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스가랴 7:5)
아멘!
벧엘 사람이 묻습니다.(스가랴 7:2~3절)
‘내가 여러 해 동안 해오던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할까요?’
이때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오늘 말씀입니다.
“너희가 ~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그들이 금식하고 애통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들이 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가 싶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음 받고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있나 싶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살고 있나 싶습니다.
최소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을 위해서 하고 있나 싶습니다.
찬양을 할 때 하나님을 위해서 하고 있나 싶습니다.
예배와 찬양은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진정 하나님을 위해서 예배하고 찬양하고 있나 싶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을 위해서 예배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배만이 아닙니다.
찬양만이 아닙니다.
먹고 마시는 것을 포함해서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참된 복을 받고 참된 행복을 누리려면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잘되고 복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것이 지음 받고 은혜 받은 우리들이 가져야 할 마음이며 삶이라고 봅니다.
우리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오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그래서 우리 주님을 따르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이 예수님이 계신 곳에 가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삶이 성도의 마땅한 바이며, 또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