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3) U.S. &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2,030.11 (-1.6%)
S&P500 ▼ 3,936.97 (-1.6%)
NASDAQ ▼ 11,669.96 (-1.6%)
RUSS 2K ▼ 1,727.36 (-2.8%)
PHLX 반도체지수 ▼ 3,091.7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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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된 후 장중 반등하는 모습을 모였으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언급되며 투자심리가 악화, 이에 뉴욕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FOMC가 끝난 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인플레이션 수치를 2%로 돌리기 위해서는 긴축통화정책을 유지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현재의 금융시장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 평가. 일각에서는 현재 장단기물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금리곡선 역전현상을 지목하며 향후 미국 경제가 12개월 안에 경기침체를 맞이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 평가. 특히 이번 은행 유동성 위기로 인하여 미 연준에서 목표로 잡은 인플레이션 2% 달성이 올해 안에 어려울 것임을 전망하며 디스인플레이션 유발로 인한 장기 경기침체가 불가피 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
섹터별 ETF는 금융(XLF/-2.3%)와 IT(XLK/1.0%)섹터가 하락 마감. 현재 미국 연준의 정책결정자들이 은행 섹터 유동성 위기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앞으로의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특히 이번 은행의 유동성 위기 이전에도 경기둔화가 진행되고 있었으므로 금융 섹터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 하다는 전망이 제기. 한편 미국의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VDA)는 신규 GPU 를 공개하며 인공지능 AI시장에서의 당사 영향력이 증가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었으나 금리 상승에 취약한 IT 섹터의 하락이 불가피.
테마별 ETF는 비트코인(BITO/-5.7%)ETF와 기술혁신(ARKK/-4.8%)ETF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 미국의 경제주간지 바론스에 따르면 현재 은행 유동성 위기로 인하여 대출시장 기준 문턱이 높아지면서 월가의 EPS 컨센서스도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보도. 특히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IT 섹터의 하방을 가중. 한편 일각에선 미 연준의 통화 긴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제기되었음에도 장기간의 경기 침체가 불가피 하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악화, 비트코인 ETF의 하방을 가중.
STOXX 600 ▲ 447.16 (+0.2%)
DAX ▲ 15,216.19 (+0.1%)
FTSE 100 ▲ 7,566.84 (+0.4%)
CAC 40 ▲ 7,131.12 (+0.3%)
금일 유럽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기준금리 인상 정책을 주시한 채 다소 제한적인 움직임을 시현하며 소폭 상승 마감.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은 전장 대비 0.2% 소폭 상승한 447.2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으며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CAC 지수를 포함한 유럽의 3대 지수 모두 보합세로 장을 마감. 현재 일각에서는 미국의 2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6.0%, 근원 CPI는 5.5% 상승해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와는 거리가 먼 상황임을 지목하며 25bp 기준금리 인상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며 연준의 이러한 금리인상 기조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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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 tRadar 뉴스데스크 https://bit.ly/38YwKY9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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