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Amanita japonica Hongo & Ba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7월 28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솔산
자생 환경 : 시내에 있는 보통 크기의 야산, 서향의 혼합림 작은 골 진곳
관찰 사항 : 풀이 없이 약간의 낙엽이 있는곳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네이버 블로그 '버섯도감' 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갓은 크기 4~8㎝정도로 어릴 때는 공 모양에서 반원모양을 거쳐 둥근 산 모양으로 된다.
갓 표면은 회백색으로 거북이등처럼 갈라지며, 피라미드 모양의 돌기로 덮여 있다. 이 돌기는 갓 중심부는 크고 가장자리는 작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으로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주름살로 주름살 간격이 촘촘하고, 주름살 날은 가루모양이다.
자루는 길이 5~8㎝정도로 갓 부분부터 아래로 곧게 뻗어 내려오다가 기부에서는 부풀고, 이어서 땅 속으로 길게 뻗으며 긴 뿌리 모양을 나타낸다.
자루 표면은 백색으로 대체로 매끈하다. 턱받이는 백색의 솜 찌꺼기 모양이고 쉽게 탈락한다.
포자는 크기 9~12×6.5~10㎛이다. 타원형이며,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혼합림 내의 땅 위에 홀로 나거나 적은 수로 무리를 이루어 난다.
이용 : 식용, 독성 여부가 알려진 것이 없다.
※ 이 버섯은 "국가생물종지식시스템"에 올라온 이미지와 기록 "긴뿌리광대버섯(Amanita longistipitata D. H. Cho)"을 보고 동정했었던 버섯인데 "한국의버섯목록(한국균학회2013)"에서 기록한 "긴뿌리광대버섯(Amanita japonica Hongo & Bas)"과 차이가 없어 "긴뿌리광대버섯(Amanita japonica Hongo & Bas)"으로 정리하는 바이다. 실제로 "Amanita longistipitata D. H. Cho"이란 학명은 "Index Fungorum"에서 기록이 없는 학명으로 실제 존재하는지 여부도 불분명하다. 자신의 책인 "백두산의 버섯도감"에서도 기록하지 않은걸 보면 이 학명은 무시해도 될듯하다.
[출처] 일본광대버섯(긴뿌리광대버섯) - Amanita japonica|작성자 기쁜소식
첫댓글 광대버섯류는 특징이 갓의 표면에 가시처럼 돋아나는게 있군요
모든 광대버섯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주름살날의 모습도 특히 광대버섯속의 버섯에서는 중요한 동정의 포인트가 됩니다.
지기 님, 감사합니다.
버섯공부는 제대로 하는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 수 있으시다면 저로써는 큰 보람이 되겠습니다.
들꽃도원 님, 감사합니다.
표면에 돌기가 많은 버섯이로군요.
예, 갓의 윗면에 사마귀같은 돌기가 많은 버섯은 많지 않습니다.
이 버섯은 돌기가 많고, 자루의 땅 속 부분이 뿌리처럼 길게 되어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새뜨미 님, 감사합니다.
돌기? 가시?
나름 화려한 모습이군요
갓 위의 돌기가 많은 버섯은 많지 않은데 이 버섯은 돌기가 많고, 자루의 땅속 부분이 길게 뻗어있습니다.
홍설 님, 감사합니다.
버섯은 같은 자리에 내년에 또 나는가요?
저의 관찰로 볼 때 2가지 형태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버섯의 종류에 따라서 같은 자리에서 매년 나오는 경우도 있고, 전년 발생과는 전혀 관계없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능이버섯이나 송이버섯은 비슷한 자리에서 나오는 버섯입니다.
이진 님, 감사합니다.
돌기있는 버섯 본듯도
그 버섯인줄은 모르겠어요
참 다양한버섯 잼나게 잘보고 있어요
이런 형태로 돌기가 생기는 버섯들도 몇 종류는 있는것 같습니다.
순수 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귀한작품 즐감합니다
장독대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