 중학교 시절부터 영화촬영을 했으며, 88년 ‘전봇대소년의 모험’으로 피아필름페스티발 그랑프리 획득. 이듬해인 89년, 제작비 1000만엔을 들여 2평 남짓한 아파트에서 폐기물로 만든 SFX로 연출한 ‘철남-데츠오’가 로마국제판타스틱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 인체의 변용과 고통에 집착해 폭력, 에로티시즘 등의 주제를 특기로 하는 작풍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의 영화들이 어둡고 비참한 결말을 피해가며, 애수와 유머를 잊지 않는다. 완벽한 오락영화 특유의 활극을 제공하여, 영화를 본 관람객들로 하여금 상쾌감 마저 느끼게 한다. 한국에서는 ‘동경의 주먹(95)’, ‘쌍생아(99)’, ‘6월의 뱀(03)’ 등이 개봉되었으며, 2000년에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초청으로 연강홀에서 대담회와 99년작 ‘총알발레’ 특별 상영회를 열었다.
6. 최양일 연출작 모음(6편 8점)
달은어디에떠있는가(93)
막스의산(95)
개달리다(98)
형무소안에서(02)
퀼(04)
피와뼈(04)
최양일(崔洋一)
도쿄종합사진전문학교 중퇴 후, 조명 조수로 영화계에 투신. 소도구 담당 등을 거쳐 연출부로 전향. 76년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감각의 제국’ 선임조감독으로 참여. 81년에 TV영화 ‘프로헌터’로 감독 데뷔. 그리고 83년에 ‘10층의 모기’로 스크린 작품 연출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93년에는 시네콰논
7. 이와이 ?지 연출작 모음(8편)
언두(94)
러브레터(95)
피크닉(96)
스왈로우테일-버터플라이(96)
4월이야기(98)
하나와앨리스(04)
무지개여신(06)
이치카와콘이야기(06)
이와이 ?지(岩井俊二)
87년 요코하마국립대학 교육학부 미술학과 졸업. 88년부터 뮤직비디오 제작 등에 참여하다 93년 TV드라마 ‘불꽃놀이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를 연출하여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 수상. 동작품은 재편집되어 이듬해에 극장 공개되었다. 95년에 첫 장편영화 ‘러브레터’를 감독해 일본국내와 중국 등에서 호평을 얻었고, 한국공개 당시에는 일본대중문화 개방과 맞물려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러브레터’에 이어 연출한 ‘스왈로우테일’은 찬반양론 있기는 했지만, 이와이 ?지의 지명도를 크게 높인 작품이다. ‘4월이야기(98)’, ‘릴리슈슈의 모든 것(01), ‘하나와 앨리스(03)’ 등의 작품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8. 나카타 히데오 연출작 모음(8편)
여우령(96)
링(98)
링2(98)
카오스(99)
유리의뇌(00)
라스트씬(02)
검은물밑에서(02)
괴담(07)
나카타 히데오(中田秀夫)
동경대학 교양학부 아시아학과 졸업. 대학 재학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졸업후인 85년 닛카츠촬영소에 입사. 조감독을 거쳐 92년에 ‘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로 감독 데뷔. 같은 해에 문화청예술가재외연수원으로 영국행. 귀국 후, 감독한 ‘여우령’이 히트하면서 ‘링시리즈’, ‘검은 물 밑에서’ 등 다수의 공포영화를 만들게 된다. 구로사와 기요시, 시미즈 다카시 등과 함께 재패니즈호러의 대표적 인물 중 한 사람이지만, 정작 본인이 만들고 싶은 영화는 공포영화가 아니라고 공언하고 있다. 실제로는 멜로드라마를 지향하고 있으며, ‘유리의 뇌’가 그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링’이 개봉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일본 감독 중 상당히 지명도가 높은 인물 중 한 사람이다.
9. 미야자키 하야오 연출 애니메이션작품 모음(7편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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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성라퓨타(86)
마녀배달부키키(89)
붉은돼지(92)
원령공주(97)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01)
하울의움직이는성(04)
벼랑위의포뇨(08)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가쿠슈인대학 정치경제학부 졸업. 두 말할 나위 없는 일본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이며, 세계적인 거장.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미야자키 하야오는 어려서부터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다. 만화가와 애니메이터의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다 대학 졸업 후, 애니메이터로 도에이동화에 입사. 입사 후 한 동안 도에이동화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다 구소련에서 제작한 ‘눈의 여왕’을 보고 감명받아 애니메이터로 평생 살아갈 것을 다짐하게 된다. 71년, TV시리즈 ‘루팡3세’ 연출을 도중부터 맡아 진행. 이후 ‘루팡3세’의 기초를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4년에는 역시 TV애니메이션 ‘알프스소녀 하이디’에서 모든 컷의 장면설정, 화면구성을 담당하면서 주요 스탭으로 1년 6개월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는데 이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첫번째 대성공작이 되었다. 78년 ‘미래소년 코난’으로 공식적인 첫 연출을 맡았는데 연출이라고는 하지만, 각본부터 시작해 콘티, 레이아웃, 원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 이 작품은 후일 미야자키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리게 되는 작품군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듬해인 79년에는 ‘루팡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첫 연출. 이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84)’, ‘천공의 성 라퓨타(86)’, ‘이웃집 토토로(8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01)’, ‘하울의 움직이는 성(04)’ 등 대히트작을 연속으로 내놓아왔다. 한국에서도 그의 작품 대부분이 공개되어 나이를 초월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10. 구로사와 기요시 연출작 모음(8편)
도어3(96)
큐어(97)
인간합격(98)
카리스마(99)
거대한환영(99)
강령(00)
회로(01)
절규-사케비(06)
구로사와 기요시(黒沢清)
릿쿄대학 사회학부 졸업. 1990년대 이후 일본영화계의 보기 드문 귀재라 불림.
1980년 연출한 ‘시가라미가쿠엔’이 피아필름페스티발에 입상하여 주목을 받음. 81년 소마이 신지 감독의 ‘세일러복과 기관총’의 조감독으로 참가. 1992년 오리지널 각본 ‘카리스마’가 선댄스인스티튜트 스칼라십을 획득하여 도미. 귀국 후, 자신 특유의 작풍 기반을 닦기 시작. 99년 야쿠쇼 코지 주연의 ‘큐어’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스스로 토비 후퍼, 존 카펜터 감독 등을 경애하며, 공포와 죽음이라고 하는 호러적 표현을 즐겨 사용하는 한편, 미국의 로버트 알드리치, 샘 페킨파 등 장인기질 감독들의 웰메이드 미국영화의 영향으로 감상(感傷)적 심리묘사를 배제한 작풍이 생겨났다.
자신의 작품 ‘회로’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펄스’의 트레일러에는 일본호러의 대부라고 표현돼 있으며, 또한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아키라가 아닌 또 한 사람의 구로사와라는 이름의 중요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2005년 기타노 다케시 감독과 함께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교수로 임명됐다.
11. 유키사다 이사오 연출작 모음(8편)
해바라기(00)
고(01)
사치스런뼈(01)
로큰롤미싱(02)
세상의중심에서사랑을외치다(04)
북의영년(04)
머나먼하늘로사라진다(07)
클로즈드노트(07)
유키사다 이사오(行定勲)
도호가쿠인전문학교 재학시절 프로덕션에 입사. 이와이 ?지감독, 하야시 가이조감독의 조감독을 거쳐 97년 ‘오픈하우스’로 장편영화 첫 감독. 이 영화로 영화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 2000년의 ‘해바라기’, 2001년 ‘GO’, 2003년 ‘ 오늘의 사건사고’, 2004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2005년 ‘봄의 눈’ 등의 화제작들을 연출했다. 한국에서는 2000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해바라기’로 이름이 알려졌고 2001년작 ‘GO’로 인지도를 높여갔다. 2004년작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12. 이누도 잇신 연출작 모음(8편)
금발의초원(00)
조제,호랑이그리고물고기들(03)
시니바나(04)
전설의와니제이크(04)
터치(05)
우리개이야기(05)
메종드히미코(05)
황색눈물(07)
이누도 잇신(犬童一心)
고교시절부터 영화만들기를 시작. 79년 ‘기분을 바꿔?’의 각본, 감독으로 피아필름페스티발에 입선. 도쿄조형대학 조형학부를 졸업한 후, 아사히프로모션에 입사하여 다수의 TV CM을 제작. CM을 연출하면서 93년부터 본격적으로 영화연출을 시작. 2000년에 감독, 각본, 편집을 직접 담당한 ‘금발의 초원’을 시작으로 2002년 ‘환생’, 2003년 ‘조제와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5년 ‘메종 드 히미코’ 등등 화제작들을 연속으로 내놓았다. 위 작품들은 한국에서도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에서 일본영화의 작은 붐을 일으킨 주인공 중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감독이다.
13. 오다기리 죠 출연작 모음(8편)
플라토닉섹스(01)
인더풀(05)
스크랩헤븐(05)
헤저드(05)
우초텐호텔(05)
오페레타너구리저택(05)
파빌리온살라만더(06)
전전(07)
오다기리 죠(オダギリジョー)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프레즈노교 배우양성코스 2년 휴학. 귀국 후, 일본의 배우양성소를 거쳐 99년 무대 ‘Dream of Passion’으로 배우 데뷔. 2000년에는 TV아사히 계열에서 방송된 ‘가면라이더 쿠거’에서 주연을 맡음. 극장용 영화 첫 주연을 맡은 2003년작 ‘밝은 미래’는 깐느영화제에 공식 출품되었으며, 일본영화프로페셔널대상에서 남우주연상도 수상했다. 같은 해에 출연한 ‘아즈미’의 연기로 일본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 또한 2004년 최양일 감독의 영화 ‘피와 뼈’에 기타노 다케시가 분한 재일한국인 김준평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폭력배로 나와 비록 짧은 등장시간이었지만, 기타노 다케시와의 격렬한 싸움씬 등 열연을 펼쳐 그 해 일본국내 다수의 영화상 조연남우상을 휩쓸었다. 2005년에 출연한 ‘메종 드 히미코’에서는 여주인공 아버지의 동성애 상대인 게이 청년역을 맡아 복잡한 심리 상태를 표출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을 잘 소화해 전년도에 이어 다수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의 영화는 한국에서도 이미 10여 편이나 개봉되었으며, 여성팬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4. 우에노 쥬리 출연작 모음(8편)
칠석의 여름(04)
스윙걸스(04)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05)
썸머타임머신블루스(05)
웃음의 대천사(05)
출구없는 바다(06)
행복의 스윗치(06)
나오코(08)
우에노 쥬리(上野樹里)
2000년 패션지 전속오디션에 지원, 낙방했지만, 모델사무소에 픽업되었다. 2001년 CF모델로 연예계 데뷔. 2002년 NHK드라마 ‘사랑하는 딸을 위하여’로 연기 데뷔. 2004년 주연한 ‘스윙걸스’의 히트로 널리 알려졌다. 2004년도 일본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수상. 2006년,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을 맡아 각종 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가수로도 데뷔. 대표작으로는 ‘스윙걸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웃음의 대천사’ ‘무지개여신’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 아오이 유우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여배우 중 한 명이다.
15. 아오이 유우 출연작 모음 (8편)
달려라게타머신(02)
1980(03)
니라이카나이로부터온편지(05)
철인28호(05)
허니와클로버(06)
무시시(06)
콰이어트룸에어세오세요(07)
백만엔과고충녀(08)
아오이 유우(蒼井優)
일본대학 예술학부 연극학과 중퇴.
초등학교 시절부터 출신지의 연예사무소에 소속돼 각종 광고에 출연. 99년에 1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애니’의 폴리역으로 발탁돼 데뷔. 2001년에 이와이 ?지 감독의 ‘릴리슈슈의 모든 것’으로 영화 데뷔. 이후 ‘하나와 앨리스(04)’ ‘변신(05)’ ‘니라이카나이로부터 온 편지(05)’ ‘훌라걸스(06)’ 등에 출연했다. 한국에서는 ‘하나와 앨리스’에서의 특유의 귀여운 연기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2004년 ‘하나와 앨리스’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한국의 영화에 대한 열기와 일본영화에 대한 낮은 인지도에 놀라 일본영화에 더욱 많은 관여를 해나가야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16. 츠마부키 사토시 출연작 모음(8편)
워터보이즈(01)
드래곤헤드(03)
안녕,쿠로(03)
약서른개의거짓말(04)
오늘의사건사고(04)
69식스티나인(04)
부드러운생활(06)
츠키가미(07)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聡)
97년 오디션을 통해 연예기획사에 들어가 98년 TV드라마로 배우 데뷔. ‘수수께기의 전학생(98)’으로 영화에 첫 출연. 99년에는 형과 함께 ‘배스킹라이트’라는 이름의 밴드를 조직, 본인은 베이스와 보컬을 담당. 2000년에 TV드라마 ‘이케부쿠로 웨스트게이트파크’로 지명도를 높였고 2001년에는 ‘워터보이즈’에서 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안녕, 쿠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03)’ ‘식스티나인(04)’ ‘봄의 눈(05)’ ‘눈물이 주룩주룩(06)’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오다기리 죠와 함께 인기를 양분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남자 배우다.
17. 미야자키 아오이 출연작 모음(8편)
러버스키스(02)
파란차(04)
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05)
나나(05)
좋아해(05)
김미헤븐(05)
첫사랑(06)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06)
미야자키 아오이(宮崎あおい)
4세 때에 아역으로 데뷔하여 주로 CM과 잡지에서 활동. 99년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그 여름 날’로 영화에 첫 출연. 2001년에는 첫 주연 영화인 ‘해충’으로 낭트3대륙영화제 컨페티션 부문 주연여우상 수상. 2002년 출연한 ‘유레카’로 깐느영화제에서 조디 포스터의 재래라는 평을 들었다. 2005년에 가수 나카지마 미카와 공동주연한 영화 ‘나나’는 40억엔의 흥행 수입을 올리면서 사회현상으로까지 번졌다. 2006년 10월에는 한일합작영화 ‘첫눈’에 한국의
18. 일본에서 개최된 한국관련 영화제 전단 모음
19. 특이한 디자인, 시리즈 전단 모음
20. 30-40년대 한국에서 제작된 영화 전단지
21. 50년대 일본 영화 전단지
22. 50년대 일본 영화잡지 “영화의 벗(에이가노 토모)” 10여권
23. 일본에서 제작된 한국영화 보도자료
24. 한국에서 제작된 일본영화 보도자료
25. 일본의 애니메이션 책자형 팜플렛
26. 영화홍보용 미니 피규어
27. 영화홍보용 스티커 등 기타 소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