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3월 27일)
-미래에셋증권 박수진-
코스닥, 오늘도 개인 매수세 확대에 상승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코스닥, 오늘도 개인 매수에 상승
코스피 하락, 코스닥 상승하며 혼조세.
-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회에도 개인 매수로 방어하며 코스닥은 상승 유지
- 달러/원 환율은 다시 1300원 돌파 위협하며 원화 약세.
도이체방크의 유동성 위기에 따른 금융 시스템 우려 재부각. 안전자산 선호심리 반영
- 2차전지주 상승.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애리조나에 7.2조원 규모 투자 계획 소식과
미국의 IRA 전기차 세액 공제 세부 지침 발표 앞두고 기대감 유입
아시아 증시 장중 리뷰: 마윈의 중국 컴백 소식에 알리바바 상승
마윈의 중국 컴백 소식에 알리바바 상승
- 장초반 중국의 1~2월 제조기업 순이익이 전년대비 -22.9%를 기록했다는 발표에 경기 회복 속도 둔화 우려 부각되며 주요 지수 하락. 다만, ChatGPT 관련주는 상승세 이어가며 창업판 지수 강세
- 장중 알리바바 창립자 마윈이 중국으로 돌아왔다는 소식 전해지며 알리바바(09988.HK) 상승 전환
- 메이투안(03690.HK), 샤오미 (01810.HK)는 예상치를 하회한 2022년 실적 발표에 하락.
항셍테크지수 -1%대 약세
미 증시 전망: SVB 전격 인수…사태 해결 실마리 되나?
카시카리*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최근 은행사태는 미국을 더 침체에 가깝게 만들어. 문제는 신용경색이 얼마나 심각할 것인가 하는 것”
미국 은행 사태의 진원지였던 실리콘밸리 은행(SVB)이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이 인수하기로 결정. 퍼스트 시티즌스는 자산규모 기준 30위로 SVB 인수로 단숨에 10위권으로 도약
SVB 사태 발생 후, 일주일 동안 중소형 은해에서 약 1560억 달러 예금 유출. 반면 대형은행으로는 약 1200억 달러 예금 유입.
향후 사태 진정은 중소형은행 예금인출 규모가 둔화되는 지 살필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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