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답지않게,포근한날씨
오후부터내리기시작한
비는어둠이,내리니,
제법주룩주록,
많은양이,내린다
,,,,
비오는날은,약속이나한듯
하나둘씩,울집으로,모여드는
친구들,,
찰떡이네는,오늘
우시장다녀왔다며
소곱창과,내장을손질해
숫불구이하자며
스덴다라가득담아왔다
울집에,
넉넉한,김장김치에
담아둔,포도주,매실주
머루주,,그리고,꽁치말린것도있어,먹을것은,늘,넉넉하다
!!!!!!!
,우린,이렇게,산다,
나이들어,하나둘,다시
고향찿아,들어온친구들
모두,,,
자식들,,짝지워,보낸후,
누가~~~~
,시키지도않았는데
우린,이렇게,서로를
의지하며,지켜주며,등기대며
형제보다,,,
더가까운이웃사촌으로
살아간다,
누구하나,무슨일있음
누구라할것없이
달려나오는,,,
자식은,모두,오히려멀리있으나
우리,친구들은,가까이가까이
있어,
사는방식이나,생각이나
모두,비스무리하여서
그래서,요즘은,사는게
감사하며,참좋다
!!!!!
어려서,함께했던
친구가있어좋고
소소한일상이좋고
시간은,급히흐르는
물같지만,,
마음비우며,함께,나누며
옛이야기,밤새우며
진수성찬이아니라
막걸리에,파전놓구도
우린,이렇게,감사하며
웃을수있어서,
이렇게,비오는날이면
약속이나한듯,서로가
마음을,나누는
고향지기가있어,
참좋다,,,,
오늘처럼,비오는,날에는,,,,
첫댓글 비가 오는데 겨울비가 차지를 않습니다.
사위를 돌아보니 그렇지 여기에 이런 정겨운 모임이 있어 날씨가 차갑지 않았나 봅니다.
정겨운 모임들 오래 모이시고 흥겨운 얘기들 나누십시오.
좋은 모임에 박수를 보냅니다.
비내린,늦은밤입니다
친구들모두,돌아가고
이제야,님께,,인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
향기방,귀한
박종혜스테파노글벗님
사람사는게,하루하루,
소소한일상인데도
이런,평범한,하루가
제겐,너무소중하며
감사하답니다,
삶의,어려움,구비구비였지만,
그때마다,옆지기와,더불어,이웃이,곁에있어
늘,고맙고,
감사하답니다
박종혜님,,,
빗줄기더욱,거세집니다
감기조심하시며
편안한밤되십시요
@먼동틀때 고맙습니다.
소확행,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이웃을 통해 얻어시는 삶에 무한 박수를 보냅니다.
큰 행복을 아는 먼동틀때 님께 무한한 존경보내며,
옆지기와 더불어 귀한 이웃들 더욱 화목하고 즐겁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골넉넉한 풍경이
그려지는 정겨운
글입니다
나이들수록 자식보다
이웃친구가 더
필요하지요
아우님은 노후가
행복할것 같아
보기가 참 좋아요
오래 오래 친구들이랑
사랑나눠는 시간
만들어가세요
고운글 감사입니다
사랑합니다 아우님
별것아닌,소소한,일상을,그냥,다이어리적은것처럼,올렸는데,
울,꽃나비언니,!!!
한다름,달려와,안부
주셨네요,,
고맙읍니다,언니,
뒤돌아보면,그동안
구비구비,가슴쓰린
연속이었는데,,,,,
돌아보니,언제나,곁에
이렇게,좋은이웃이,있었으며,또한,
향기방들어오면
눈물날정도로,쓰담쓰담해주신,ㅣ언니도계시며,,향기글로,가슴가득위로해주는,글벗님들,!!!!
언니,그러고보니제가
참,복이많은사람인가봐요,
이렇듯,주변에,
고운분들많으시니,,,
나비언니,
한해가,져물어갑니다
그동안,언니계셔서
늘,위로받으며,가슴으로진심,감사드려요
늘,건강하시며,
편안한밤되셔요
사랑합니다언니
@먼동틀때
네 아우님
건강잘 챙기시고
인생길 구비 구비라지요
마음이 맞고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잘 살았다는겁니다
언제나 축복이 내리길
고운밤되세요
@꽃과나비 늦은밤,고맙읍니다
사랑합니다
편한한밤되셔요,
언니,,,,
친구님 !
난 창실없는 병실에 갇혀
밖에 비가오는지
눈이오는지 추운지
모르겠지만
칭구님 가족들 지인들이
들려주는 소리를 들고 ~~
겨울비가 내리다 하네요
겨울비 감상도하며
칭구들과 함께 한다니
참 좋네요
칭구님이 고향을 지키며
있어 주었기에
객지로 나갔던 친구들이
고향찿아 돌아와 비오는 날이면
칭구집에 모여 앉아
오손도손 야기 보따리
꽃피우며 막걸리 한잔에 맛이
그얼마나 맛갈 스럽고
옛 추억에 잠겨 도란도란
할수 있다는 자체
우리나이엔 그보다 더
행복은 없으리라 합니다.
나역시 아직은 하던일을
거둘 수 없어도
종결 지을때면 고향으로
내려가 부모님과의 추억
옛추억 되새기며
살아보까 맘 먹고 있답니다.
칭구님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만날 수도 ~~
정겨운 야기소리가
자꾸만 메아리 치는듯
하네요
오후길도 즐거움 맘것
채우길요
바위꽃친구님,
성치않는몸,
마음까지,외로울텐데
!!!!
암튼,밥잘챙겨먹어요
병원밥맛읍써도
우리나이는,무조건
먹어야힘이나요
밥심이,최고다며
울할매,,손자손부
밥그릇비워야,
일어나셨네요
그저,챙겨줄사람읍씁
내가,나를,도닥도닥
사랑함시롱,,
먹어야,힘나요,,
이,얼마나,아름다운
세상인가요,!!!
친구님,
그냥우리,건강챙기며
이삔,글벗으로,
늙어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