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거주지 주변인 은평초등학교에서 했습니다
저도 이학교 출신이지만 녀석도 같은 학교 나와서 부자가 동창
선거후 집사람과 학교내부를 걸어다녔는데, 학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네요
지금은 한반 20 여명 밖에 안하는듯 ... 우리가 완전히 늙으면 30년후엔 또 얼마나 줄어들까?
애들을 안 낳는다고 뭐라 할께 아니라, 왜 못낳는지 어른들이 알고 있어야겠죠, 취직도 하기 힘들고 취직해도 살인적인 생활비용도 힘들고
아이들이 뱃속에서 나오기도 싫을거 같습니다, 너무 치열한 한국에서는~
작은 소망이 있다면
손주를 고탄에 있는 송화초등학교에서 다녔으면 하는데~ ... 환경과 자연보다 좋은 스승이 없다고
첫댓글 고탄마을입구 건너편쪽에있는학교말씀인가요? ㅎㅎ 그건 주인장이나 우리세대의 생각이고 아무리 공기좋은 시골이라해도 부모가 결정해야할 숙제일것같네요 ㅎㅎ
지금의 20대의 세대들은 그래도 도시가좋다고할껄요? ㅎ
맞습니다, 그 앞에 있는 초등학교
ㅎㅎㅎ ... 마눌도 녀석도 시골가자는거엔 별로라네여~
그래도, 유년기(만 12세 초등학교 6년까지) 만큼은 저런 환경이 최고의 교육이라고 보는데!!
시골출신인 저도 저런풍경은 어릴적에 본적이 없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시골풀경입니다
외롭고 쓸쓸한 기억뿐 이제 나이가 들어가며 저런곳이 그리워지지만 능력도 있어야하고 적응할려면 시간이 많이걸릴것 같아요~~보기는 더할것없이 좋습니다~~~ㅎㅎ
네, 저런 환경은 저도 생각만해도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