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2) U.S. &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2,560.60 (+1.0%)
S&P500 ▲ 4,002.87 (+1.3%)
NASDAQ ▲ 11,860.11 (+1.6%)
RUSS 2K ▲ 1,777.74 (+1.9%)
PHLX 반도체지수 ▲ 3,116.8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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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 증시는 이번주 23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목하며 지난 유동성 위기에 움츠렸던 투자심리가 회복하는 모습. 특히 미국 당국에서 이번 은행 유동성 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추가 조치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며 지난주 낙폭을 확대하였던 은행주를 중심으로 뉴욕 3대 지수 모두 상승 압력을 지지. 실제로 미국 재무부의 재닛 옐런 장관은 한 연설에서 예금자들의 저축과 은행시스템이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확고히 약속한다는 발언을하였으며 예금 인출 사태에 대비하여 일시적인 모든 예금을 보장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언급.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유동성 위가가 신용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채권 및 부동산 시장으로 리스크가 전이될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말아야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
섹터별 ETF는 금융(XLF/+2.6%)섹터와 에너지(XLE/+3.5%)섹터가 상승 마감. UBS 그룹의 크레디트 스위스의 인수 소식이 금융 섹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을 다소 진정시키며 지난주 낙폭을 확대 하였던 국제유가는 다시 회복하는 움직임. 이에 마라톤 오일(MRO/+5.6%)과 엑슨모빌(XOM/+4.9%)을 필두로 에너지 기업들이 강세를 시현하며 에너지 섹터의 상승을 주도. 한편 금융 섹터의 유동성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다소 잠잠해지며 퍼스트 리퍼블릭(FRC/+29.5%)을 비롯한 은행주들 역시 지난 낙폭을 끌어올리며 강한 반등을 나타냄.
테마별 ETF는 기술혁신(ARKK/+5.6%%)ETF와비트코인(BITO/+1.4%)ETF가 상승 마감. 미국의 경제 주간지 바론스는 테슬라(TSLA/+7.8%)의 가격 인하 전략이 유럽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보도. 특히 유럽에서 신규 전기차 등록 중 20% 가량이 테슬라 차량이라며 당사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증이라 평가. 한편 일각에서는 미국 은행 시스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번주 예정된 3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시, 다소 제한적인 움직임을 시현 중.
STOXX 600 ▲ 446.47 (+1.3%)
DAX ▲ 15,195.34 (+1.8%)
FTSE 100 ▲ 7,536.22 (+1.8%)
CAC 40 ▲ 7,112.91 (+1.4%)
금일 유럽증시는 이번 은행들의 유동성 위기로 인하여 이번주 예정된FOMC에서 금리인상 기조가 한층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금융 섹터를 중심으로 상승세로 장을 마감.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은 전장 대비 1.3% 상승한 446.5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으며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CAC 지수를 포함한 유럽의 3대 지수 모두 1.4% 이상 크게 상승 마감. 한편 이번 은행들의 유동성 위기로 인하여 대출 기준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며 이로 인해 음융시장에서 부정적인요인을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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