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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above all
일딴 엔딩 어린 순이 ver ㅠㅠㅠㅠ
Q. 영화적으로도 순이가 다시 어린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던가 하는 유혹을 참아내더라. (웃음)
송중기 :사실 그 장면도 촬영을 하기는 했다. (웃음) 철수를 쓰다듬어 주는 순이의 손부터 할머니에서 어린 소녀로 다시
바뀌는 걸 보영이가 엉엉 울면서 촬영을 참 잘했었다. 그런데 내부적으로 어떤 게 맞느냐를 놓고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다가 결국 소년과 할머니의 모습이 더 뭉클한 게 있어서 지금의 장면으로 픽스가 된 거지. 계속해서 힘을 빼고 절제를
하는 방향을 고민 한 거다. 순이가 철수를 때리면서 오지마, 꺼지라고 하는 장면에서도 내가 엉엉 울어야 하는지 생각이
많았는데, 마찬가지로 보영이가 클라이막스에 올라갔으면 나는 힘을 빼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그렇게 조율을 해 나갔다.
역시 리액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순이의 감정에 맞춰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간 것 같다.
배우가 슬픈 것보다 관객이 슬픈게 중요하니까.
이 장면 맞는듯.. 철수가 입고있는 저 옷이 엔딩에 나오는 옷이고,
영화에서 저 옷 입고 포옹하는 장면은 안나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늑대소년은 영화 전반적으로 다 좋은데 결말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편이더라고
그래서 아예 감독판으로 저 장면도 넣어줬으면 좋겠어.....
물론 흐름상은 할머니가 나오는게 더 낫지만 그냥 어린 순이랑 철수가 다시 조우하는 모습을 보고싶어ㅠㅠㅠㅠㅠ
지금 결말은 조금 현실적이라서 슬펐고(그래서 더 그리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겠지만),
만약 저대로 바뀐다면 진짜 한 편의 완벽한 동화로써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영화 내용상 대부분 짤린 지태 과거사와 사정들...
지태가 사실 그렇게 나쁘기만 한 캐릭터는 아닌데 편집에서 잘려나간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관객들이
지태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서 참 안타까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유연석이 연기한 지태가 너무 평면적인 악역 캐릭터로 등장해 아쉬웠다.
작가나 감독이 아니라고 해도 관객이 그렇게 본다면 그게 맞는 것 같다. 그럼에도 관객 입장에서 말하자면 지태는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다. 왜냐면 겉으로 보기에는 껄렁껄렁하고 못되고 비열하고 무례하지만 그 캐릭터의 잘못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것은 서투름에 있다. 태도와 방법의 잘못이다. 누가 자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다 문전박대하는 여자에게 돈을 주고 찾아가고 심한 질투까지 느끼겠나? 그런 질투심을 가질 정도면 그 여자를 굉장히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태도의 문제일 뿐 지태 캐릭터가 지닌 깊숙한 마음은 간절한 진심이다.
▶ 그 진심이 잘 안 보이는 것 같다.
하나마나한 이야기지만 삭제된 장면도 있다. 지태가 순이에게 “옛날에 나랑 할머니, 할아버지 될 때까지 친하게 지내자고 했잖아”라고 말하는데 순이가 그 말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장면이었다. 지태는 엄마 없이 아빠 밑에서 자란 캐릭터라 정이 결핍된 인물이다. 어릴 때 안면이 있는 박보영이 할머니, 할아버지 될 때까지 친하게 지내자고 말해서 그때부터 박보영을 사랑하게 된 거다. 외모나 몸매, 재력을 보고 사랑하는 속물적인 인간은 아니다. 다른 장면들도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삭제됐다. 동화적인 느낌이 있어서 모든 인물이 다 입체적인 것보다 악인은 악인으로 보이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있었다.
▶ 심심하게 생겼다고? [늑대소년]에 처음 등장하는 모습만 봐도 ‘못됐다’는 느낌이 확 오던데? 사람이 눈썹을 그렇게 뾰족하게 치켜세울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웃음)
하하하. 안 그래도 촬영장에서 스태프가 “(유)연석이가 지태로 빙의되면 얼굴이 실룩실룩한다”고 했다. 눈썹을 위로 바짝 깎기는 했는데, 못된 표정 짓는 연습을 따로 한 건 아니다. 지태 자체가 늘 화가 나 있는 인물이라 자연스럽게 그런 표정이 나온 것 같다. 지태는 순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데, 순이는 지태에게 쌀쌀맞게 구니까. 그래서 버릇없이 자란 애들이 칭얼대듯 불쑥불쑥 화를 내는 거다.
▶ 지태가 버릇없이 자란 애라고?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지태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한테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술집 여자들에게 집적대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저렇게 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자란 나머지, 순이에게도 그렇게 사랑을 표현하는 거지.
유연석은 지태를 연기하며 시나리오엔 없던 캐릭터의 전사(前史)를 상상했다. 영화를 연출한 조성희 감독조차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새롭게 만들어냈다. 그는 "어머니 없이 자란 지태는 돈 많고 엄한 아버지가 여성들에게 하는 행동들을 잘못 보고 배운 인물"이라며 "어릴 적 사소하게 자신을 챙겨준 순이를 보며 일방적으로 좋아하게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당연히 자신과 결혼할 것이라 생각했던 순이 앞에 낯설고 거친 존재 늑대소년(송중기 분)이 나타나면서, 지태는 혼란과 질투의 감정에 휩싸인다. 늑대소년을 향해 마음을 여는 순이를 볼수록 조바심은 더욱 지태를 망가뜨린다. 순이 가족의 집에서 집기들을 부수며 난동을 부리는 장면, 소년을 해치기 위해 마을 이웃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장면은 그 절정이었다.
무비위크 감독님 인터뷰 있길래 샀음
맨 마직질문이 엔딩과 관계있는 것 같아 올림.
질문 ) 그런데 47년 만에 철수를 다시 만났건만 순이는 왜 다음날 미국으로 돌아가는 건가? 철수와 같이 더 있지 않고.
답 ) 그럴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철수를 자기 집에 데려온다거나, 그 집에 눌러 살면서 철수와 함께 지내는 것이야말로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게 아닐까? 다음날 순이가 떠나는 것은 철수를 놔 준다는 뜻이다. 그 마음을 철수도 다 헤아릴 거라고 생각했다.
순이가 떠난 뒤에 아마 철수도 그 집을 떠났을 거다. 하지만 눈이 펑펑 내리면 철수는 47년 전 순이와 함께 놀았던 언덕에 나타나
눈사람을 만들 것 같다. 순이를 떠나 보낸 뒤에도 끝까지 순이와이 약속을 지키는 게 철수에게 가장 어울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철수가 눈사람 만드는 장면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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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다른 질문)
할머니순이랑 어린 순이에 대한 엔딩인데
둘 다 찍었는데 남자제작진들은 전부다 "당연히 10대 버전"을 써야한다고 했고,
여자제작진들은 전부다 " 할머니가 맞다" 라고 했대.
그런데 10대 버전이 비주얼이 더 좋지만 할머니가 된 순이가 철수와 만나는 게 영화의 주제랑 더 맞다고 판단하셨다고 함.
<늑대소년>이 이야기하려고 한 것은 '이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랑'이지, '예쁘고 잘생긴 애들의 사랑'이 아니니까..라고 하셨음.
진심... 이 영화는 감독판이 나와야해ㅠㅠㅠㅠ
러닝타임이 길어지면 지루해질까봐 편집한 짤린 씬들이 너무 아까워ㅠㅠㅠㅠㅠㅠ
딥디살거야진짜ㅜㅜ
오늘보고왔는데 진짜 대박이더라 생각보다 재밌었뜸ㅋㅋㅋㅋㅋㅋㅋ
난 영화 생각보다그냥그렇던데...ㅠㅠ 소재를 잘못살린거같아 박보영 송중기라서 잘된듯 혼자 말깨우치고 완전사람된것도 ㄱㅐ연성떨어지고...중간중간에 코믹요소도 어중간..흐엉 너무아까웠어 배우들이랑 소재가..좀만더다듬었으면 진짜 쩔었을것같은데
3333 맞음 약간 그런거 있음 ㅠㅠ
난 순이 손녀가 박보영이라서 맘에 안들었음 몰입 방해됐어 ㅋㅋ
나도 보면서 문 여는 순간부터 박보영이 나왔으면 훨씬 더 동화같고 감성적이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게 되게 더 뭐라해야하지..더 그리웠단걸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달까 아..너무 정말 보면서 맘이 아팠느데ㅜㅜㅜ 흐아아아아....
스토리는 개연성 떨어졌지만 배우들이 살린 영화 甲 송중기는 말할것도 없고, 박보영도 여자 관객들이 감정이입하기에 부족함 없었고 뭣보다 순이 엄마 순자 군인들 전부 다 깨알연기가 너무 좋았음ㅋㅋ장영남 배우님 존경해요ㅠㅠ
감독판 나와라 ㅠㅠ
난 왜케 마지막 존나 빵터짐 같이 본 언니랑 도대체 이건 본격 송중기 독거노인 되는 영화냐고 개허무함 ㅜ
감독판 나와라 제발ㅠ
제발 감독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감정이나 정서 분위기는 넘 좋은데 개연성이나 연결되는 부분들이 넘 부자연스러워서 몰입이 안돼써.. 저게 왜..? 라는 생각이 좀 있어서 그른지 눈물도 안나구..
걍 이뿐 영화여따..
난 할머니라 더 좋았는데 이루어질수 없는게 확 와닿아서 여운도 더 남은거같고ㅠㅠㅠㅠ암튼 내가 제일 슬펐던 장면은 엔딩크레딧이야ㅠㅠㅠㅠ철수 혼자 눈사라 만드는거 보고 대성통곡하뮤ㅠㅠㅠㅠㅠ감독판디비디 꼭 사야지
제발 감독판 나왔으면 좋겠다......................................... 꼭 볼테니까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제발나와라 나도꼭살께 ㅣㅠㅠㅠㅠ흡 철슈얌ㅠㅠㅠ
뭐야!!!!!엔딩크레딧 있었어ㅜㅜㅜ? 친구가빨리일어나갓고 못보고나왓네 이런시불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
아아거읽으면서또눈물남ㅋㅋㅋ미쳤나봐ㅜㅜㅜ
난 할머니라 헐훨 좋았는데 ㅠㅠ더 아련했음...진짜 눈물 안흘리고 걍 보고 있다가 송중기가 직므도 예뻐요?하ㅓㄹ때 눈물났엌ㅋㅋㅋㅋㅋ큐ㅠㅠ철수야 ㅠㅠㅠ
늑대에 대해 설명하면서 늑대는 평생 한마리의 암컷과 여기서 짤리잖아 딱 철수가 순이를 평생 사랑할 짝으로 보는 게 느껴져서 맘이 짠했음...
제발 감독판 주세여...
제발요 제발 나와 제발!!!!!!!!!!!!!!!
[늑대소년] 영화보고 다시 읽어 봐야겠다...
난 집 안판다는게 순이가 집으로 이사와서 같이 지낸다는걸로 해석했는데.........그뜻이 아니었나보네. 47년간 잡아두다가 이제와서 놔주는거라니 영화보면서도 느꼈지만 진짜 이기적이다
난 아예 안만나는게 나았을거라고 생각해...
만나봐야 어떻게 할수있는것도 없고..차라리 안만나고 아련하게 끝났으면...
아니면 쪽지남겨놓고 매년 찾아오다가 만나던가!!ㅠㅠㅠㅠㅠ
진짜 ㅜ ㅜ ㅜ ㅜ나오면 바로 산다..
나도 할머니라 훨 좋았어........여기서 젤 많이 울ㅇㅆ느데....아 또보고싶다..존나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눈물남 ㅠ
진짜 편집된거 많아 보이든데 디비디나오면 살게 꼭나와주ㅓ
나도 마지막 불호였어 ㅠㅠㅠ 당연히 옛날 순이가 나올줄 알았는데 ㅠㅠㅠ 할머니로 나와서..ㅠㅠㅠㅠㅠ 감독판 나오면 꼭 또볼거야!!!!!!!!!!
영화관에서 진짜 끝나고 까지 엉엉울었음 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후ㅠㅠㅠㅠㅠ할머니여서 몰입도가 떨어졋긴한데ㅠㅠㅠ엔딩크레딧보다가 기절할뻐뉴ㅠㅠㅠㅠ
아 슬프ㅏ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머니버전인게 내기준에선 잘한 선택인듯 더 아련했어 ㅠㅠ
나도 불호...감정이 급 식음을 느낌
진짜 엄청 엉엉울고 크레딧올라가고 다끝났을때도 눈물이 안멈춰서 ㅠㅠㅠ 진짜처음으로 엉엉울어봤음... 마지막에 순이할머니가 미안하다고, 나 많이늙었지 하는부분에서도 진짜 엉엉울고 .
나도 디부디 살래 ㅜㅜㅜ
크레딧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헝헝ㅎ어헝허허어 그거말고도 헣ㅎ헣ㅎ 여트느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독판 제발나와줘ㅠㅠㅠ 나 어떻게든 그거보고말꺼야ㅠㅠ
아.........................크레딧영상못봤다거...
헐 결말저게훨낫다ㅜㅜㅜ지금그결말은너무맘에안들어서..어차피동화인거 저렇게하지..아니면 환상인걸로하던가
차라리 들어가서 껴안으면서 어린 순이로 바뀌고 침대에서 잠드는걸로 끝내지.. 아님 할머니순이인채로 침대에서 잠들거나 꿈인지 아님 죽은건지 환상인지 생각하면서 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랑이야기 느낌이 났을거같은데 너무.. 결국 난 마지막에서 현실에서 너무 많은걸 알아버린 순이가 철수를 다시 버린거같아서 좀 씁쓸했어
할머니에서 박보영으로바뀔줄알았는데..
나도 할머니에서 박보영으로 바뀔거라 생각했는데.... ㅠㅠ 그리고 47년만에 만나서 떠난 것도 난 싫었어 ㅠㅠㅠ 감독판 내놔요 ㅠㅠ
난 할머니 얼굴 비추고 그다음에 송중기얼굴비추고 송중기 뒤통수를 걸치고 카메라가 송중기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넘어갈때 박보영으로 바뀔거라고 생각했는데 안바껴서 당황함.... 예쁜사랑을 말하자는게아니고 현재가 할머니라는건 누구나 아는사실이고 할머니가 송중기를 만난순간 할머니의 마음도 순이로 돌아가는거아닌가 그니까 박보영으로 넘어가도 괜찮았을거같은데..
결말이 너무 별로였음...할머니라서라기보단.. 흠..ㅠㅠ 난 완전 뿌옇게 밝게 나오길래 환상인가 했ㄴ느데
내가 진짜 마지막에서 언제 박보영으로 바뀌지?하고 얼마나 기달렸는데ㅠㅠㅠ난 엔딩이 너무 아쉬워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똑같은생각했어!! 자고일어나서 실은 그게꿈인걸 알았고 책상위에 철수가쓴 쪽지가있다면 좋을거라고 생각했어ㅠㅠㅠ 짧게나마 극중박보영의이름을 적은쪽지를 발견하고 철수가 그 쪽지를 적는모습으로 끝났어도 뭉클했을거같아ㅠㅠㅠ
그냥열린결말이더나아..ㅜㅜ
ㅠㅠㅠ감독판꼭봐야지ㅠㅠㅠ
유연석 진짜 싫어졌어 저거 봐도 이해 안 돼 변명임 ㅅㅂ 원흉이야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