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주에 한동대 다녀왔습니다.
혼자 가지 않고, 동료 카페사회사업가(후배)와 같이 갔습니다. 후배가 한동대의 히즈빈스 보고 싶어했습니다. 후배도 같은 뜻으로 카페를 하고 있습니다.
유장춘 교수님께서 잘 살펴주셨습니다. 잠자는 곳, 이동하는 것, 밥까지 모두 살펴주셨습니다.
유장춘 교수님 사모님께서도 잘 살펴주셨습니다. 아침에 맛있는 식사 만들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두분이 결혼기념일이라 공연을 보러 부산으로 가시는 길에, 소소봄에도 들려주셨습니다. 시원한 차 대접해드렸습니다. 대접해 드리니 한결 마음이 편안합니다. 덕분에 누리기만 했는데, 그래도 차 한잔 드리고 나니, 사람도리 한 것 같습니다.
한동대 가고 싶었습니다.
추천해준 동찬선배 감사드립니다. 한덕연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한동대에는 히즈빈스가 있습니다, 유명한 카페입니다. 지금은 12호점까지 마련된다고 합니다. 좋은 결실 맺기를 희망합니다.
한동대 학생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한동대 학생들은 복지요결을 공부하고 있고, 정보원의 여러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2시간 30분 이야기 했습니다.
이야기 나누는 동안 가져간 커피를 내려서 나누어 마셨습니다.
커피향이 사라지는 시간만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갔습니다.
사례를 이야기 해야 하는데, 저는 카페사회사업의 시작점을 한시간 넘게 이야기 했습니다.
복지요결의 이야기입니다. 분명 한덕연선생님과 공부했음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요결의 가치 철학 이상 주안점 방법 실천 벤처에 대해서 이야기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카페사회사업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 분명히 밝히고 싶었습니다.
자연주의사회사업을 하는데 있어 복지요결데로 하고자 합니다.
강의실을 다채운 학생들이 더운 초여름의 날씨에 잘 들어주었습니다.
질문도 해주어서 함께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아는바를 잘 설명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서로 묻고 나누는 시간 더 있었으면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마음껏 누렸는데 말입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이 자연주의 사회사업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사회사업이 재미있어 보이기 희망합니다.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이 되는 것임을 느끼길 바랍니다.
첫댓글 유장춘 교수님과 사모님께서 이우석 선생의 생각과 삶에 크게 감동하셨다고 여러번 말씀하셨지요.
참 귀하다고...
우석~ 한동대 다녀오셨군요.
카페사회사업이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나아가는지 안다면 된 거지요. 잘 하셨어요.
사례라 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한미경 선생님의 응원에 용기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