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나들길 (고비고개길)
코스:강화버스터미널-서문 -국화저수지-국화리 학생야영장-오상리고인돌군-내가시장-덕산국민여가캠핑장-곶창굿당-망양돈대-외포여객터미널. (20,2km/6시간)
공교롭게도 오늘은 5와 아주 친한 날이다.
11월 5일에다 강화 나들길 제 5코스에 나의 산행회수 3,455회이니 말이다.
연이은 산행에다 어제는 백두대간 동대산을 넘어 선재길 걷는다고 체력이 다 소진했는데 오늘 거리가 상당해(20,2km)잘 해낼지 걱정이다.
하긴 그동안의 노하우로 특별한 문제는 없겠지만 염려 되는건 사실이다.
오늘 구간인 국화저수지와
고인돌군과 내가저수지등 몇번 갔던 곳이지만 이번은 제목이 다르니 또 걷게 되는것이다.
이번 나들길도 하다보니 벌써 일곱번째 코스라 진도가 빠르게 나아가기도 한다.
나의 산행일 최종 목표가 3.650회(10년)인데 그 목적 고지도 이제 바라 보이는것 같다.
카운트다운 195일이다.
내 나이 80세까지 다 채우려 했는데 진도가 빨라 2년 정도는 앞당길것 같다.
그러면 4,000회로 할까?
암턴 열심히 운동차원으로 한번 해 보자!
첫댓글 강화 나들길 제5코스는 화려하진 않지만 농촌의 맛을 느끼는 순박한 나들길입니다. 그런대로 볼거리도 많고 교동가는 이정표도 새롭습니다. 곳곳의 안내판 이정표가 5코스를 덜 지겹게 하고 잇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농촌과 도시를 한바퀴 돈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