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오후4시 SETEC 특설무대
청년 리더 500인에게 전하는
총무원장 스님의 '멘탈관리법'
건강한 아름다움 '하이키'
멤버 전원 2000년 이후 출생
'건물 사이에...' 역주행 신화
'뉴진스님'으로 유튜브 인기
불자개그맨 윤성호가 진행하는
'디제잉'으로 화려한 마무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청년리더 500인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가 4월4일 오후 4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담마토크’는 명상과 같은 한국 전통 정신문화를 활용하여 청년리더들과 함께
K팝 스타 하이키(H1-KEY)의 맴버 4인(서이, 리이나, 휘서, 옐)에게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정신건강과 마음관리에 대한
솔류션을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고 있는 하이키(H1-KEY)는
지난 2023년 발표한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꽃으로 피어난다는 가사와 같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역주행 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통해 인기 아이돌로 부상하고 있는 하이키.
왼쪽부터 서이 리이나 휘서 옐.
하이키는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되는 등
음악활동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멤버 전원이 2000년 이후 출생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청년들과 강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담마토크를 통해 하이키만의 아이돌 멘탈 관리법을 알아보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이나 어려움 등에 대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총무원장 스님과 함께 해법을 찾아본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전통·불교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층을 대거 유치하여
전통·불교문화 유산 보존 및 전파를 강화하고, 2024년 현재 한국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각종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불교의 핵심 가치와 원리를 반영한
대안 제시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하는 포용의 장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전통문화 유산과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함께
청년들의 마음관리를 통한 사회 불안 축소 및
사회 안정성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
또한 ‘담마토크’와 함께 전통·불교문화를 응원하는 시민을 비롯해
스님 및 관련 업계 종사자(소상공인)가 한자리에 모여 전통·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극락도 樂이다’가 진행된다.
찬불가 위에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입히며
인기몰이 중인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DJ로 출연한다.
4월5일부터 7일까지
'꽃스님' 범정스님 비롯
종단 스님들의 '릴레이법문'
다음날인 5일부터 7일까지는 청년들의 고민 상담 및 마음 수행 관련
맞춤형 명상 안내를 위한 명오스님(동학사 승가대학장)의 ‘붓다 입멸 에피소드 연구’,
월호 스님(행불선원 선원장)의 ‘아미타 명상×아바타 명상’,
‘꽃스님’ 범정스님(화엄사)의 ‘힙한 불교’,
하림스님(부산 미타선원장)의 ‘붓다의 길은 명상과 치유의 길이다’,
준한 스님(홍대선원)의 ‘Circle Talk’ 등의 릴레이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명상에 대한 법문과
일상에 연결될 수 있는 수행을 연속 챌린지로 전개하는
홍대선원(JustBe Temple)의 300배 클럽 등 수행 챌린지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세대 공감 고민상담 토크쇼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