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가시꽃 향기라는 단행본을 만들었습니다.
자비출판 500부였지요.
표지 편집을 프리랜서에게 맡겼는데
표지 제목 서체가 난초체(양재서체)라네요.
그것이 허락없이 쓴 것이라 저작권에 침해 된다고 합니다.
그 편집 디자이너와는 연락이 안 되고요.
좀 기분도 그렇고 난감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합리적인 지헤를 나누어 주세요.
합리적인 조언 구합니다.
난초체(양재서체) 함부로 쓰지 마시길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실무자가 알아야 할 저작권 핵심강의'책을 쓴 저자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강사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는 자주 발생하는 분쟁입니다. 그 서체에 대한 법적 책임은 프리랜서에게 있습니다. 출판사의 책임은 없습니다.
아, 그렇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저도 '저작권'에 대해 무관심하여 왔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유의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어째 성함이 제 필과 같군요.^^ 이 선생님이 쓴 책을 구입해서 앞으로 자주 참조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나중에 혹 전화로 자문을 구해도 될까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실무자가 알아야 할 저작권 핵심강의'책을 쓴 저자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강사이기도 합니다. 이 문제는 자주 발생하는 분쟁입니다. 그 서체에 대한 법적 책임은 프리랜서에게 있습니다. 출판사의 책임은 없습니다.
아, 그렇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저도 '저작권'에 대해 무관심하여 왔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유의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어째 성함이 제 필과 같군요.^^ 이 선생님이 쓴 책을 구입해서 앞으로 자주 참조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나중에 혹 전화로 자문을 구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