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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Star Wars: The Force Awakens (디즈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12.17 국내개봉 주말수익 - $41,630,000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812,011,043 해외수익 - $921,400,000 4,134개 상영관 ㅣ4주차 제작비 - $200m -드디어 깨지지 않을 것 같던 [아바타,2009]의 기록이 깨졌습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 20일을 맞은 수요일(미국시간), 621만 달러의 일일 수익을 기록하면서, 누적수익 7억 6,440만 달러가 되면서 [아바타]가 238일 동안 쌓은 수익 7억 6,00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북미 수익 1위 작품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북미 수익 8억 달러로 넘겼네요. 정말 토할 지경일 정도로 엄청난 수익을 올린 셈인데요. 에피소드 1~6까지 배급하고, [스타워즈]의 전설을 만들었던 폭스사 입장에서는 [스타워즈]를 뺏기고 나서, [아바타]로 그나마 올타임 1위라는 체면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것마저 뺏겼네요. 이번 주에는 드디어 중국에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하게 되면서 이제는 해외 수익에 대한 도전이 시작된 것인데요. 일단 중국에서 도전은 성공했습니다. 토요일에만 $33m 수익을 기록하면서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역사상 최고 수익을 올렸는데요, 에피소드 1~6까지에 대한 접점이 없는 중국 관객들에게 과연 [스타워즈] 시리즈의 포스가 통할는지 궁금했었는데 통했네요. *월드와이드 수익 외에는 모두 북미 수익 기준 역대 북미 흥행 수익 1위 - $811m 2위 아바타 (2009) - $760m PG-13 등급 흥행 수익 1위 - $764m 2위 아바타 (2009) - $760m 개봉수익 역대 1위 - $247m 2위 쥬라기 월드 (2015) - $208m PG-13 등급 영화 개봉수익 1위 - $247m 2위 쥬라기 월드 (2015) - $208m 월드와이드(북미+해외) 개봉수익 1위 - $528m 2위 쥬라기 월드 (2015) - $524.9m 12월 개봉수익 역대 1위 - $247m 2위 호빗: 뜻밖의 여정 (2012) - $84m 1,2위가 가장 많은 수익 차이가 가는 작품 - $233m 2위 다크 나이트 - 맘마미아 - $130m 스크린당 평균 수익 1위(전국개봉기준) - $59,982 2위 쥬라기 월드 - $48.855 개봉 2주차 주말 수익 역대 1위 - $153m 2위 쥬라기 월드 - $106m 개봉 3주차 주말 수익 역대 1위 - $88m 2위 아바타 (2009) - $68m 가장 빨리 1억 달러를 돌파 - 21시간 2위 쥬라기 월드 - 2일 가장 빨리 2억 5천만 달러를 돌파 - 4일 2위 쥬라기 월드 - 5일 가장 빨리 3억 달러를 돌파 - 5일 2위 쥬라기 월드 - 8일 가장 빨리 4억 달러를 돌파 - 8일 2위 쥬라기 월드 - 10일 가장 빨리 5억 달러를 돌파 - 10일 2위 쥬라기 월드 - 17일 가장 빨리 6억 달러를 돌파 - 15일 2위 쥬라기 월드 - 36일 가장 빨리 7억 달러를 돌파 - 16일 2위 아바타(2009) - 72일 목요일 전야제 수익 역대 1위 - $57m 2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2(2011) -$43.5m 개봉당일 수익 역대 1위 - $119m 2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2(2011) -$91m 일일수익 역대 1위 - $119m 2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2(2011) -$91m 금요일 수익 역대 1위 - $119m 2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2(2011) -$91m 일요일 수익 역대 1위 - $60m 2위 쥬라기 월드 (2015) - $57m 월요일 수익 역대 1위 - $40m 2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2015) - $31m 화요일 수익 역대 1위 - $37m 2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 $35m (개봉일 아닌) 수요일 수익 역대 1위 - $38m 2위 트랜스포머 (2007) - $29m (개봉일 아닌) 금요일 수익 역대 1위 -$47m 2위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 $43m 크리스마스 당일 수익 역대 1위 -$47m 2위 셜록 홈즈 (2009) - $24m 1월 1일 수익 역대 1위 - 34m 2위 아바타(2009) - $25m | Avatar (폭스) 아바타 2009.12.17 국내개봉 아바타 2010.9.4 재개봉 개봉수익 - $77,025,481 (-) 최종수익 - $760,507,625 해외수익 - $2,027,457,462 3,452개 상영관 ㅣ34주차 (238일 상영) 제작비 - $237m -도저히 깨질 것 같지 않던 [타이타닉,1997]의 북미 수익 6억 5,800만 달러 기록을 깬 사람은 [타이타닉]을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 그 자신이었습니다. [아바타,2009]라는 신기술을 총동원한 SF 영화 한 편으로 말이죠. 2009년 51주차 박스오피스 1위에 등장한 후, 7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박스오피스의 모든 기록을 경신했었는데요. 북미뿐 아니라 해외 수익까지 미친듯한 실적을 올리면서 [아바타]의 전설이 만들어졌죠.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수익 1억 달러를 넘었었고, 중국에서는 2억 달러,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대한민국, 스페인, 영국 등 9개 국가에서 1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가 사랑한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2000년대 들어오면서 영화 산업이 치고 빠지는 것이 일반화 된 시장이 됐음에도 이렇게 오랜 시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쉽지는 않았기에 [아바타]의 기록은 의미가 있는 기록이기도 했고요. 다만,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의 1이라는 숫자는 2015년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의해서 지워지게 됐네요. *월드와이드 수익 외에는 모두 북미 수익 기준 역대 북미 흥행 수익 2위 - $760m 1위 스타워즈 (2015) - $811m 2009년 흥행 수익 1위 - $760m 2위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2009) - $402m 월드와이드 수익 (북미+해외) 1위 - $2,787m 3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 $1,733m 12월 개봉수익 역대 4위 - $77m 1위 스타워즈 (2015) - $247m PG-13 등급 흥행 수익 2위 - $760m 1위 스타워즈 (2015) - $764m 개봉 3주차 주말 수익 역대 2위 - $68m 1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 $90m 개봉 4~7주차 주말 수익 역대 1위 6억 달러 돌파 - 47일 1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15일 7억 달러 돌파 - 72일 1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16일 1월 1일 수익 역대 2위 - 25m 1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 $34m *[아바타]는 대표적인 기록만 언급했음. |
2위(▲21) The Revenant (폭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6.1.14 국내개봉 주말수익 - $38,000,000 (수익증감률 +8,385%) 누적수익 - $39,556,901 해외수익 - $4,400,000 3,375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 - $135m -정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하나쯤 줘도 충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이번 주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4개 상영관에서 소수의 관객들과 소통했던 작품인데, 이번 주에 상영관을 대폭 늘리면서 집념의 배우 디카프리오의(상에 대한) 의지를 모든 관객이 공감하게끔 해줬습니다. 금요일에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보다도 수익이 높아서 이번 주 1위를 노릴 만큼의 무서움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와 [그래비티], [버드맨]의 촬영감독이었던 엠마누엘 루베즈키의 촬영이 특히나 극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딱 꼬집어서 이 두 개 부문은 후보에 오르는 것은 확실한데, 디카프리오에게 수상의 기운까지 이어질지가 궁금합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2001년부터 제작을 준비했던 작품으로 초기에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고, 사무엘 L. 잭슨 출연으로 진행하다가 엎어지고, 다음은 존 힐콧 감독과 크리스챤 베일 프로젝트로 진행하다 엎어지면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콤비로 완성이 된 작품입니다. 6천만 달러 규모의 영화였지만, 제작비는 점점 불어나서 알려진 바로는 약 1억 3,500만 달러가 든 엄청 비싼 영화가 됐는데요. 제작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작품이기도 했죠. 이 작품은 진짜 디카프리오의 수상도 수상이지만, 일단 흥행도 잘 돼야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
3위(▼1) Daddy`s Home (파라마운트) 주말수익 - $15,000,000 (수익증감률 -49%) 누적수익 - $116,313,576 해외수익 - $24,187,954 3,342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 - $50m -2주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던 [대디 홈]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위는 떨어졌지만, 개봉 3주 동안 누적수익은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점령한 박스오피스에서 나름 쏠쏠한 장사를 했네요. 윌 페럴은 실사 영화로는 [앵커맨 2,2013] 이후 2년 만에 북미 수익 1억 달러를 찍었고, 마크 월버그는 [트랜프포머 4,2014] 이후 1년 만입니다. 현재 윌 페럴은 [시스터즈, 2015]의 에이미 포엘러와 함께 [더 하우스 (The House, 2017)]를 준비하고 있고, 마크 월버그는 [딥워터 호라이즌, 2016], [트랜스포머 5, 2017], [6백만 달러의 사나이, 2017]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4위(NEW) The Forest (그래머시 픽처스) 주말수익 - $13,088,000 (-) 누적수익 - $13,088,000 해외수익 - $- 2,451개 상영관 ㅣ1주차 제작비 - $10m -드디어 2016년에 개봉한 첫 번째 작품 [더 포레스트]가 나왔네요. 이번 주 4위로 박스오피스에 등장했습니다. 광고 업계에서는 훌륭한 능력을 보여준 젊은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인데, 상위권 작품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기는 합니다. 다만, 영화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은터라, 더 이상의 기대도 할 수 없다는 점은 좀 아쉽네요. 제작비만 놓고 보면 상황이 나쁘지는 않다는 점은 위안을 제작사 입장에서 보면 위안을 삼을 수는 있겠네요. 이 작품에서 그래도 칭찬을 받는 것은 주인공 여배우 나탈리 도머네요. 나탈리 도머는 [왕좌의 게임]에서 마가에리 티렐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죠. |
5위(▼1) Sisters (유니버설) 주말수익 - $7,170,000 (수익증감률 -44%) 누적수익 - $74,879,945 해외수익 - $1,800,000 2,864개 상영관 ㅣ4주차 제작비 - $30m -이번 주 5위는 [시스터즈]입니다. 제이슨 무어 감독은 데뷔작인 [피치 퍼펙트, 2012]로 박스오피스 커리어를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시스터즈]도 성공하면서 앞으로 주목해야 할 감독이 된 것 같습니다. 일단 누적수익으로는 [피치 퍼펙트]의 $65m를 넘어서면서 최고 흥행작이 됐네요. 남성 감독임에도 연출작 모두가 여자가 주인공이고, 여성의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세 번째 작품 또한 그럴 것 같은데, 그는 아직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여성에 대한 영화를 만드는 여성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8] 개봉하는 날(2017년 5월 26일)에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
6위(▼3) The Hateful Eight (웨인.) 헤이트풀 8 2016.1.7 국내개봉 주말수익 - $6,351,000 (수익증감률 -60%) 누적수익 - $41,473,820 해외수익 - $- 2,938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 - $44m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상영관을 늘리면서 관객층이 겹치는 [헤이트풀8]이 큰 손해를 봤네요. 극장수도 이번 주에 464개나 늘어나면서 제대로 레이스에 뛰어들 줄 알았는데, 수익과 순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순위는 6위로 지난주보다 세 계단이나 하락했습니다. 확실히 [장고: 분노의 추적자, 2012]보다는 흥행에서는 힘이 달리는 듯합니다. |
7위(=) The Big Short (파라마운트) 빅 쇼트 2016년 1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6,300,000 (수익증감률 -31%) 누적수익 - $42,849,837 해외수익 - $4,500,000 2,529개 상영관 ㅣ5주차 제작비 - $28m -[빅쇼트]는 이번 주에도 7위를 차지했습니다. 배우들 이름값으로 순위에서 버티는 느낌입니다. 물론, 영화도 배우들 이름값에 어울리는 만큼 잘 나왔고요. 더 이상의 순위 상승은 없지만, 톱 10 언저리에서 좀 더 버텨주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 작품의 연출과 각본을 쓴 아담 맥케이 감독은 데뷔작이 바로 [앵커맨 (Anchorman: The Legend of Ron Burgundy, 2004)]입니다. 이 작품이 성공한 이후, 두 번째 작품인 [텔러데가 나이트 - 릭키 바비의 발라드(Talladega Nights: The Ballad of Ricky Bobby, 2006)], [스텝 브라더스, 2008], [디 아더 가이스, 2010], [앵커맨 2, 2013]까지 모두 흥행에 성공했었는데요. 데뷔작인 [앵커맨]을 빼고는 전부 북미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빅쇼트]는 아담 맥케이 감독에게는 윌 페럴과 함께 하지 않은 첫 작품이면서, 코미디가 아닌 첫 작품 그리고 톱스타와 함께 한 첫 작품인데도 흥행 수익은 (아직까지는) 가장 낮은 작품이 됐네요. |
8위(▼3) Alvin and the Chipmunks: The Road Chip (폭스)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 2016년 1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5,500,000 (수익증감률 -54%) 누적수익 - $75,608,339 해외수익 - $24,261,544 2,972개 상영관 ㅣ4주차 제작비 - $90m -지난주 5위에 있던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는 이번 주 8위를 차지했습니다. 떨어지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네요. 일단 총 네 편의 시리즈 가운데서는 최저 수익은 확실해졌고, 북미 수익 1억 달러 돌파도 불가능이라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5편도 만들 것인가 문제인데, 이건 불확실하네요. |
9위(▼3) Joy (폭스) 주말수익 - $4,500,000 (수익증감률 -56%) 누적수익 - $46,555,608 해외수익 - $13,072,206 2,513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 - $60m -[조이]가 이번 주 9위입니다. 공식적으로 제니퍼 로렌스의 첫 번째 실패작(전국 개봉 기준)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 그녀가 보여줬던 퍼포먼스와 비교하면 [조이]의 숫자는 더 작아 보이죠. 그렇지만 더 큰 문제는 바로 브래들리 쿠퍼인데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아메리칸 스나이퍼, 2014]로 이름값 제대로 했는데, [알로하, 2015], [더 셰프, 2015]까지 폭망하면서 티켓 파워가 떨어지는 속도가 엄청나네요. 일단 확정된 차기 프로젝트에는 2016년 개봉작은 없고, 2017년에 두 편의 작품([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개의 목적])이 있는데, 이 작품 모두 목소리 연기여서 당분간은 그의 파란 눈과 금발은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
2016년 2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안의 숫자는 지난주 순위 *자료: KOFIC 1위 굿다이노 (NEW) 주말관객:458,776 / 누적관객:533,336 2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 주말관객:384,466 / 누적관객:1,530,107 3위 히말라야 (1) 주말관객:374,925 / 누적관객:7,080,985 4위 나를 잊지 말아요 (NEW) 주말관객:231,134 / 누적관객:302,208 5위 셜록: 유령신부 (3) 주말관객:217,613 / 누적관객:1,160,146 6위 포인트 브레이크 (NEW) 주말관객:152,854 / 누적관객:187,168 7위 짱구는 못말령 극장판 (27) 주말관객:97,001 / 누적관객:116,842 8위 몬스터 호텔 (5) 주말관객:61,426 / 누적관객:1,452,326 9위 헤이트풀 8 (NEW) 주말관객:53,050 / 누적관객:65,318 10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4) 주말관객:48,383 / 누적관객:3,232,198 |
2016 |
2주차 |
next week |
Norm of the North 감독: 트레버 월 각본: 잭 도날드슨, 데렉 엘리엇 출연: 롭 슈나이더, 헤더 그레이엄, 켄 정, 빌 나이히, 콤 미니 제작: Splash Entertainment 배급: 라이온스게이트 개봉: 2016.1.15 (북미) -2016년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 [놈 오브 더 노스]가 다음 주 개봉합니다. 롭 슈나이더와 켄 정, 빌 나이히 등 여러 영화에서 감초 역할로 씬 스틸러로 이름을 날리는 배우들로 구성이 됐네요. 북극곰 놈과 그의 친구들 레밍 세 마리가 뉴욕에 가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예고편만 봐도 그다지 특별한 것은 없는 애니메이션이기는 합니다. 주로 TV 애니메이션을 연출했던 트레버 월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새로운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점을 제외하고는 박스오피스에서 관객들을 홀릴만한 점은 보이질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 Ride Along 2 감독: 팀 스토리 각본: 필 해이, 맷 맨프레디 출연: 아이스 큐브, 케빈 하트, 티카 셤터, 벤자민 브랫, 올리비아 뮨, 켄 정, 타이리스 깁슨 제작: Cube Vision, Will Packer Productions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2014년 1월 17일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2014년 개봉작들 가운데 처음으로 북미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던 영화 [라이드 어롱, 2014]의 두 번째 이야기 [라이드 어롱 2]가 다음 주 개봉합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의 포스를 누그러뜨리는(어느 정도 식기는 했지만), 첫 번째 작품이라고 예상되는 작품입니다. 1편에서는 경찰관인 예비 신분의 오빠와 함께 얼떨결에 악당을 소탕했지만, 2편에서는 정식으로 경찰이 된 형님과 처남의 콤비가 범죄를 소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편의 연출을 했던 팀 스토리 감독부터 작가 그리고 출연진까지 다시 모였고, 여기에 켄 정과 올리비아 뮨, 타이리스 깁슨까지 가세하면서 살짝 규모를 키웠습니다. 제작할 때부터 속편을 만들 계획을 갖고 있던 작품인지라, 1편의 성공과 함께 2편을 얼른 만들었는데요. 2편마저 성공한다면 3편도 충분히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13 Hours: 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 감독: 마이클 베이 각본: 척 호건 원작: 미첼 주코프 출연: 존 크래신스키, 맥스 마티니, 파블로 쉬라이버, 제임스 배지데일, 데이비드 덴맨 제작: 3 Arts Entertainment, Latina Pictures, Paramount Pictures 배급: 파라마운트 -마이클 베이가 연출했습니다. 드는 생각은 한 가지죠. 불꽃이 얼마나 화려하게 꽃피울까인데요. 살펴보니 좀 다릅니다. 이전의 마이클 베이 감독 스타일 영화가 아닙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한 이런 유사한 분위기의 영화가 있다면, 마크 월버그와 더 락이 주연을 맡았던 [페인 & 게인, 2013]일 것입니다. 나름 소규모 자본으로 만든 마이클 베이 영화요. 바로 이 작품 [13시간: 시크릿 솔져스 오브 뱅가지]가 그렇습니다. 실화에 바탕을 뒀다는 점도 유사하고요. 본 작품은 지난 2012년에 리비아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대사관 습격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당시 [이노센스 오브 무슬림]이라는 영화가 이슬람교를 모욕함으로 인해, 아랍 국가의 미국 대사관이 공격을 받았고, 리비아 주재 미 영사관 역시 습격을 받으면서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가 죽기까지 했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당시 리비아에 주둔하던, 비밀경호팀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입니다. [라이드 어롱 2]와 다음 주 맞대결을 펼칠 작품이기는 한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첫댓글 디카프리오 이번에는 오스카를!!
이름값있고볼만한영화는많은데.....과연 한국에서 개봉할피 궁금하네요
좋은글 월요일을 여는 써든님의글 감사합니다
레버넌트를 보고싶은데 대형관으로 봐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아 레버넌트 진짜 타이밍..
히말라야...황정민 대단하네요. 검사외전 은 언제 개봉하나요...스타워즈는 봐야할까봐요
잘 봤습니다~~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나를 잊지 말아요 누적 관객수 잘못된 것 아닌가요?
주말에 와이프랑 보고와서 우성이형 잘 됐으면 싶어서 관심깊게 보고 있는데, 누적 관객수가 0이 하나 더 들어간 느낌이라..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