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이 방을 들어오는 이유는..
하루 하루 힘들지만 살아가는 글들이 있어서..
그런 가슴 뿌듯함이 있어서 자주 들어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부분에서 안타까운 점이 있네요.
서로에게 희망과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어도..
여러가지 상황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이민생활에서..
냉정하고 딱 끊어지는 말들로 한번더 상처를 주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런거 아십니까?
이 방에서 조언을 구하고.. 이 방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
그리고 나서 그것만을 바탕으로 이민길에 오르시는 분은 없을 것으로 압니다.
물론 제 생각만일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안된다는 말을 해도.. 한명쯤은 된다는 말 한마디에..
그렇게 마음의 위안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안된다는것 스스로도 압니다.
그런데 최근 몇몇 분들의 말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그분들의 말 속에는 불법체류자는 발 붙일 곳이 없는 곳이 미국입니다.
불법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고개 숙이고.. 챙피해야 한다는 곳이 미국입니다.
저는 LA에서만 살아서 잘은 모릅니다. 타주는 정말 그런지..
약간은 우기는 말이겠지만..
캘리포니아 드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말 그대로 꿈입니다. 꿈은 얼토 당토한 환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꾸고 바라보는 것으로 행복해하고..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루어 가는 것..
또 그곳이 바로 캘리포니아이고.. 미국인 것입니다.
거짓말로 헛된 희망을 주지 말라는 말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거짓말이라도 포장된 거짓말로 위안을 줄수 있다면..
그 위안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큰 힘이 있다는 것..
하물며.. 거짓이 아닌 진실을 희망을 붙여 말하는 것에..
냉정하게 가시를 꽂고 잘라 버리면..
물에 빠진 분들의 지푸라기도 불태워 버리는 것이 아닐런지요??
0%의 확률이 없어도 좋습니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그 자체가 0%를 100%로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제 자랑 하나 할까요?
저는 미국에 온지 이제 4년 됐습니다.
처음에 너무 힘들어서 맥도날드에서 2번 메뉴 시켜 하루를 때운 적도 많습니다.
마켓에 가서 큰 샌드위치 사서 하루종일 차 안에서 잘라 먹으며 지낸 적도 있습니다.
낮 밤을 안 가리고 일한적도 있습니다.
체육관에서 한달에 300불씩 받으면서 어렵게 산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쁜 부인도 있고. 아가도 있고..
집도 두채이고.. 체육관도 3개입니다..
한때 불체였지만.. 이젠 크래딧도 700이 넘습니다..
팔불출 같이 자랑하냐구요??
그렇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랑하냐고 욕하시면서.. 이런 생각도 같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엉터리 영어로..
저는 저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외국 사범들도 엉터리 영어하는 저에게 순종하고 복종합니다.
하지만 그 엉터리 영어로 DMV에도 가고..
비지니스 퍼밋도 내고.. 다 합니다..
남들은 안된다 힘들다.. 그랬던 과정도 있었지만..
저는 밤이면 혼자 차를 몰고 동네에서 제일 높으로 곳으로 올라가.. 이런 생각했습니다.
내가 이 곳에서 꼭 내 꿈을 이루리라..
물론 그러다가 경찰에 걸린적도 있죠.. 의심스럽다고.. ^^;;;
제가 이 곳에서 나누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희망입니다..
불법체류가 범법이 아닌 그보다 더한 중죄일지라도..
불법은 죄가 아니다.. 힘있게 살아보자 라고 외칠 수 있는 희망입니다.
단순한 저의 바램이겠습니까??
이곳에 외시는 동포분들.. 불법체류가 아닌 영주권.. 혹은 시민권자 분들..
혹시 그렇게는 절대 안되겠습니까??
다들 저보다 똑똑하고.. 영어 잘하시고.. 경험 많으신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약간은 돌려서.. 혹은 포장된 거짓말은 해줄 수 없는 것입니까??
모르는게 약이 될 수 없다는거 잘 압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입에 쓴 약도.. 너무 써 버리면 속이 타 버립니다.
며느리의 서러움은 며느리가 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혹은 불법으로 살아가면서 꿈을 잃지 않는 분들...
저는 감히 이해할 수 있다고.. 아니 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자 문제로 서럽고.. 스폰서 문제로 서럽고..
너무 길어졌습니다.
캘리포니아 드림은 미국에 발을 디딛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몇년 안에 제가 지금 도와드리는 분을 통해..
제가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
지금은 쇼셜도 없고.. TAX ID도 없고.. 불체이지만..
반드시 제가 증명을 해보이겠습니다.
옥의티가 있습니다. 다 좋고 옳은글이나, 같은 이민자로서 이해가 안되는 글이 있어 전체적으로 신뢰가 떨어집니다. 이민생활 4년에 비지니스(체육관)3개와 집을 2채나 소유하고 있다는 글은 사실에 어긋나 보이니, 내가 컴플렉스에 걸려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소이다. 라러잭팟이라도 터졌소이까?
댓글 올리신분들.성인이라면 남의 성공을 축하 해 줄수 있는 너그러움 정도는 좀 누리고 삽시다. 다들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로 보입니다. 속좁은 소인배들처럼 비아냥거리는 글 달지말고 소신껏 본인의 주장을 올리세요.토론의 장을 만들던가.씹던 껌 내뱉듯 쉽게 내던진 말 한마디에 많은 회원들이 상처받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을 좀 해보세요 어떻게 이민4년안에 체육관세개와 집을 두채씩이나 보유할수가 있는지를요 이리저리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봐도 도통 계산이 안되어지니 진실이라 생각되어지지도 않고~ 당근 반감이 가게되는거지요.. 저도 우리 이민자들이 잘 되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만..
랑검님 에이미님의 말씀은, 한국인의 불체자가 많기 때문에 한국이 비자 면제국이 되질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 불체자가 한국에서 비자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비자 면제국이 되려면 불체율이 5%이하로 떨어져야 합니다. 한국은 10%정도 된다고 합니다.
에이미님 말씀 참 이쁘시게 하시는데요. 저는 모국에 폐를 끼친 적도 없고.. 한국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싶은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한국에 계시나요? 비자가 안되신 모양인데.. 그걸 여기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께 책임을 돌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받을 사람은 다 받고 오니깐..
불량늑대님의 통계는 틀림을 확신합니다. 5%가 아니고 미국데사관은 3%를 기준으로 삼지요. 그리고 한국인은 4%이상을 불체자들이 넘나들다가 최근에는 3%대(대략 3.5%, 4-5월달은 2.85%대로 내려감) 랍니다. 그래서 미국도 비자면제국 지위를 줄려고 한답니다. 아르헨티나도 받았다지요.거지나라인데도
첫댓글 희망이란 단어는 랑검님에 의해서 한번더 꽃을 피울수 있을꺼 같군요.. 힘든시기에 피운 꽃이 더욱더 끈질기고 오랜 생명이 있듯이 님 더욱더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혹시나 님은 안그러시겠지만 스폰서라는 위치에서 부려먹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옥의티가 있습니다. 다 좋고 옳은글이나, 같은 이민자로서 이해가 안되는 글이 있어 전체적으로 신뢰가 떨어집니다. 이민생활 4년에 비지니스(체육관)3개와 집을 2채나 소유하고 있다는 글은 사실에 어긋나 보이니, 내가 컴플렉스에 걸려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소이다. 라러잭팟이라도 터졌소이까?
빗속을님 화이링~~저도 동감이네요 풍도 너무 세면 설득력이 없습니당..ㅋㅋㅋ
음. 불법체류자들 때문에 한국이 피해를 봅니다.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서 대기해야 하고 줄을 서야 하고....암튼 님은 꿈(?)을 이루었는지 모르지만 한국의 동포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요.
댓글 올리신분들.성인이라면 남의 성공을 축하 해 줄수 있는 너그러움 정도는 좀 누리고 삽시다. 다들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로 보입니다. 속좁은 소인배들처럼 비아냥거리는 글 달지말고 소신껏 본인의 주장을 올리세요.토론의 장을 만들던가.씹던 껌 내뱉듯 쉽게 내던진 말 한마디에 많은 회원들이 상처받습니다
한가지 내용을 보면서도 사람마다 이렇게 의견이 분분하니 매사를 긍정적으로보자는 저의 가치관에 혼란이 옵니다 랑검님 !! 희망을 주는글 감사합니다..꿈을 꼭이루시길바랍니다.
현실적으로 생각을 좀 해보세요 어떻게 이민4년안에 체육관세개와 집을 두채씩이나 보유할수가 있는지를요 이리저리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봐도 도통 계산이 안되어지니 진실이라 생각되어지지도 않고~ 당근 반감이 가게되는거지요.. 저도 우리 이민자들이 잘 되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만..
죄송합니다만..계산보단 희망이 더 힘이 된다고 생각을합니다.
욕을 하셔도.. 오해를 하셔도 좋습니다. 저의 의도는 자랑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린 가능성이라는 것입니다. 기회가 되면 제가 지내온 과정도 말씀드리고 싶지만.. 내세울만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체육관은 이제 하나 더 오픈을 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에이미님 불법체류자들이 어떤 피해를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한국의 동포에게 불법 체류하시는 분들이 피해를 주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피해를 준다면 밀입국 하시는 분들이 피해를 줄지 혹시 모르겠습니다.
빗속을.. 님 하고 꽃순이님.. 거짓말이라고 하셔도 저는 할말 없습니다. 단지, 제가 원하는 것은 이 곳이 조금은 더 희망적인 글들이 많았으면 하는 것이지요. 불법체류하시는 분들에게 절망 보다는 희망을 주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랑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성공뒤에는 끝없는 노력이 있었다는것을 잘알고 있읍니다. 많은것이 돈으로 해결되는 미국에서 빨리 신분문제 잘해결 ㅤㄷㅚㅆ으면 하네요.
랑검님 에이미님의 말씀은, 한국인의 불체자가 많기 때문에 한국이 비자 면제국이 되질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 불체자가 한국에서 비자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비자 면제국이 되려면 불체율이 5%이하로 떨어져야 합니다. 한국은 10%정도 된다고 합니다.
님은 모국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님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같은 처지의 불법체류자들이나 님에게서 희망을 발견하지요. 암튼 이왕 불체자가 되셨으니 더 노력하셔서 더 이상 모국에 폐를 끼치는 일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에이미님 말씀 참 이쁘시게 하시는데요. 저는 모국에 폐를 끼친 적도 없고.. 한국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싶은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한국에 계시나요? 비자가 안되신 모양인데.. 그걸 여기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께 책임을 돌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받을 사람은 다 받고 오니깐..
랑검님? 저 미국 비자 있습니다.
불량늑대님의 통계는 틀림을 확신합니다. 5%가 아니고 미국데사관은 3%를 기준으로 삼지요. 그리고 한국인은 4%이상을 불체자들이 넘나들다가 최근에는 3%대(대략 3.5%, 4-5월달은 2.85%대로 내려감) 랍니다. 그래서 미국도 비자면제국 지위를 줄려고 한답니다. 아르헨티나도 받았다지요.거지나라인데도
불체자비율이 아니고 비자 거부율이 아닌가요? 뉴스에서 그렇게 본것 같은데???
상대방질문이나 답변과 충고등등을 질책이나 시비죠로 말씀하시지들마세요.....랑검님좋은글같은데.....다들 나이살꾀나 드신분들이 왜 그러고삽니까....못났음 잘났음 뭐합니까....전 여기 하루에 수십번도 더 옵니다만 올때마다 인상찡그리고 나갑니다....여러분들때문에.....뭐가 그리들 대단하신데요....자제좀 부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