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호일본위스키는 맛이 없는건 아닌데 쓸데없이 비싼 느낌? 요즘은 저렴한 버번만 사서 밤에 한잔씩 하는데 요즘은 그래도 미국도 고급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서 초고가 제품들이 꽤 나오지만 7~80년대만 해도 일반인들은 잭다니엘 No7이나 짐빔 화이트라벨만 되도 아주 고급 취급하고 보통은 요즘 한국에는 수입도 안되는 올드 크로우나 에반 윌리엄스, 포 로우즈 정도만 마셔도 꽤 좋은 술 취급받았었는데 세상이 이상해졌죠. 90년대초에도 메이커스 마커는 슈퍼에서 보기힘든, 거기 특히 관심있는 양반들이나 사마시던 술이었는데....
첫댓글 앗 저도 빨간?박스에 든 저걸 사서 갖고있죠ㅎㅎ
오늘 마셔 보니 의외로 괜찮네요. 일본 현지에서는 19,000원에 파는데 우리나라의 구매 대행 사이트의 가격을 보니 무려 70,000원입니다.
@백선호 일본위스키는 맛이 없는건 아닌데 쓸데없이 비싼 느낌?
요즘은 저렴한 버번만 사서 밤에 한잔씩 하는데 요즘은 그래도 미국도 고급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서 초고가 제품들이 꽤 나오지만 7~80년대만 해도 일반인들은 잭다니엘 No7이나 짐빔 화이트라벨만 되도 아주 고급 취급하고 보통은 요즘 한국에는 수입도 안되는 올드 크로우나 에반 윌리엄스, 포 로우즈 정도만 마셔도 꽤 좋은 술 취급받았었는데 세상이 이상해졌죠. 90년대초에도 메이커스 마커는 슈퍼에서 보기힘든, 거기 특히 관심있는 양반들이나 사마시던 술이었는데....
@김용우 요즘은 마트에서 에반 윌리엄스를 28,000원 정도에 팔아서 어차피 콜라와 섞을 것이면 이것을 사지, 굳이 거의 2배 비싼 잭 다니엘스는 사지 않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