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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잡담 게시판 10.18 부산벙 팬더버전 후기입니다.ㅋ(1부: 자유여행편& 공방 방문기)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215 24.10.27 00:1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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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7 00:55

    첫댓글 같이 간 멤버로서 기다리느라 좀이 쑤셨습니다^^ 후왈라님과 팬더님께 확인과 재촉을 해야하지 않겠냐 톡을 주고받으면서요. 마치 마감치는 작가에게 전화를 누가 걸 것이냐 뭐 이런 느낌이랄까^^ 역시나 공을 들이고 마무리 하고 계시던 중이 시더라구요^^ 드뎌 이리 올려주셔서 잠을 뒤로 미루고요 첫 댓글 답니다.

    여행마련해주셔서 부산방문이 가능하게해주신 점을 우선 감사드리고싶습니다. 이렇게 당일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거든요.
    마치 어린시절 마냥 행복하게 다녀왔네요.
    고향 오래된 지인처럼 반겨주시는 소소한님과 공방장님!
    진짜.......실력자들.......
    너무 잘하셔서......짜증났어요. 진심😑.......모......그게 모...잘한 탓은 아니지만...기가 죽어서..가뜩이나 요즘 기가 죽었는데...흥. 그래도 코앞에서 그런 연주를 들어서 완전 대박 행운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팬더님과 후왈라님 아님...전 부산에 언제쯤 갈 수 있었을까요..꿈같습니다☺️조개구이 먹으러 또 갈게요!!
    소리마음님과 바톤터치하고 전 일찍 올라왔지만 마치 긴 여행 다녀온 것처럼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여행후기 보면서 부럽~했는데^^ 이번엔 후기 속 멤버라 안~부럽지롱~🩷💕

  • 작성자 24.10.27 13:12

    마감 치는 작가~ㅋㅋㅋㅋ두 분이 후기 올라오길 기다리며, 그렇게 노심초사하고 계신 줄은 몰랐었네요.ㅋ
    이게 후기를 오랜만에 쓰는 거다보니 뭔가 감이 잘 안 잡혀서 글도 잘 안 써지고, 막막해서 자꾸 꾀도 나고~^^; 영상들도 편집하느라 꽤 시간도 걸렸고~
    이래저래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었는데, 글이 중반 이상 흐르다보니~ 뭐랄까, 드디어 글쓰는 재미가 느껴지면서 글에 탄력이 붙더라고요^^ 그리고 예전에 한창 늘 후기 쓰던 시절에 느꼈었던 익숙한 감정들-- 글쓰는 즐거움, 디테일에 대한 집착, 마감에 쫓기는 듯한 압박감과 초조감 등등-- 이 올라오더라고요~^^; ㅎㅎ간만에 다시 느껴봤네요.ㅋ
    제가 여행 다녀오고 최소한 열흘은 넘기지 말아야지, 하는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어제 새벽에 필사적으로 마무리해 올렸는데~ 그걸 또 그 새벽에 글 올리기 무섭게 댓글이 달려서ㅋㅋ, 대체 누가 벌써~ 했었네요.ㅎㅎ고단한 시간에 잠을 미루고 읽어주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새벽까지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ㅋㅋ
    저도 오카여행님과 함께여서 훨씬 더 좋았었어요~^^ 당일치기라 해서 좀 걱정됐었는데~ 세상에. 수서에서 10분밖에 안 걸리는 곳에 사셨다니. 앞으로 남쪽 지방

  • 24.10.27 00:53

    담엔 꼭 함께가요•~•🩷💕☺️

  • 작성자 24.10.27 13:17

    곳곳에 오카여행님이 출몰하시며, 여행 소식을 전해올 것 같다는 예감이~♡ㅋㅋ
    저도 이번 생에 부산벙은 불가능하겠지 싶었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너무 행복하게, 즐거운 추억을 꽉꽉 채워와서 꿈만 같네요^^
    조개구이는 진짜.....ㅠㅠ 감동이었네요~♡ㅋ
    공방에서 부산분들 연주 끝나고 나서 진심으로 짜증내는, 근데 너무 귀엽게 짜증내시던 오카여행님~♡ㅋㅋㅋㅋ다시 생각해도 너무 귀여우셨어요.ㅋㅋ새 악기 잘 길들여서 좋은 연주 들려주세요~^^♡♡
    댓글 마지막에 '이번엔 후기속 멤버라 안 부럽지롱~♡'에서 빵 터졌네요.ㅋㅋㅋㅋㅋ못 살아~♡ㅋㅋ
    우리는 조만간 정모에서 또 만나요오~^^♡

  • 24.10.27 08:58

    댓글 먼저 쓰고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오늘안에 다 읽을 수 있는거겠죠?

  • 작성자 24.10.27 13:19

    오키요~~ 화이팅입니다.ㅋㅋ

  • 24.10.27 09:53

    오카리나 소울 메이트들과 함께하는 부산행~
    웬지 제가 대리 소원풀이 한 것처럼 기분 좋고 부러워요~~
    작년 겨울에 부산 여행을 준비하며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부산 사나이 두 분과 더오카리나였지만 저는 동행 멤버들과의 일정으로 방문은 꿈도 못꿔 참 아쉬움이 많았더랬어요~
    오카리나를 사랑하
    는 분들과의 여행~ 로망이네요^^
    다음엔 저도 끼워주세요.

  • 작성자 24.10.27 13:40

    대리 소원풀이~^^ ㅎㅎ
    우리 클럽 사람들이 다 품고 있는 공통의 로망인 것 같죠?♡ㅋㅋ
    그러잖아도 부산 여행 가서 연락 주셨을 때에, 혹시 공방 가시려나? 두분 만나시려나? 저도 궁금했었는데~ 일행들 땜에 못 가신다 하셔서, 저도 살짝 아쉬웠었답니다^^;
    정말 저희처럼 오카리나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똑같이 오카리나를 사랑하는 소울 메이트들과의 여행은 찐 로망이고 말고요~^^♡
    언젠가 포에버님, 완전식품님이랑도 함께 그런 행복한 여행 할 수 있기를 저도 소망해봅니다~^^♡♡

  • 24.10.28 10:46

    공방에 오기 전 그렇게 보내셨군요ㅎ
    팬더님 말씀처럼 이 생에는 힘들 것 같던 부산벙이라서 그런지
    텐션이 어느 때 보다 더 높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서울 모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분들을 부산에서 뵙다보니
    평소보다 조금 더 각별한 마음이 들더군요ㅋ
    날씨가 아쉬웠던 걸 제외하면 어느 때 보다 즐거웠던 모임으로
    기억 될 만큼 이번 부산벙은 저에게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다음에 다시 내려 오신다면 이번 보다 더 다양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후기가 올라왔으니 이제서야 모임이 마무리된 것 같네요ㅋㅋ
    후기 작성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 다시 부산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10.28 21:30

    그러게요.^^ 늘 부산벙, 부산벙~ 노래를 불렀었지만, 이번 생에는 힘들겠지.... 하고 사실 맘을 비우고 있었는데요.ㅋ
    이번 생이 끝나기 전에!ㅋㅋ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데다~ 다음에는 이번보다 더 다양하고 즐거운 시간 마련해주신다고 하시는 소소한님 말씀에~ 벌써부터 다음 부산벙에 대한 기대에 부풀고 있네요~♡ㅋㅋㅋㅋ
    그게 언제에나 가능할지 사실 기약은 전혀 없지만^^;;,~ 그 기대만으로도 충분히 제 일상에 설렘과 기분좋은 활력을 채워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이지 너무나 반갑게 저희를 맞이해주시고, 감동 그 자체였던 환영 연주회에~♡ㅋ 조개구이집부터 용두산 버스킹 등등 멋진 경험들을 하게 해주신 공방장님과 소소한님께 말로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산에서 두 분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ㅎㅎ
    정말이지 다음에 다시 두 분을 부산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언젠가 꼭! 와주길 저도 고대하겠습니다~ 넘넘 감사해요!!^^

  • 24.10.28 15:25

    언제 이런 큰 그림을 계획하고 계셨대요~
    저희가 다녀왔을때 이런 기분이였을까요~^^;
    배가...아프려고합니다 ㅎㅎ
    날씨가 좋았더라면 멋진 연주를 다 들을수 있었을것 같은데 아쉽..ㅎ

  • 작성자 24.10.28 22:15

    ㅋㅋㅋㅋ
    그때 서프라이즈 부산벙 후기 올리셨을 때, 진짜 엄청나게 놀라고~ 배가..... 너무너무 아팠었죠.ㅠㅠ
    후기 올리시기 전까지도 두 분이 감쪽같이 시치미를 뚝 떼셔서ㅎㅎㅎ~
    서프라이즈의 진수를 보여주셨었네요.^^♡
    근데 두 분 덕분에 아~ 저런 여행도 가능하구나~♡라는 깨달음^^도 생기고, 기회가 된다면 나도 꼭 해보고 싶다~ 라는 동기부여도 되었답니다^^ 오카리나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희들에게~ 똑같이 오카리나를 사랑하는 이들과 한 마음으로 뭉쳐서, 오카리나로 힐링하는 여행을 떠난다니~!! 그 이상의 행복은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멋진 여행담을 들려주셨던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요~^^♡
    날씨...... 가 너무 안 좋았던 게 옥의 티이긴 했는데요~^^;;;
    그래도 악천후에 다같이 미친 짓(?)을 하는 특별한 경험도 나름 재미있었네요.ㅎㅎ
    이런 여행이 사실 또 언제나 가능할지 전혀 기약은 없는데^^;; 우린 또 정모에서 오카리나에 미친 사람들끼리 만나 잼나게 놀거니까요.ㅎㅎ
    곧 반갑게 뵈어요~~^^♡

  • 24.10.31 20:19

    먼길 찾아와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네요ㅎ
    기회 되시면 다음에 날씨 좋은날에 한번 더 놀러오세요^^
    아름다운 바다와 맛있는 조개와 오카리나 얘기들이 정겹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그리고 초콜릿과 영양제도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01 11:13

    저희야말로 귀한 시간 내주시고,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영도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좋았었는데, 공방장님이 영도에서 너무 완벽한 가이드가 되어주셔서요^^ 너무 알찬 영도 여행이 되었구요~♡
    조개구이는... 잊을 수가 없을 듯요~ㅠ
    아... 바다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인지라, 바닷가에서 보는 아름다운 노을도 볼 수 있었다면 너무너무 행복했을텐데~ 그건 정말 아쉽네요.ㅠㅠ
    다음에 다시 가야 될 이유가 생겼네요~♡ㅋㅋㅋ
    정말이지 완벽하게 코스를 짜주셔서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힐링여행이 되었답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말이지 다시 한 번 기회가 되어 화창한 아름다운 그 어느 날에 부산에서 다시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참. 영양제는 오카여행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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