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사태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인물이 누구일까?
여러분들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생각도 하기 싫다. 귀찮다.라고 말하지 말고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을 통틀어 머리를 굴러보자?
통합진보당 경기동부. 광주전남 패권파들은 장애인 비례 7번을 배정 받은 조윤숙이 가장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싶어하고, 본인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그건 경동과 광전 패권파들이야 조윤숙이 같은 패거리의 동지이니 그런 생각을 할수있는 것이고,
조윤숙 본인은 비례대표 1번 윤금순이 자진 사퇴하였으니, 당연히 차순위 7번 본인이 국회의원직을
승계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였겠지만, 통합진보당 혁신파 지도부들은 비례대표 부정경선에 대한 책임을 공감하고
경쟁직 비례대표는 모두다 같이 사퇴한다고 결의를 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본인은 절대로 승복할수 없었으리라.
게다가 본인보다 한참 하위번호인 개방형 비례 12번인 유시민이 비례승계를 고사하고,
14번 이었던 서기호가 비례를 승계받아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본인으로서는
통합진보당의 당시 혁신지도부에게 제명까지 당하고 나니 억울함이 더더욱 심했을 것이다.
본인이 뇌성마비 장애인이엇기 때문에 노후의 경제적 문제까지 고려한다면,
국회의원이 되면 현행법으로는 사망때까지 300여만원의 연금을 받을수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원직을 강제로 빼앗겼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니, 법적 소송을 통해서라도 국회의원 자리를
되찾고싶은 욕망이 누구보다 강할것이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이 조준호 공동대표에의해서 " 총체적 부정,부실선거였다."는 발표가 난후
개방형비례 대표를 제외한 경쟁부분 비례대표는 모두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었다.
이런 국민적 여론과 당내 여론에 의해 전국운영위가 소집이 되었고, 전국운영위회의에서 그 유명한 이정희와
경기동부의 패거리의 14시간 '고의적 의사진행방해 (필리버스터)'가 밤을 세워 진행되었다.
밤샘 진행 회의 후 오전 휴식을 가졌고, 다시 회의를 속개하려 할때, 경기동부 패거리와
통합진보당 소속 한대련학생들을 동원한 회의장 진입을 몸으로 막는 물리적 사태가 일어남으로서 회의는
더이상 진행되지 못하였고, 전국운영위 회의를 중단하고 전자투표로 결정하면서 각자 본인의 지역으로 내려가
전자투표를 하게 되었다.
당시 내가 통합진보당중앙당의 책임있는 참여계인사에게 전화상으로 문의를 한적이 있었다.
"김재연과 조윤숙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
경쟁부분이라고는 하지만, 김재연은 청년비례로, 조윤숙은 장애인 비례로 배정 받았으니,
형식적으로는 경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개방형과 같은 상황이니 두사람은 살려야하지 않냐? " 고 질문했었다.
당시 전국운영위에서는 안건은 한가지 였으나, 현장 발의를 통해 세가지 안건으로 나누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첫째가 경쟁부분 비례대표 전원사퇴인 원안이었고,
둘째가 김재연을 제외한 나머지 경쟁부분의 전원사퇴.
세째가 청년비례인 김재연과 장애인 비례인 조윤숙은 제외한 나머지 경쟁부분 사퇴였다.
하지만 전국운영위에서 경기동부와 광주전남의 패권파들이 회의진행을 고의로 방해하고 뒷날 물리력을 동원해서
회의를 막음으로해서 전자투표의 성격상 오랜 토론 없이 첫번째 안으로 결정이 되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도 충격적인 통화 내역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조윤숙에 관한 내용이었다.
국민참여당처럼 사전 후보 검증 시스템이 작동되면 도저히 후보등록이 불가능한 사람이 비례대표 상위순번에
배정이 되었는데 그가 조윤숙이라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지만, 조윤숙이 비례대표를 승계하면 차후에 조중동이나 새누리당에서
통합진보당에 쏟아질 비난의 화살과 후보의 도덕적 자질이 문제가 되어 결국엔 당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후보 또한 사퇴할수 밖에 없기에, 다같이 사퇴를 하는것이 나을것 같다는 요지였다.
그리고는 끝이 었고, 구체적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통합진보당 사태가 흘러갔다.
내가 조윤숙문제를 다시 생각해 낸것은 그녀가 억울하다며, 황선과 더불어 끝까지 사퇴를 거부하며,
통합진보당 당사앞에서 단식과 항의 농성을 시작하였고, 제명을 당한후 국회의원직이 서기호에게 승계되었을때
법원에 " 제명 정지 가처분신청" 과 더불어, 승계된 국회의원직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소를 제기한 시점이었다.
그시즘에 나는 예전 통화내역을 떠올렸고 조윤숙에 대한 자료를 찾기 시작했다.
당시 통합진보당의 책임있는 자리에 있던 이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겠지만, 통합진보당 사태때 참여계의
언론 인텨뷰 자제 요청마저 거절한, 내게 참여계에서 조윤숙의 결격사유를 알려줄리가 없었다.
이석기 자료를 찾을 때와 마찬가지로 구글부터 검색을 시작했고, 조윤숙의 흔적과 자료들을 하나씩 찾아내기 시작했다.
조윤숙이 장애인 푸른아우성이란 단체의 대표를 역임했고, 원래 이름이 조윤경이란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당게시판의 당원들도 조윤숙의 자료를 하나씩 찾아내었다.
그러던중 당게시판의 어느 당원이 조윤숙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그와 관련된 글이 있다고, 하지만 캡쳐가 안되고
복사가 안되어서 자료를 당게에 공개할수 없다고 쓴 글을 확인했다.
조윤숙의 미니홈피를 반나절 가량 뒤진 후에야 아래와 같은 자료를 확인할수 있었다.
복사나 캡쳐가 되지 않은까닭에 결국 이렇게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올린다.
이미 아래 자료는 두달전에 확보해둔 자료였다.
하지만 이제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지금 공개하는 이유는, 본인이 스스로 본인의 허물을 알고
스스로 자중하기를 바랬었다.
그녀는 일반인과는 다른 장애인이고, 이사진과 더불어 추후 따로 밝힐 추가자료를 공개하면
일반인들도 견디기힘든 대중의 손가락질을 그녀가 받아야 할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아마도 참여계의 중앙당 책임자들도 이 내용을 알면서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나와 비슷한 이유였을 것으로
나는 추정해 본다.
하지만 그녀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폭주기관차 처럼 낭떨어지 벼랑으로 계속 달려가고 있고,
명백한 부정과 부실 선거 까지도, 부정하는 경기동부와 광주전남 패권파들과 한몸이 되어버렸다.
박무의 김인성의 대한 2차 진상조사 보고서 내용 반박 글에도 알수 있듯이, 경기동부는 이석기 몰표 투표 마지막날
조윤숙에게 셋팅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100 % IP중복투표를 피해 나갔다.
이미 조윤숙은 경기동부와 뗄래야 뗄수 없는 한몸이었던 것이다.
그녀가 그 사실을 알고 있었건 모르고 있었건......
어찌되었건, 그녀는 진보정당의 국회의원이 되기에는 사회통념상 용인될수 없는 부정을 저질럿고,
그러한 잘못을 저지르고서도 반성하는 기색은 커녕, 오히려 자기합리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형적인 경기동부, 광주.전남 주사파들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결과이지 과정따위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이 되는것이 중요하지 이제까지 관례인데 부정이면 어떻고, 부실이면 어떠냐는 생각이다.
이런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진보 정치를 맡긴다는것은,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없이 정치하겠다는 망언과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기위해 아버지의 독재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정수재단과 영남대학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말보다 더 위험한 행위일지도 모른다.
물론 경동,광전 주사파들이나, 새누리. 박근혜나 그런일은 없겠지만 말이다. (1부 끝)


첫댓글 자기가 먹던 우물에 침뱉는 사람을 전문용어로 배신자라하죠
귀하가 새누리 가시면 그 능력으로 거기도 날릴수 있을듯
진보정의당엔 안갈꺼죠?
컴퓨터 전문가라고 자처하면서 형상프로그램 어쩌고 저쩌고 했다가 창피당한 박무의 반박보고서는 믿으시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