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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되지 않은 진실] 3년째 새해,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의 승부는 정해져 있다! / 1/2(목) / 현대 비즈니스
우크라이나 전쟁의 현주소를 외부에서 관찰할 때 우크라이나 정보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 마찬가지로 러시아 측의 정보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도 현실을 왜곡해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일본인은, 친우크라이나 혹은 친미국적인 시선이 되기 쉬운, 우크라이나나 구미 제국의 주요 매스 미디어 정보에 의지하고 있다. 그 결과, 틀린다.
TV에 등장하는 전문가들이 그동안 자주 오보를 내보낸 것은 이 때문이다. 이들 정보는 편향된 것이 많고, 정보 수신자를 의도적으로 이끌려는 부정확한 정보, 즉 디스인포메이션인 경우가 많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마도 성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언론인의 정보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이런 편향을 피하기 위한 스마트한 방법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는 나는 유리야 라티니나라는 러시아 언론인을 가장 신뢰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모스크바를 방문할 때마다 만났던 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러시아는 독재국가"라며 거침없는 열혈한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가 2024년 12월 26일 '노바야 가제타 유럽'에서 공표한 기사는 필독이다.
◇ 중요한 탄광도 러시아의 손에 떨어진다
기사는 최신 전황에 대해 큰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에 불이익한 정보인 만큼 서방국가에서 보도되지는 않겠지만 신뢰할 수 있는 라티니나의 정보인 만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우크라이나 산업에 있어서 중대한 의미를 가진 석탄 광산이 러시아 측에 점령되었다는 것이다. 두 지도를 사용해서 상황을 설명해보고 싶다.
지도 A는 The Economist에 실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탄광 접수를 시도하는 이유 이 탄광이 없다면 이 나라의 남은 철강산업은 마비될 것이다」 라는 기사에 수록된 지도이다. 기사 제목대로 러시아는 포크롭스크 점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도시에는 포크롭스크 탄광 그룹이 있으며 우크라이나 최대의 무연탄 탄광을 운영하고 있다. 이 코크스용 석탄은 철광석 정련에 사용돼 철강산업에 필수적인 것이다. 만약 이 탄광이 점령되면, 조강 생산에 큰 타격이 될 뿐만 아니라, 화력 발전에도 타격이 될 것이다. 2024년의 우크라이나의 조강 생산은 750만 톤 정도로 보여지고 있지만, 「포크롭스크가 상실했을 경우, 그것은 200만 톤에서 300만 톤이 될 것이다」라고 추측되고 있다.
지도A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변 전황(2024년 10월 12일 기준)
(출처) https://www.economist.com/europe/2024/10/13/why-russia-is-trying-to-seize-a-vital-ukrainian-coal-mine
포크롭스크 근처를 확대한 것이 지도 B이다. 러시아어 표기이므로, 알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상부의 적색으로 덮인 「M-30」이라고 하는 마크 아래에 비교적 큰 굵은 글씨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 「포크롭스크」이다. 단, 탄광은 아카마루로 둘러싸인 「페스차노에」에 있다. 러시아군은 우선 12월 16일 페스차노에에서 2km 정도 남동쪽에 있는 셰브첸코 요새를 점령했다.
라티니나 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 셰브첸코와 페스차노에의 방어를 위해 프랑스에서 수개월의 훈련을 받은 새로운 제155기계화여단이 파견됐는데 싸우지 않고 셰브첸코뿐만 아니라 페스차노에도 점령당하고 말았다. 여단의 절반 이상은 동원된 지 얼마 안 된 병사들로 구성돼 있었다. 「그 결과, 전선에 도달하기 전에 1000명이 도망쳤다」라고 한다. 두 번의 반격은 했지만, 그 후, 참가자의 대부분도 뿔뿔이 흩어졌다(언론인, 유리·부투소프의 보고를 참조).
지도 B포크롭스크 근교(아카마루와 페스차노에)
(출처) https://news-pravda.com/russia/2024/12/17/925413.html
◇ 탈영병은 20만 명?
전쟁보험에 세 번 가입하고 전쟁 중과 휴전 중인 체첸에 두 번, 전쟁 중 다게스탄에 한 번 간 경험이 있는 내가 봐도 전쟁은 공포다. 도망치고 싶어지는 것도 고개를 끄덕인다. AP통신이 11월 29일에 전한 바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검찰 당국으로부터의 정보를 인용해, 「2022년 2월의 러시아의 침공 이래, 10만명 이상의 병사가 우크라이나의 탈주죄로 기소되고 있다」.
검찰 및 군은 무단결근 병사를 기소하지 않고 군에 복귀하도록 설득하지 못할 경우에만 기소한다고 하니 실제 탈영병은 10만명 이상일 것이 확실하다. 게다가 도망병 중 일부는 복귀하지만 곧 다시 떠난다고 한다. AP통신은 탈영병 수가 2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추정을 소개했다.
이 탈영병의 상당수는 병사 부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패가 만연해 온 우크라이나에서는 불가사의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 첫째는 월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차별 대우다. 그것은, 「관리 우대」다. 우크라이나 내무부의 리스트는 70만명으로, 적어도 반수는 군사 경험이나 VUS(군사 전문)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에는 검찰청, 교도관, SBU, 비상사태부가 있으며 이들 부서에는 각각 3만~4만명의 군사 경험자 또는 군사 전문가가 있다.
즉, 그들을 전쟁에 동원하면 병력 부족의 일부를 보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그런지 젤렌스키는 그들을 소집하지 않는다" 며 라티니나는 말고 있다.
두 번째 부패는 최전방에 간부 자녀가 없다는 사실과 관련돼 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에서의 동원은 개인의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공통의 대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런 상태의 나라라 그런지 12월 초에 이르러서는 "어쩐지 약 15만 개의 지뢰가 리콜되었다"(알렉세이 곤차렌코 의원 텔레그램 참조).
그것은 품질 불량 때문이다. 라티니나는 "신관의 나사를 풀고 대신 가장 일반적인 카트리지를 장착해 다른 몇 가지를 다시 조립한다. 밤에 참호 속에서 지뢰를 다시 만드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우크라이나의 어려운 현실을 쓰고 있다.
◇ 젤렌스키는 국가를 파산시키고 있다
이런 실상을 알게 되면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려 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전쟁을 계속하면 우크라이나의 패배만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젤렌스키는 오히려 한시라도 빨리 전쟁을 동결해야 할 것이다.
이에 라티니나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행보가 놀랍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영내의 ATACMS, 키릴로프 장군 암살, 카잔의 고층건물 무인정찰기 격돌 등 젤렌스키는 상황을 악화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를 잘 이해한다고 썼다. "그는 전쟁에서 졌고, 선거 후 모든 책임을 질 것을 두려워한다." ―― 실로 적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제멋대로인 젤렌스키에 대해 서방국가나 일본에 사는 사람들도 크게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 라티니나는 젤렌스키 정권하의 우크라이나는 파탄국가(failed state)로 변했다고 일도양단했다. 바로 그 말이 아닌가.
마지막으로 라티니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피력하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그(도널드 트럼프)의 측근들은 최근 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 지역 전체에서 철수를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는 매우 모호한 제안으로, 아마도 러시아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며 압력의 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접촉선을 따라 전쟁을 동결한다는 기본계획에 반해) 이런 제안이 이뤄졌다는 사실 자체가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중 젤렌스키 대통령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래, 트럼프의 측근은 적어도 젤렌스키의 심함을 눈치채고 있는 것이다.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구미나 일본의 주요 매스 미디어를 믿고 있는 대다수의 일본 국민인지도 모른다.
시오바라 토시히코
https://news.yahoo.co.jp/articles/f7759b2d64813384cbc1dce6c7bc733d35c0c1a1?page=1
【報じられない真実】3年目の新年、すでにウクライナ戦争の勝負は決している!
1/2(木) 6: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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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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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クライナ戦争の現状を外部から観察するとき、ウクライナの情報だけに頼るのは危険だ。同じく、ロシア側の情報に依存しすぎることも、現実を歪めて解釈することにつながる。
中国で消された「正直すぎるチーフエコノミスト」たちの証言
だが、多くの日本人は、親ウクライナあるいは親アメリカ的な視線になりがちな、ウクライナや欧米諸国の主要マスメディア情報に頼っている。その結果、間違える。
テレビに登場する「専門家」が、これまで頻繁に「誤報」を流してきたのはこのためである。それらの情報は偏向したものが多く、情報受信者を意図的に導こうとする不正確な情報、すなわちディスインフォメーションであることが多い。
それでは、どうしたらいいのか。おそらく、誠実で信頼できるジャーナリストの情報に耳を傾けることが、こうした偏向を避けるためのスマートな方法なのではないか。
そう考える私は、ユーリヤ・ラティニナというロシア人ジャーナリストをもっとも信頼している。数年前まで、モスクワを訪問するたびに会っていた人物でもある。もちろん、「ロシアは独裁国家だ」と言ってはばからない熱血漢でもある。そんな彼女が2024年12月26日に「ノーヴァヤ・ガゼータ・ヨーロッパ」で公表した記事は必読だ。
重要な炭鉱もロシアの手に落ちる
記事は最新の戦況について、「大きな変化があった」と伝えている。ウクライナ軍にとって不利益な情報だけに、欧米諸国で報道されることはないかもしれないが、信頼できるラティニナの情報だけに、認めざるを得ないだろう。
それは、ウクライナ産業にとって重大な意味をもつ石炭鉱山が、ロシア側に占領されたというものである。二つの地図を使って、状況を説明してみたい。
地図Aは、The Economistに掲載された「ロシアがウクライナの重要な炭鉱の接収を試みている理由 この炭鉱がなければ、同国の残る鉄鋼産業は麻痺するだろう」という記事に収載されていた地図である。記事のタイトル通り、ロシアはポクロフスクの占領をめざしている。
同市には、ポクロフスク炭鉱グループがあり、ウクライナ最大の無煙炭炭鉱を運営している。このコークス用石炭は、鉄鉱石の精錬に使用され、鉄鋼産業にとって不可欠なものだ。もしこの炭鉱が占領されると、粗鋼生産に大打撃となるだけでなく、火力発電にも痛手となるだろう。2024年のウクライナの粗鋼生産は750万トン程度とみられているが、「ポクロフスクが失われた場合、それは200万トンから300万トンになるだろう」と推測されている。
地図A ウクライナ東部のドネツク周辺の戦況(2024年10月12日現在)
(出所)https://www.economist.com/europe/2024/10/13/why-russia-is-trying-to-seize-a-vital-ukrainian-coal-mine
ポクロフスク近くを拡大したのが、地図Bである。ロシア語表記なので、わかりにくいかもしれないが、上部の赤色で覆われた「M-30」というマークの下に比較的大きな太文字で表記されているのが「ポクロフスク」()である。ただし、炭鉱は赤丸で囲まれた「ペスチャノエ」()にある。ロシア軍はまず12月16日、ペスチャノエから2キロほど南東にあるシェフチェンコ()の要塞を占領した。
ラティニナの記事によると、ウクライナ軍は、このシェフチェンコとペスチャノエの防衛のために、フランスで数カ月の訓練を受けた新しい第155機械化旅団が派遣されたのだが、戦わずしてシェフチェンコだけでなくペスチャノエも占領されてしまった。旅団の半分以上は、動員されたばかりの兵士で構成されていた。「その結果、前線に到達する前に1000人が逃げ出した」のだという。2度の反撃はしたのだが、その後、参加者の大部分も散り散りになった(ジャーナリスト、ユーリイ・ブトゥソフの報告を参照)。
地図B ポクロフスク近郊(赤丸はぺスチャノエ)
(出所)https://news-pravda.com/russia/2024/12/17/925413.html
脱走兵は20万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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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争保険に3度加入して、戦争中と休戦中のチェチェンに2度、戦争中のダゲスタンに1度出向いた経験がある私からみても、戦争は恐怖だ。逃げ出したくなるのも頷(うなず)ける。AP通信が11月29日に伝えたところによると、ウクライナ検察当局からの情報として、「2022年2月のロシアの侵攻以来、10万人以上の兵士がウクライナの脱走罪で起訴されている」。
検察および軍は無断欠勤兵士を起訴せず、軍に復帰するよう説得できない場合にのみ起訴するというから、実際の脱走兵は10万人以上であることは確実だ。 しかも、「逃亡兵の一部は復帰するが、またすぐに去っていく」という。AP通信は、脱走兵数が「20万人に上る可能性がある」との推定を紹介している。
この脱走兵の多さは、兵員不足に拍車をかけている。それにもかかわらず、腐敗が蔓延してきたウクライナでは、不可思議な事態が起きている。
その第一は、ウォロディミル・ゼレンスキー大統領による「差別待遇」だ。それは、「役人優遇」である。ウクライナ内務省のリストは70万人で、少なくとも半数は軍事経験かVUS(軍事専門)をもっているはずだ。ウクライナには検察庁、刑務官、SBU、非常事態省があり、これらの部署にはそれぞれ3~4万人の軍事経験者または軍事専門家がいる。
つまり、彼らを戦争に動員すれば、兵員不足の一部を補うことはできるはずなのである。ところが、「なぜかゼレンスキーは彼らを招集しない」と、ラティニナはのべている。
第二の「腐敗」は、「最前線に幹部の子どもはいない」という事実にかかわっている。ゆえに、「ウクライナにおける動員は、個人の社会的地位に関係なく、すべての人にとって共通の大義であるべきだ」という意見がある。こんな調子の国だからなのか、12月上旬になって、「なぜか約15万本の地雷がリコールされることになった」(アレクセイ・ゴンチャレンコ議員のテレグラムを参照)。
それは品質不良のためである。ラティニナは、「信管のネジを外し、代わりにもっとも一般的なカートリッジを装着し、他のいくつかのものを組み立て直す。夜、塹壕(ざんごう)の中で地雷をつくり直すのがどんなものか、想像がつくだろう」と、ウクライナの厳しい現実を書いている。
ゼレンスキーは国家を破綻させ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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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うした実情を知ると、ゼレンスキーがウクライナ戦争を終結させようとしない理由がわからなくなるかもしれない。戦争を継続すれば、ウクライナの負けが込むだけのようにみえるからだ。そうであるならば、ゼレンスキーはむしろ一刻も早く戦争を凍結しなければならないはずである。
ゆえに、ラティニナは「ゼレンスキー大統領の振る舞いは驚くべきものだ」と指摘している。ロシア領内のATACMS、キリロフ将軍の暗殺、カザンの高層ビルへの無人偵察機激突など、ゼレンスキーは状況をエスカレートさせようとしているからだ。
そのうえで、彼女は、「ゼレンスキー大統領がこのような行動をとる理由はよく理解できる」と書く。「彼は戦争に負けており、選挙後にすべての責任を問われることを恐れているのだ」――実に的確に指摘している。
そうであるならば、この身勝手なゼレンスキーについて、欧米諸国や日本に住む人々も大いに批判すべきではないか。ラティニナは、「ゼレンスキー政権下のウクライナは破綻国家(failed state)と化した」と一刀両断にしている。まさに、その通りではないか。
最後にラティニナは、つぎのような話を披歴している。
「噂によると、彼(ドナルド・トランプ)の側近たちは最近、ウクライナはドネツク地域全体からの撤退を検討すべきだと提案したという。これは極めて曖昧(あいまい)な提案で、おそらくロシアの要求を反映したものであり、圧力の手段に過ぎない。しかし、(接触線に沿って戦争を凍結するという基本計画に反して)このような提案がなされたという事実そのものが、トランプ大統領の側近の中でゼレンスキー大統領がどのように受け止められているかを示している」
そう、トランプの側近は少なくとも、ゼレンスキーのひどさに気づいているのだ。気づいていないのは、欧米や日本の主要マスメディアを信じている大多数の日本国民なのかもしれない。
塩原俊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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