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생각하세요
이스라엘에게 출애굽이라는 역사는 자신들의 삶에 있어서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게 됩니다.
출애굽을 통하여 수많은 하나님의 이적들을 직접 경험을 하였고, 하나님께서 직접주시는 율법을 자신들의 구원의 통로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바벨로 포로기에도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의 초석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시면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도록 하셨습니다.
물론 믿음이 부족한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40년간 혹독한 시간을 보낸 후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당시에 가나안 땅이 이스라엘 온 민족이 40년간 광야에서 시련을 겪으면서까지 들어갈 만한 땅인가 라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지만 이집트에 있는 나일강은 4대 발원지 중 하나이며 물이 많아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이 들어갈 가나안 땅은 산지이며 광야가 많은 땅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전 애굽에 있는 모든 장자를 죽이셨고,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을, 애굽의 군사는 물속으로 몰살시키셨습니다. 따라서 애굽은 나라 전체가 맨붕이었을 것이고,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전쟁을 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애굽으로 다시 들어가 전쟁을 했다면 비옥하고 좋은 땅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애굽이 아닌 가나안 땅으로 그것도 40년이라는 혹독한 시간을 보낸 후에 들어가게 했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성경연구 모임
성경연구: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을 토론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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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경토론도 좋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