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이 미스 일때
나랑 셋이서
단체로
운전학원에
등록을 했답니다
녹 슨 머리를
닦아 내가며
필기 시험 문제지를 외우는데
코를 박고 집중해서
공부를 했답니다
딸래미가 안방문을 열어도
모르고. 욜심히 공부하는 엄마를
기억 하더군요
애들은 한창 머리니까
금방 한번 읽으면 되겠지만
돌아서면 잊어뿌리는 나는
반복해서 주입을
해야 하겠더라고요
주행 수업 시간에는
움직이는 자동차가
무서버서
어깨에 얼마나 힘을 주었는지
어깨쭉지와 목이 땡겨서 내
아팠어요
한 번은
주행수업시간에 교육생들이
쭈욱 차를. 천천히 몰고. 가는데
차 하나가 시동이 꺼져서
모든 차가 멈추었는데
보니까
울 엄마. 더라나?
두 딸이 모두 실실
웃슴이. 나와서
웃었다잔아요
아유
창피해!
또 한번은
연습길옆 타어어위에
올라탄 차가
있어서 누가 저럴까?
보니
아니나 다를까
울. 옴마 더라나?
이때는
진짜. 창피스럽기 짝이 없더만요
두 딸과 함께 배우러 다녔더니
나의 비리를
낱낱히. 꿰고 있는 딸들~
그래도
이를 악물고 욜심히 노력 했더니
첫번에 필기시험 패스
주행시험 패스
첫번 도전에 패스 했다고
딸들이 우리엄마
머리 좋타고 칭찬 하대요
머리가 존 게 아니라요
애들에게
나만 낙방해서
다시 도전 할까바
어줍잔은 내 모습을
보여 주기가 싫어서
무지 용을 쓰고
복습을. 했답니다
그리고 라비타 하얀 새차
뽑아서 조금 몰다가
조수석에
앉아 가던 남편이
내가 밟을때 마다
놀라듯이
어 어 어
소리 지르니까
도저히 못 하겠더라고요
운전대석에서
내려 놓으니.
그리 맘
편할 수가 없더라고요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좌충우돌 자격증 따기!
리야
추천 2
조회 350
24.05.18 10:4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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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저는 주행연습을 안해서...
시험장에서 주행연습 했네요.
암튼~면허증 취득하고도 3년간 운전 안했어요.
운전하는 게 넘 무서워서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 운전 안배웠으면???
ㅎㅎㅎ
지금의 내가 아니었겠죠?
그래요
움직이는 자동차가
우선은
무섭더라고요
그래도요
고생 고생 해서
땄기에
지금은 베스트 드라이버 잔아요
첨 따서
몰고 다니니까
넘 신나더라고요
뒤에서 빵 경적소리나면 항상 제차에 하는 소리였다는요...ㅎ
참 재미난 이야기에 웃고 갑니다~^
ㅎㅎ
마자요
초보운전자
특히 여성 운전자에게
어서 가라고
뒤에서 빵 빵 대죠
그래도
놀라시지 마시고
느긋하게 하셔야 해요
넘 재미있어요~ㅎ ㅎ
저는 책도 안읽어보고
필기도 한번에 쉽게따서
그런걸 모르거든요~
아고나
지호님은
똑소리 나니까 글츄
나는 글자를 생전 안 들여다 본 사람 처럼
막막 해서요
애들이 한번씩 사위가 있는데서
타이어 올라탄
그 얘기 꺼내놓고 막 웃습니다
아유~
@리야 ㅎ ㅎ 그럴수있지요
그래도 잘 하신거에요 ~♡♡♡
전 가장되어
미성년 두딸 태우고
다니려고 시험~~주행때
턱에서 한번 걸렸는데
감독관이 이쁘게 봐주셔서
통과~
국제면허증 받아
두딸 태우고
스페인 다닐때가 좋았어요
근데
턱 나올때마다 여전히 ~~ㅋ
아
국제 면허증으로
두 따님 태워서
운전해 주셔서
가족이 함께 해서
좋으셨겠습니다
멋진 어머니 십니다
아고 저도 면허딸때
생각나 웃음이 나오네요ㅋㅋ
리야님은 한번에
모두통과 대단하세요
저는 필기 낙방
큰딸도 필기 낙방
엄마안닮아도 되는디ㅜ
작은딸 한번에 통과
남편은 필기합격
도로주행4번떨어지고
5번째 통과요
언제 후기 쓸께요ㅋㅋ
더러 낙방 되기도 하시더라고요
저는 애들에게 보란듯이. 첫번으로
합격 하는거 보여주고 싶어서
기를 쓰고 차댈때 각도도 복습하고
저 로서는
무지 노력을 했던거 같아요
누구나
에피소드 가 있으시리라
믿어요
단박에 면허 취득이라...
부럽습니다..
일 차에
따려고
무지 용을 썼습니다요
좌충우돌 하면서
한번에 운전면허 취득
그거 아무나 못합니다
다 됩니다
설렁 설렁 하지 않코
세밀하게 노력하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