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는 “이도현과 첫만남이 기억난다. 이도현이 첫 미팅 자리에서 ‘왜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내게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왜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혹여 안되는 순간이 올까봐 두렵다’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나랑 작업하다 망하면 핑계라도 생기잖아. 그러니 나랑 해보자’라고 설득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나랑 작업하다 망하면 핑계라도 생기잖아. 그러니 나랑 해보자
나랑 작업하다 망하면 핑계라도 생기잖아. 그러니 나랑 해보자
드르륵 탁..
넘나 김은숙 드라마 주인공 그 잡채인 멘트 왜 이렇게 남주 여주 대사를 잘 쓰시나 했더니 이제 본인이 그런 말을 할 줄 알아서 주인공 대사도 잘 쓰시는것
첫댓글 대사 잘 쓰시는 이유가 있었군..
이도현 당신은 더 떠야하니까 소처럼 일하세요
어머나
미쳤다..
미쳤어..하 너무좋아 여러분 더킹하세요
은숙드중 평가절하되서 너무 슬픈 갓작입니다
더킹 진짜 갓드,,, 제발 보세요
와 ... 화법이 일반사람들이랑 다르네.. 그리고 이도현이 저런 생각 갖고 있는 줄 몰랐어 지금의 인기에 부담감 느끼고 있었구나 근데 좋은 작품 들어올만하니까 들어오는거지 조금은 부담감 내려놨으면 좋겠고 작품 앞으로도 많이많이 해줘.. 더 찍어 지금 부족해
김은숙 작가님이 드라마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이도현 군대가기전에도 소처럼 일하고 가고 갔다와서도 소처럼 일하기 필수
두 사람은 연대 혹은 연애 중간쯤 어디인데, 제가 대본을 쓰면 환하고 벚꽃이 난리가 나고 달빛이 난리가 나더라.
난 은숙킴 이 멘트도 되게 기억에 남더라 저 한 줄만 보고도 이래서 은숙은숙 하는구나를 느낌
진짜 든든하겠다 엄청 기분 좋았을듯
와
존나 든든하다…
이야
명대사 자판기 수준....
저렇게 말해주는데 어떻게 안해...
이도현 당신 겸손함을 좀 덜어 드라마 매달 찍어 연기 존잘이라고,, ㅠ
와
와 근데 진짜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