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超然)
/
태어나면 그날부터 하루하루
죽음을 향하여 다가 가는데
자란다 커 간다고 하고
회갑(60세) 지나면 늙어 간다
/
앞으로 얼마만큼만
살 거 같으면, 그때부터
하루하루 가는 것을
시한부 인생이라 한다
/
알고 모르고의 차이인데
호칭도 느낌도 다르며
말짱 말장난이다
모르는 게 약이로다
/
하루를 사는 하루살이나
천년을 산다는 학이나
일생을 산다고 하는데
말의 계념 호칭은 같다
/
하루살이 하루는 장수한 거고
학이 하루를 살면 단명한 거다
상식 일반론을 벗어나면
논리가 맞아도 인정치 않는다
/
생각 마음의 크기 그릇이다
바라고 기대하는 데서
원망과 미움 서운함이며
감사 고마워하면 편안하다
/
초월하여 초연하게 살자
//
有若無 實若虛
(유약무 실약허)
학문(學問)과 지식(知識)이 있어도 없는것 처럼하고,
실력(實力)이 있어도 속이 텅빈 사람처럼 하다.
出典 : 論語(논어)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초연
초막
추천 0
조회 63
24.01.25 14:53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에 의하면..
말기 암환자나 살아있는 우리나
모두 시한부 인생과 같다고 했습니다.
하루 하루
자기일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저녁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