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불빛아래.. 그 불빛만큼 환한 웃음을 가진..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엠티간 곳에서.. 거실에 앉아있던..그때의 저의 눈빛을 잊을수 없었다고 말하는.. 저의 눈빛까지 기억해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수줍은듯 저의 손을 잡고.. 그대에게 소중한 반지를 끼워준..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비오는수요일이라며.. 빨강장미꽃 한송이를 곱게 포장하여.. 꽃다발보다 고운 손으로 건네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작은인형을 배에 감추고.. 이쁜아가를 만들어 왔다고.. 해맑게 웃으며 꺼내놓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물먹는 입모양이 귀엽다며.. 자꾸 저에게 짓궂게 물을 권하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설겆이하고있는 저의 뒤에서.. 살며시 다가와 다스함으로 안아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길을 걷다가.. 잠시 멈춰서서 귓가에대고.. "사랑해"라고 속삭여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신도 감기에 걸렸으면서.. 감기걸릴 절 위해.. 수업시간전임에두 불구하구.. 끝에서 끝으로 한참멀리 떨어져있는 건물.. 저의 강의실앞으로 찾아와.. 약과 음료수를 권하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약을 챙겨주는 그런 당신의 모습에.. 너무나 감동받았다고 말하는 저에게.. 짐 부터 감동하면 안된다며.. 앞으론 자주자주 감동을 주겠다고 웃으며 말하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친구와 길을 걷고있을때.. 살며시 다가와.. 눈짓으로 말하며 초콜렛을 몰래건네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손을 살며시 잡고 난후..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다고 말해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집에돌아가는 저를 챙겨주며.. 몰래 가방에 무언가를 넣어놓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잠이 안온다고 말한 저를 위해.. 밤 늦은 시간 전화로 자장가를 불러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신이 자장가를 불러준 후.. 저에게도 자장가를 불러달라고 하여.. 몰래 핸드폰에 녹음하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녹음한 노래..듣구있다며.. 잠이 안올때마다 듣구있다고 말하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냉면을 먹을때.. 말없이 잘라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김밥이 먹고싶다 말했을때.. 서투른 솜씨지만.. 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잠들기 전.. "잘자여..내사랑"이라고 문자를 보내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끔..뜸금없지만.. "내여자..맞죠??"라고 물어오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대만큼 귀여운 인형을 들고.. 인형입에..자신의 입을 맞추고.. 다시..그 인형의 입을 저에게 맞추며.. 수줍게 인형을 건네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귄지 10일..20일..30일............. 항상 먼저 추카 메세지를 보내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볼이 귀엽다며.. "저기 좀 봐봐"하고 말하고선.. 저의 시선을 피해 몰래 저의 볼을 꼬집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와 만난사이에 있었던.. 작고 세세한 일들을..메모해놓은..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손바닥을 펼쳐서.. 자신을 손으로 "사랑해"라고 글씨를 쓰며.. 맞춰보라고 말하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가 먹다가 남긴밥두.. 아무꺼리낌 없이 먹어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의 생일날.. 잠시 문앞에서 기다리라며.. 입구에는 장미꽃 스무송이 한다발과.. 방에는 촟불을 켠 케잌과 밥..미역국을 차려놓고.. 핸드폰으로 생일 추카곡을 틀며.. 생일추카한다고 말해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카페에서 레몬아이스티를 시킨 저에게.. "지금도 이런데 나중에..에혀~~"라며.. 귀엽게 한숨쉬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바닷가를 거닐며.. 이쁜 조개껍질을 모으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던..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술마시는 자리에서.. 저에게 술을 따라주는 친구에게.. 귓속말로.."조금만 따라줘"라고 말하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항상..저의 끝나는시간에 맞춰.. 마중을 나오며.. 가치 버스를 기다려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전 울면 안된다며.. 울게 하지 않을꺼라고 말하던.. 제가 우는걸 너무나 시러하던..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집에 돌아가려 막 일어선 저의 귓가에대고.. "사랑해..여보"라고 장난스레 말해주는..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언제나..그런 세심한 배려와.. 부드러운 표정으루.. 반짝이는 눈빛으루.. 따스한 손길루.. 애교섞인 말투루.. 저를 대해주는.. 저를 사랑해주는.. 그런 당신을.. 너무나..사랑합니다. 정말..마니..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