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문후보가 당선되도 여소야대라 법안 만들어 통과하기 힘들죠.
시선집중에서 손석희도 그걸 물었는데, 전략가 박선숙도 할 말이 없으니 순진한 척 했죠.
지금은 아군도 속여야 하니 나이브한 척 했지만, 결국 문재인으로 단일화되는 열쇠를 보여주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안후보 끝까지 안갑니다 걱정 마세요.
계속 정치한다는 말은 공동정부식으로 기업생태계 개혁과 산업선진화 분야 맡으면서 차기를 보고 갈 겁니다.
그러니 '지금은 까지 마!'
내월 초까지 안후보는 닭누리에서 원희룡, 남경필 등 덜 나쁜 시키들 빼 내어 선대위 꾸리고는,
결국 문후보로 단일화 밀어주며,
걔들도 데리고 민주당으로 들어와 여대야소로 만든다는 트로이 목마 전략이라고 예언합니다. ㅋㅋ
첫댓글 트로이 목마라는 생각은 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찰스횽아가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두 후보가 현재 잘 순항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죠. 단일화는 원래 가장 크리티컬 할때 터트려야 하는 비장의 카드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것은 개누리 공작당에 공작에 안말리는 것이 중요하다는거... 저번 대선의 뼈야픈 공작에 절대 빠져 들지 말아야 하는게 급선무라고 봅니다.
그리되면 얼마나 좋겄습니까만 남경필 원희룡등이 민주당으로 들어올 만한 패기가 있는 사람들인지요?
너무 이상적인 생각입니다..그렇게만되면 좋겠습니다만...예전 열린우리당 시절에도 정계계편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죠 과반수의석이었지만 자중지란....시간이갈수록 의석수는 떨어져가고 과반수는 멀어지고 내부의 적도 많은 정치세계입니다.
안철수로서는 절대로 쉽게 양보안할 것입니다. 여론조사든 경선이든 어떻게든 승부를 볼꺼같습니다. 누군가 말한 것처럼 명예욕심은 상당한거 같습니다
그 시키들 안 좋아 하지만, 여소야대로 5년 내내 암 것도 못하면 안되니까, 살살 달게 줄 수 있는 중개자로 안후보 역할을 기대합니다. 지들이 싫어도 안후보가 민주당 안 및 문대통령 안을 밀면 따라 올 수 밖에. 차기 실세니.
안후보는 바로 명예욕심 때문에 절대 완주 못합니다. 두관처럼 권력 욕심이면 욕 먹어도 완주하겠지만. 믿고 안심하세요.
남경필이 덜 나쁜놈?!
안후보가 박원순시장한테 양보한 것도 권력욕 보다 상식, 명예, 신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어서이고, 문후보가 박시장과 같은 과니 안심해도 되요.
남경필 뿐 아니라 다 나쁜 넘들이지만, 법안 통과 표가 아쉬우니...
김진표 모피아시키가 나쁜 넘 아니라서 민주당 있는 거 아닌 것처럼.
현역의원을 빼올 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