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운남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 인허가 관련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수부(권성동 부장검사)는 27일 시행사로부터 1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인천시 중구청 공무원 A(44)과장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A과장은 지난해 12월 인천시 중구 답동공원에서 운남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사인 K사 부사장 S(41·구속)씨로부터 운남지구 환지계획인가신청을 원만히 처리해준 데 대한 사례금조로 1천만원을 받는 등 1천100만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다. 검찰은 또 중구청 공무원 B팀장에 대해서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를 펴고 있다. /송금호기자 (블로그)kh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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