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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잡담 게시판 10.18 부산벙 팬더버전 후기입니다.ㅋ (2부: 용두산 우중 버스킹편)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114 24.10.27 00:5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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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7 08:05 새글

    첫댓글 ㅎㅎ 예상은 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낭만적이였네요😚🩷~ 더 추워졌더라면 엄두도 안났을 밤비 속 취중 버스킹! 비에젖어서 엉망진창이 되어도 좋을 ~진정 청춘이십니다^^!!

  • 작성자 24.10.27 16:25 새글

    1부까지의 여정은 오카여행님도 함께였었는데, 살짝 광기 어린 2부 우중 버스킹의 낭만은ㅋㅋ 경험 못하셨네요~^^
    사실 폭우에 가방이고 신발이고 치마고 다 젖은 상태에서 야밤 행군할 때는ㅋㅋ 여긴 어디? 난 누구? 싶긴 했는데요.ㅋㅋㅋㅋ
    그 악천후에 같이 연주하고, 같이 비맞고, 같이 시장골목을 돌아다닌 사람들의 존재 때문에~ 그저 즐겁고 낭만 가득이었답니다.ㅎㅎ
    제가 언제 또 그런 이색적인 경험을 해보겠어요?ㅋ진짜 청춘으로 돌아간 기분까지 들었었네요.ㅎㅎㅎ
    다 오카리나에 똑같이 엄청난 애정과 열정을 가진 순수한 사람들이어서 가능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아~ 진짜 평생 못 잊을 낭만적인 경험이었네요.ㅋ

  • 24.10.27 08:07 새글

    부산벙~~~^^♡
    듣는것 만으로도 청량한 바다풍경이 펼쳐지면서~~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입니다~^^
    전에 소리마음님께서 부산에 자주 가시면서 부산벙하신 소식 언뜻 올려주셨던 기억이 있는대요~^^
    이번에 팬더님,후왈라님,오카여행님~~
    세분의 부산벙 모습을 ~
    흥미롭게~묘사해주시는 팬더님의 멋진 필체 덕분에~~♡ 읽어 내려가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진짜 이 얼마만에 읽어보는 팬더님의 명품♡
    후기인지요~~~^^
    정말 읽어도 읽어도 끝이 안보이는 듯한 ㅋㅋ 챕터북같은 후기~~^^
    정말 정말~ 그리웠다구요~~~~ㅋㅋ
    역시나 그날의 상황과 느낌들을 지루할 틈 없이 토닥토닥 이야기 해주시듯 펼쳐주시니~~~^^
    부산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글속으로 빨려들어가 신나게 읽었네요~^^♡

    함께 올려주신 사진 속 세분의 모습~♡♡♡
    얼굴 가득~~ 완전 !!! 자유를 만끽하는 해맑은 모습들~~^^ 보기만 하는대도 까르륵 웃음 소리가 들려오는듯 해요~~^^♡

  • 작성자 24.10.27 13:50 새글

    완전식품님도 함께였어야 했는데...!! 못내 아쉽습니다...♡ㅠ 완전식품님이나 포에버님같이 흥부자분들과 함께였으면, 그날의 텐션과 화이팅이 한층 더 넘쳐났을 것 같아요.ㅎㅎㅎ
    일단 오랜만에 카페에 올리는 벙 후기였는데, 제 후기 자체를 반가워해주셔서~♡ 그것 역시 너무 감사했어요~^^ 저도 뭔가 감회가 새롭긴 하더라고요.ㅎㅎ
    원래 성격이 고약해서 디테일에 대한 집착이 좀 심하다 보니 늘 글이 길어지지만, 부산벙 후기까지 이렇게 1부, 2부로 나눠서 글을 올리게 될 줄은... 저도 몰랐네요^^;; 그래도 멋진 연주영상들도 있고 하니 다들 즐겁게 읽어주심 좋겠네요^^♡
    저나 후왈라님도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었고, 오카여행님은 심지어 당일치기, 소리마음님은 저녁에 합류하셨는데도~ 정말 짧은 시간 안에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너무 즐거운 추억을 꽉꽉 채워와서~ 결국 또 챕터를 나누고, 글을 따로 올리는 결과가 됐네요.ㅋㅋ;
    공방에서의 환영 연주회는.... 와아... 정말 울림이 거의 없는 공간에서 듣는 소리같지 않게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처음 듣는 휘슬 라이브 연주라 소소한님의 섬세한 손 움직임까지 뚫어져라, 귀는 한껏 쫑긋 모드.ㅋㅋ휘슬의 찐 매력을 완전

  • 24.10.27 09:29 새글

    더 오카 공방장님,소소한님의~
    환영 연주회 연주들~~
    정말~~ 기가 막히네요~~^^♡♡♡
    그 명품연주들을 코앞에서 원없이 들으셨다니 넘 부럽네요~~^^
    저녁에 늦게 합류하신 소리마음님까지~~^^
    크~~완벽한 맴버십니다~~♡

    용두산 버스킹~~~
    이건 진짜 오카리나에 찐 진심이신분들이 아니면 할 수 없는 ~~~
    번개가 번쩍이고 비바람이 몰아치고 악보가 날라가는~~ㅋㅋㅋㅋ
    저런 상황에서 모두가 개의치않으시고 연주에 몰입하시는 모습들~~~
    정말 미친 몰입감의 우중버스킹~~!!♡
    저렇게 빠질 수 있는분들이라 더 멋짐 폭발~^^

    오카리나 하나로 이렇게 진심으로 모여 즐길 수있는 맴버들~~~♡
    그 즐거운 순간들을 함께 느낄 수 있게~~ 정감넘치고 아름답고 아r트한♡ 후기 남겨주신 팬더님~~♡
    모두모두 멋지십니다~~♡♡♡♡♡♡

  • 작성자 24.10.27 20:49 새글

    제대로 발견하는 시간이었고요.ㅋ공방장님의 연주를 듣는데 특히 '나하나 꽃피어' 연주는... 와우....♡ 감동 그 자체였네요.ㅠ 사실 하이라이트 영상에 안 들어간 연주들(소소한님의 The level plain, 공방장님의 추풍광시곡 등)도 너무 좋았지만~♡ 그건 공방에서 직접 들은 사람들의 특권(?)으로 남겨놓기로요~^^;;;ㅋㅋ
    암튼 정말 부산 찐찐 고수분들의 명품연주회였답니다~^^♡
    용두산 버스킹과 그 이후의 시간은... 말씀처럼 정말 오카리나에 찐 진심이어서 가능했던 시간이었네요.ㅋㅋ지금 생각해보면 대체 어떻게 그렇게 했지? 싶은~ㅎㅎㅎ
    정말이지 순수한 오카리나에 대한 진심으로 뭉쳐 꿈결같이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네요~^^
    아r트한 후기~!!!ㅋㅋㅋㅋ그렇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해요^^♡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땐 꼭 완전식품님도 함께 하실 수 있길 소망해봅니다~^^♡♡

  • 24.10.27 15:51 새글

    상상으로만 그려보던
    부산 오카리나 여행길을
    세 분이서 다녀오셨군요!!
    더오카님, 소소한님, 소리마음님까지
    그 곳에서 만나시는 장면이 유쾌하면서도 찡하게 느껴집니다ㅎ

    정말 언제 한 번 오카클럽 부산벙이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풍선처럼 부푸네요~

    오카리나로 함께하셔서
    부럽고, 너무나 행복했을 부산행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 24.10.27 16:34 새글

    네~^^
    예전에 아들부자님과 백작부인님이 서프라이즈로 부산에 다녀오셔서 후기 올려주셨을 때, 너무너무 부러웠던 기억이 있어서~ㅋ저도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천우의 기회가 왔길래, 함 저질러 봤어요~♡ㅋㅋ
    갑작스레 생각지도 않게 주어진 기회라 살짝쿵 소수 멤버로, 부산벙의 로망을 품고 계신 오카클럽의 많은 분들을 대표해^^;;; 짧은 일정으로나마 다녀왔네요~^^
    정말 언젠가 오카클럽 부산벙이 실현되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날이 정말 왔음 좋겠네요~~~^^
    언젠가 모두 함께 할 그날을 저도 기대해봅니다~^^

  • 24.10.27 16:33 새글

    드뎌 다녀오셨군요!!^^ 저도 다녀온지 벌써 2년 반이 넘었네요.꼭 다시 가야겠다고 했지만 참 쉽지 않아요;;
    저도 날씨가 어떻든 용두산 버스킹 하며 미친 짓 함께 하고 싶습니다!! ㅋ~
    세밀한 설명으로 함께 한 기분이에요.💕

  • 작성자 24.10.27 16:40 새글

    ㅋㅋ네~ 드뎌 다녀왔어요.ㅎㅎ
    그때가 벌써 2년 반 전인가요? 아들부자님이 전해주셨던 서프라이즈 부산벙 소식에 배가 아플 정도로 너무너무 부러웠던지라~ 내내 부산벙의 로망을 품고 있다가, 갑자기 저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길래 냅다 저질렀네요~♡ㅎㅎ
    저에게도 사실 개인시간을 내어 남편 없이 가는 단독의 여행은 너무나 실현되기 어려운 일인지라^^;;~~ 안되는 일이려니 하고 거의 포기하고 있었거든요.ㅠ
    그런데 아들부자님이 보여주신 멋진 선례가 있어, 저도 이번에 과감히 저질러봤네요.ㅎㅎㅎ
    미친 짓을 함께~♡ㅋㅋ저희 모임분들은 충분히 같이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들이란 거, 넘나 잘 알고 말고요.ㅋㅋ
    언젠가 진짜 다같이 미친 짓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저도 기대해봅니다~^^♡♡ㅎㅎ

  • 10:09 새글

    비가 오지 않았다면 후왈라나 팬더 두분의 연주에 부산분들과 이곳을 드른 외국인 관광객 들의 박수 많이 받았을것 같은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한번더 오라고 축하에 비를 뿌렸습니다 이런 이쁜 장소인데

  • 10:50 새글

    번개 치는 날 번개 버스킹이라니 ..모두들 오카리나에 단단히 미치셨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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