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매실 찍은거 보고 정떨어져서 이름 듣기도 시러..
췍
--------------------- [원본 메세지] ---------------------
요즘 연예인들에 대한 말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수들에 대한 얘기는 도
대체가 끊임이 없다 대체적으로 회의적인 시선이 많은데
원인은 그들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나 있을까? 무턱대고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옹호해주자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지향점없이 이상한 길로 나아가고 있는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듯하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1. 유승준
그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싫어하진 않지만 요즘 tv 에 너무 많이 나온다
그것도 가수가 아니라 제 2의 임창정이라도 되었는지 만능 엔터테이너
로서... 군입대를 앞둔 마지막 방송 시점이라 할지라도 심하질 않는가.
가수의 본분을 다했다면 말도 꺼내지 않겠다. 요즘 길을 잃은듯한 그의
모습은 안타깝기까지하다.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좋았던 유승준,
제발 가수로 돌아왔으면 한다.
2. god....
요즘 표절이다 뭐다 말많은 그룹이다. 인기 많은것도 알겠고 음반 잘나
가는것도 알겠다. 그런데 왜 부분 립싱크 하는지는 알지 못하겠다.
박진영의 혹독한 트레이닝도 태우와 호영에게 밖에 적용되지 않는것인
가? 게다가 그 똑똑한 박진영은 이번 표절사건에 대해 왜 말이 없는가?
과거 자신의 앨범활동때 보여졌던 명쾌한 논박이 다시금 보고 싶다.
3. 조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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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말이 많은것이 조성모일것이다. 4집 음반은 솔직히 조성모인
가? 싶을정도로 완성도가 높은것이 사실이다. 그런데도 이전의 앨범보
다 그 판매량이 적은것이 의아했지만 여러가지 난무한 설이 대변해주는
듯 하다.
그러나 요즘 그의 행동들은 팬들로서는 무척이나 안타깝겠지만 한가지
를 목표로 하고 있는듯해서 보기좋은것도 사실이다.
가수가 개그맨이거나 mc이거나 탤런트일 필요는 없다. 그러나 우리나
라의 연예계에는 왜인지 본분에 충실치 못한 가수들이 수두룩한데 그
중 하나였던 조성모는 이제야 자신의 본분을 깨달은듯하다.
오락프로에선 더이상 조성모를 볼 수 없으며 4집에서 보여지듯 가수를
넘어선 뮤지션으로 거듭나려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런데 너무 안
나오자 그를 한낱 상품으로 보는 안티 세력들은 이때다 싶은지 그를 연
타 공격하는데 아직은 이른듯하다. 그의 5집 후를 지켜봐야 할듯하다
참, 조성모가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한말에 대해서도 안티들
은 무척이나 반가워하며 침튀기는데 내가 생각한것이 맞는다면 조성모
는 이번의 결정으로 더욱 탄탄한 가수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그는 대중
을 버렸을 망정 매니아를 얻게 될테니...
4. 엄정화
여왕의 마지막 몸부림인가? 33이란 나이가 무색한것은 본인뿐이란 것
을 아직도 모르는것인가? 그녀의 착하고 여린 심성은 익히 들어 알고있
지만 가수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한 그녀에게 질타를 날릴 수 밖에 없는
심정을 이해해 달라고 하면 변명에 그치고 마는 것일까?
끝이 보이는 그녀가 안타까워 질러보는 공허한 울림이다.
5. 이정현
기발하다 싶었지만 그것은 기발함으로 그쳤지 음악성으로 승화되지는
못하는듯하다. 처음엔 신선했지만 이제는 그녀의 음악이 아닌 그녀의 치
장?에만 신경쓰이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녀를 가수로서 기대하지 않는
것은 비단 나뿐일까?
나이도 어리고 끼도 충분하다. 자신이 걸었던 길을 되돌아보고 나아갈
길을 다져야 할듯하다.
6. 클릭 비
멤버들이 모두 어린 미소년인데다가 노래도 정도껏 좋고 하니 인기는 하
늘을 찌를듯하다. 그러나 원성도 높으니 제발 가수로서의 모습을 제대
로 펼쳐주었으면... 요즘 안타까운 가수중 하나다. 그들은 왜 음악프로보
다 음악이 필요없는 오락프로에 더 많이 얼굴을 내미는가? 그들은 왜 괜
찮은 라이브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립싱크로 일관하는가? 그들이 어려서
라면 조금더 기다려 주겠다. 그러나 그들이 변화된 모습을, 아니 변화하
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더이상 가수가 아니다...
핑클과 그외 나머지 인기좀 있다는 가수들은 어디에? 하고 묻는다면 그
들은 대중속에는 있지만 음악속에는 없다고 대답하겠다. 얼굴과 몸매와
의상으로 노래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제발 열정과 가능성과 능력으
로 승부하는 가수가 되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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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Re:★모지리가튼 조성모를 .. 쳇
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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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
01.12.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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