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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사모 -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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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성명/공지) Re:가짜 의성김씨 김희선이 진짜의 손녀를 사칭한 듯
한머루 추천 0 조회 132 04.07.27 17:5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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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27 17:50

    첫댓글 듣고 보니 그럴듯 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그동안 왜 김희선의 본관이 오락가락 했을까요? 족보가 없는 머슴이라는 설정은 충분히 타당성 있습니다.

  • 04.07.27 17:51

    이해가 갑니다.

  • 04.07.27 17:54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04.07.27 18:20

    김희선의 본관이 오락가락한 것은 아마도 김성범과 김일련이 하인신분을 숨기려고 정확한 성씨를 가르쳐 주지 않았거나, 가르쳐 주었더라도 김해김씨 등으로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김학규장군에게 귀여움을 받으며 장군의 손녀로 알고 자라던 김희선이 자신이 의성김씨인지 김해김씨인지 혼란을 일으켰기 때문일 겁니다.

  • 작성자 04.07.27 18:15

    김희선의 주장을 미루어 짐작하건대 주인인 김학규장군의 모친과 머슴인 김희선의 증조부사이의 부부처럼 지낸 묘한 관계가 명문 의성김씨 김학규장군의 약점이 되어 정확한 가족사를 감추게 되고 의성김씨 족보에도 오르지 못한 원인이 되었을 겁니다. 안동의 명문 의성김씨 학봉집안의 분위기를 아시면 이해될 겁니다.

  • 04.07.27 19:47

    그보다는 백파의 족보 기재 누락은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중시해얄 할것 같습니다. 백파는 48년이라는 세월을 고국과 단절된 삶을 살았습니다. 일신의 문제보다는 독립군으로의 대의를 가지고 사셨으므로 누락 되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 제 사견입니다. 저는 그쪽에 무게를 두고 싶군요.

  • 작성자 04.07.27 18:42

    얄리모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백파의 독립투쟁때문에 호적이나 족보같은 개인사를 소홀히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에 무게를 두는 것이 훨씬 타당합니다. 다만 장군에게 가정적 약점이 있었더라도 그걸 문제삼은 쪽은 문중이라는 뜻입니다.

  • 04.07.27 19:46

    아하 그렇군요. 아마도 문중에서 심각하게 검토하게 될겁니다. 이대로 놔둔다고 자연히 사그러 글지는 않은다는 것을 보여줘야 됩니다. 아마도 백파의 항렬을 따지면..

  • 04.07.27 19:51

    한머루님므이 의견도 일리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백파 부치 타계시 모친의 나이 40이었으니... 그러나 의성 뼈대 있는 가문의 안주인으로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또한 백파의 성품을 보더라도 ... 자식의 성정을 보면 가풍이 보이는 법이지요. 그런 연유로 본다면 사견으로는 어려운 가운데도 대단히 훌륭한 가정

  • 04.07.27 19:51

    교육을 시킨 분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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