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O 산골 깊숙한 곳에 노모를 모시고 사는
떠꺼머리 총각이 있었다.
쪼까이 맹~헌데가 있어서
바깥 외출은 통 자신 없고...,
어느날 노모가 몸이 불편해서 읍내
장 심부름을 총각 보고 시켰다.
겨우 장을 찾아서 돌아 다니다가
레코드 가계 앞을
지나는데 노래가 나오는거라,
노래 가사가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 ~
헤어지지 말자고 ~ ~
이 총각,
생전 처음 들어 보는 노래라
신기해서 좀 따라 불렀다.
장을 다 보고 집으로 오면서 계속
아까 낮에
똥가리 쳐 배운 노래를
흥얼 그리며 집에 왔는데
더워서 물을 퍼 놓고
씻으면서도 계속 노래를 부른다.
언~~제 까지나
언제 까지나 ~ ~ ~
방에서 가만히 노래를 듣고 있던
어머니 가슴이 미어진다.
방문을 확 열면서
어머니 하시는 말,
야~~이놈아 장가 가면 까진다, 고마해라
아들 ? ? ? ? ? ? ? ㅋ. ㅋ. ㅋ.
첫댓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쟁이신사님....,!
감사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만사형통하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장가간다고 까지는 게 아니라 때가 되면 까집니다.
장석진님... !
ㅋ.ㅋ 글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쌍룡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한 한해 보내시길...,
웃기는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초수동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 한해도 무탈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빕니다.
웃고갑니다.
탱구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 하시길
빕니다.
장가는 안 가고 왜 헛 노래를 불러 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송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월요일 같은 금요일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노준식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불금
보내십시요.
잘 보고갑니다
효천대운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내일이면
2월이가 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장가도 못간 놈이 시장에 갔다오더니 레코드가게 에서 언제까지나 노래를 듣고
집에와서 이 노래를 흥얼거리자 노모가 하는 말 야 이놈아 장가가봐라 했다네
황포돗대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2월을 맞이 하시길...,
안영일님...,!
2월의 첫번째 한주 시작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