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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 엘리베이터 계시판에
< 오수처리장 칠전동 이전 공청회 > 공고문이ㆍ
작년 8월 매스컴에 나오더니.
많은 진전.주민들의 동의.이야기 까지나온다ㆍ
공고문 얻어다가 결사반대 의지 담아 등산로 초입에 걸어놓는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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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하십니다 !
- 누군 쓰레기 저렇게 버리고.치우시고ㆍ
- 좋은 일 많이 하시구요 ~
인사 들으며 오늘도 쓰레기 줍는 일 한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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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씨.
뒷산 오르내리며 맨발에 웃통도 벗어 던지고.
아기 다람쥐가 뛰어나와 반기고.
이름모를 산새들 지저귀는.
기온은 23도 올라가는 기분 좋은 아침이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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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내는 이곳에 사시는 선배님.후배님.들께 카톡으로 알리고.
분주해하는 모습 보고.
-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기는.
당신 몸이나 생각하슈 ~
집 나서는데 남편 사랑 잔소리 하던 집사람 음성이 귓가에... ㅋ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오지랖 할배의 하루가 !
원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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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24.05.04 12: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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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회장 !
고운제2인생삶~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