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반석입니다.
제가 이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입학 전 제가 기숙사에서 잠을 잘 잘 수 있을지, 삼시세끼 잘 챙겨먹을수 있을지, 대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수 있을지, 수업에는 따라갈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비록 입학 한 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몇번 수업에 지각하는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친구도 사귀고 밥도 잘 챙겨먹으며 완만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수업이 없는 금,토,일은 집근처에서 새벽까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집으로 와서 알바를 하고 월요일에 다시 학교에 가고 있는데 이런일이 처음에는 힘들었으나 월말에는 월급을 받고 처음으로 제가 번 돈으로 십일조도 하니 힘들던 것이 사라지고 열심히 산다는 생각에 뿌듯해졌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대학생활에 빨리 적응하게 해주시고 열심히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야~ 우리 반석이가 아빨 닮아 이렇게 부지런한 삶을 사는 대학생이 되었구나. 짝짝짝!!!