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5) U.S. &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2,237.53 (+0.4%)
S&P500 ▲ 3,970.99 (+0.6%)
NASDAQ ▲ 11,823.96 (+0.3%)
RUSS 2K ▲ 1,731.38 (+0.6%)
PHLX 반도체지수 ▼ 3,121.2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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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 증시는 독일의 도이치 뱅크(DB/-3.1%)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확대 소식에 금융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악화, 제한적인 움직임을 시현하며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재무상태가 불안한 중소규모 은행에서 대형은행으로의 자금 이동 흐름을 고려하였을 때 큰 폭의 증시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 향후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라는 미 연준의 발표가 나타날 때까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 반면 제이피모건체이스는 이번 도이치뱅크의 CDS 확대에 대해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 142%라는 점을 지목하며 재무상태가 매우 강력한 기업이라 평가. 따라서 이번 도이치 뱅크 상황은 크게 우려하기에는 부적절할 것으로 판단. 한편 일각에서는 미 연준과 재무부가 은행들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하여 적절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관적이지 않은 발언을 이어가며 금융시장에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
섹터별 ETF는 금융(XLF/-%)섹터와 에너지(XLE/+0.4%)섹터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높은 기준금리 여파로 인해 은행 섹터의 유동성 위기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주장. 이러한 반복적인 은행 섹터의 변동성은 경제에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며 신용시장 경색을 초래할 것이라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 한편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한 전망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에 따라 원유 수요 또한 꾸준히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
테마별 ETF는 반도체(SOXX/-1.7%)ETF와 비트코인(BITO/-2.5%)ETF가 하락 마감.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Wedbush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 수요 회복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 분석하면서도 인공지능 AI 산업에 대한 데이터 센서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평가. 한편 시중 은행들의 유동성 위기가 부각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대체 헤지 수단으로서 가상화폐의 투자심리가 상승. 다만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하 계획이 없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다소 제한적인 움직임을 시현.
STOXX 600 ▼ 440.11 (-1.4%)
DAX ▼ 14,957.23 (-1.7%)
FTSE 100 ▼ 7,405.45 (-1.3%)
CAC 40 ▼ 7,015.10 (-1.7%)
금일 유럽증시는 독일의 상업은행인 도이치 뱅크(DB/-3.1%)의 채무불이행 스와프 확대로 인한 금융 섹터의 불안감이 다시 고조되며 하락세로 장을 마감. 이에 필수소비재 섹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섹터에 전방위적인 하방 압력이 가중되며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CAC 지수를 포함한 유럽의 3대 지수 모두 1.3% 이상 하락세 시현. 이에 대해 일각에선 높은 기준금리로 인하여 은행권의 유동성 위기 반복이 불가피 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었으며 뱅크런 사태에 대비한 금융사들의 보험 비용이 상승하며 이익 감소를 야기할 것이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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